인도에서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제일 먼저 찾아가 보아야 하는 곳은 해당지역의 Registrar Office이다. 남인도에서는 보통 Taluk Office 라고 하는데 Taluk는 우리나라의 동, 리에 해당한다.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챙겨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다. 첫째, PATTA라고 하는 등기부등본이 있다. 여기에는 땅 소유주, 주소, 지번 등이 명기되어 있는데 매 번지마다 면적이 표시되어있다. 둘째, Encumbrance Certificate(C.E.)를 보아야 한다. 이 서류로 지난 30년간의 소유주 변동 상황을 조사할 수 있다. 은행에 저당 후 대출받은 내용 등이 표시되어 있다. 이 서류는 은행에서 담보대출 할 때 항상 요구하는 서류이다. 셋째, CHITTA라고 하는 서류가 있다. 정부가 농부에게 아주 저렴한 가격에 불하해준 기록으로서 지번과 면적이 표시되어 있고 실제로 농부가 해당 지번에서 농사를 지었는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서류에는 농부가 정부에 세금을 낸 기록을 관리하는 조세대장이 따라 다닌다. 넷째, 관련 지번의 지도를 Registrar Office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도시 내부의 주거지역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CHITTA와 ADANGAL 없이 PATTA와 E.C. 만으로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입하려는 토지가 정부 수용대상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이 부지를 구입하려고 모든 조사를 끝낸 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계약금까지 준비한 상태에서 수용대상 여부를 알아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토지가 SIPCOT단지 주변이었던 까닭에 타밀나두 주정부 공단조성 기관에 알아보니 수용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계약금을 날릴 뻔한 사례다. 여기서 문제는 어느 곳에서도 수용계획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고 단지 SIPCOT의 담당자만이 앞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주었을 뿐이다. 우리측이 현재 도면상에는 수용계획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으나 앞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구두로만 회답하는 것이 인도의 현실이다. 철도 횡단, 저지대는 피해야 인도에서는 철도가 공장부지로 들어가는 도로를 가로질러 지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인도의 건널목은 기차 1분 통과를 위하여 1시간 정도 건널목을 차단하는 것은 보통이다. 하루 종일 막아놓고 가끔가다 차량 통과를 위하여 건널목을 열어준다고 보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즉 건널목이 있으면 막다른 골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혹 정부가 건널목에 지하차도를 건설할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도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러한 지역은 아무리 가격이 낮다고 하더라도 구입해서는 안 된다. 도로보다 낮은 곳은 피해야 한다. 인도는 도심이나 공단이나 거의 모든 지역이 배수처리 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몬순 때 비가 쏟아지면 도로는 물론 저지대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된다. 따라서 도로보다 낮은 지역은 부지 구입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업용수 공급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인도는 북부 산간지대와 케랄라 지역, 아쌈 지역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물이 매우 부족한 상태다. 주변에 호수가 있다고 하여도 언제 바닥을 드러낼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정부가 용수를 공급하는 인프라가 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땅을 공장부지로 구입할 경우는 직접 시추 등을 해보아야 한다. 변호사 자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인도는 ‘법률의 바다’라는 별명처럼 매우 복잡한 법규 및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 보려는 우리나라 식 업무추진 보다는 관련분야에 정통한 변호사, 공인회계사에게 업무를 맡기고, 주요 사항을 우리가 자문을 통하여 재확인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변호사나 공인회계사가 다른 마음을 먹는 경우도 있으므로 먼저 진출한 우리기업을 통해 소개를 받거나 우리가 고용한 현지 직원 등을 통해 사전에 신뢰도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인도 노동조합의 이해
하북초등학교(교장 강영철)는 지난 16일 영어독서활동 성과를 확인하고 언어기능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하북 영어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안녕하세요. 솝프라노입니다.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았다지요. 토요일에 난타공연과 울랄라 세션공연! 일요일에는 무한 체력으로 양산치즈밸리 체험하고 왔습니다. 양산에 있는 치즈밸리 체험학습장은 폐교를 개조해서 만들었더라고요. 게다가 가족들과 체험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노포동에서 얼마 안 가면 있는 양산치즈밸리! 저는 2시 타임에 갔었습니다. 양산치즈밸리는 10시, 11시, 2시 타임이 있는데요. 한 타임에 70명 정도 수용가능한 대규모 체험장이었습니다. 첫시간은 피자만들기 시간! 먼저 피자 도우를 만들기 위해 반죽을 조물조물 동그랗게 만든 후 피자도우로 사용하기 위해 얇게 펴주는 작업을 했답니다. 다들 가족 단위로 오셔서 엄마아빠, 가족들이 전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둘이서 힘껏!ㅋ 피자도우를 생각보다 얇게 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도우가 얇아야 피자가 맛있는데. 피자 도우를 생각보다 많이 주셔서, 도우를 미리 조금 떼어놓고 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우를 조금 더 얇게, 빡빡 펴준 다음! 피자 팬 위에 올려줍니다. 역시 도우가 넘 많아.ㅜㅜ 넘쳐 흘러요. 남은 도우는 밀대로 밀어서 떼내어 줍니다! 서비스로 주신 치즈크러스트피자를 만들기 위한 치즈스틱을 주시더라고요. 피자 양쪽으로 잘 배치해서 예쁘게 자리잡아줍니다. 그럴싸하게 피자 도우가 완성되었지요. 완성된 피자도우 짜잔~ 이젠 토핑들을 올려줄 건데요. 먼저 토마토 소스를 발라줍니다. 토핑들이 도시락에 들어있어 만들기도, 이동하기도 참 편하더라고요! 미리 계량을 해서 주니 수업 진행이 편했습니다! 피자도우에 토핑올리는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야채를 먼저 올려주고 그위에 올리브와 버섯, 햄과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줍니다. 드디어 피자 완성!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본 건 처음이지만 피자 알바를 했던 제 남자친구는 100번은 더 만들어봤겠지요. 하지만 저에겐 새로운 도전! 돼지모양 피자 완성! 이제 아까 만들었던 피자 먹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피자타임~ 우리는 둘이라서 레귤러 피자~ 치즈를 듬뿍 넣었더니 피자가 쭈욱쭈욱~ 잘 늘어나요. 이렇게 먹고 체험하는 걸 1인당 1만9천원대에 했으니 정말 저렴하지요? 요즘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루 하는데도 밥값, 영화, 커피 값해서 4~5만원 정도 쓰는데 양산치즈밸리체험은 저렴하니 참 좋더라고요. 