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대출상환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려,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의 상환조건을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변경해 단기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또한 여성과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용 브이벨트와 산업용 브이벨트, 폴리 브이벨트, 타이밍 벨트, 콘베어&고무판, 수지 벨트 등이다. 1986년 한창고무 주식회사로 설립했으며, 2006년 룰런즈라버코리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독일 콘티넨탈 그룹의 콘티-테크 AG와 합병했다.
2011년 2천231포인트까지 상승하며 3천선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었지만 하반기 1천600선까지 하락한 이후 1천800~1천900의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내년 시장이 어떠한 흐름을 보일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구간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답이 나와야 주도 종목을 판단할 수 있다.
재양산산청향우회(회장 윤우식)는 지난 8일 중국요리전문점 홍림에서 2011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은 서로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축구협회(회장 김광욱)가 9일 가정이 어려운 유소년 선수에게 후원을 약속하고, 양산초 축구부 1명에게 2년간 700여만원, 양산중 축구부 1명에게 3년간 1천여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덕계동바르게살기운동위윈회(위원장 손영옥)는 지난 5일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윤아무개 할머니 등 어르신 30명에게 영정사진(장당 7만원 상당)을 제작해 전달했다.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왕중왕 수상자, 감동나누기 공모전 수상자,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상을 받았고,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 꽃다발로 올 한해 누구보다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던 수상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했다. 또한 지난 8월 필리핀 오지마을 팔라완 마티야가를 찾아 해외봉사를 펼칠 때 의료와 미용봉사를 도와준 삼동한의원 유지원 원장과 화목미용실 엄정미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학교법인 동원교육재단(이사장 장복만)이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양산시체육회에 대형버스 1대를 기증, 지난 8일 나동연 시장과 장호익 양산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책을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래란 날개의 방언으로 책에 날개를 달아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가겠다는 뜻이며 집까지 도서를 배달해주는 택배서비스를 말한다. 이용 대상은 시립도서관 독서회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양산시 거주 시각장애인 및 중증(1~2급)청각ㆍ지체 장애인으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이 한국대학총장협