양산치즈밸리 홈페이지 http://www.cheeseland.co.kr/main.html 주소 -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874-1 연락처 - 055-381-0126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 8일 수능일을 맞아 예비 고3학생이 되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수도권 명문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가 경남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10개의 메달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38회 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신양초 임승현 학생이 2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3일 경남도교육청 지정 ‘배움ㆍ나눔 국제이해교육활동을 통한 글로벌 시대의 공감ㆍ소통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초는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국제이해교육활동 여건조성으로 바탕다지기, 국제이해교육활동 배움으로 성장하기, 국제이해교육활동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기 등을 편성, 운영해 왔다. 또한 그동안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유니세프 등에 모두 265만원 상당의 기금을 기탁하는 구호활동을 펼쳤다.
필라테스(Pilates)는 요가의 정신적 요법과 호흡법을 서양의 운동에 결합시킨 운동이다. 소매틱폼롤러를 이용한 필라테스는 ‘자가근막이완기법’으로 운동선수들과 일반인들이 스스로 긴장된 근육을 쉽게 이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적에 따라 재활치료, 자세 교정, 운동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지난 15일 경남도교육청 지정 ‘EBS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북정초는 2011년도부터 2년에 걸쳐 EBS 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EBS 활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했다. 또 ‘자기주도학습 기초기능 지도의 실제’라는 책을 제작해 EBS에 활용하기 적합한 국어, 과학, 사회과목의 학습모형을 적용했다. 특히 올해는 교과융합프로그램, 학교폭력과 성폭력예방교육, 독도사랑교육에도 EBS의 인성 콘텐츠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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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정문제와 유럽문제 등 경제 관련하여 시장은 하락추세를 보이고, 국내시장은 대형우량주의 업종별 순환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점차 하강하고 있다.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에 1천9백선을 내어주며 9월 19일 고점대비 7.55% 하락을 보이고 있으나 반등에 대한 기대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3일로 확대하고 영업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16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영업제한 시간을 4시간 확대해 12시간으로 늘렸다. 기존 오전 12시(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하던 것을 오후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확대했다.
경남벤처산업협회가 기업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양산지역 포함 도내 6개 시ㆍ군에 지회 설립을 추진한다. (사)경남벤처산업협회(회장 박효찬)는 최근 임원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도 단위 광역체제로 운영되던 조직을 시ㆍ군 지역으로 확대해 회원사 간 상호 협력 체제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양산YMCA(이사장 장재헌)가 지난 17일 열린 알뜰바자회에서 지역 명사 소장품 경매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인터불고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경매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이 70년대 LP판 음반을, 이채화 시의회 의장이 머플러, 강태현 변호사가 장지갑 등을 기증했다. 또한 도예가 신한균 선생은 도예 작품을, 장재헌 양산YMCA이사장이 서예 액자를 기증했고, 백상탁 산림조합장은 배드민턴 채를 내 놓으면서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 공원에 축구장과 야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대폭 보강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신도시 물금지구와 인접한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 6만1천200㎡에 축구장 2면, 야구장 2면, 농구장 3면, 테니스장 3명, 족구장 3면 등 체육시설을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이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육시설 부지와 기본시설을 설치하면 양산시가 동호인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물을 보강하고, 시민 접근로와 벤치, 가로등 등 부대시설을 차례로 설치할 계획이다.
범어ㆍ신도시ㆍ웅상정수장에서 발생하는 정수슬러지를 2013년부터 유산폐기물매립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비상시 슬러지 처리대책 방안으로 경남도에 정수슬러지를 유산폐기물매립장에 반입 가능한 폐기물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해 변경승인을 받았다.
쇼핑, 게임, 정보 검색, 음악감상, 네비게이션 등….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해진 ‘올인원(All-In-One)’시대다. 여기에 책도 스마트폰으로 들어왔다. 책 읽기를 멀리하는 이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알차고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역 공공도서관 가입하면 수천 종의 전자책 무료로 본다 양산지역 공공도서관인 양산시립도서관과 웅상도서관, 양산도서관 등 3곳 모두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마다 채택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종류와 절차는 조금씩 상이하나 ‘책 이어보기’와 ‘북마크 기능’, ‘서체 크기 조절’ 등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등록절차는 아래와 같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양산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50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2분 32초 분량의 뮤직비디오에는 장택이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과 의무소방대원들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
골프장 내 음식점의 식품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이달 초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 있는 골프장 내 식품취급업소 98곳을 기획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해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양산지역 필승 결의대회가 15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양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윤영석)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조현룡 경남도당 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시장, 이채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도ㆍ시의원과 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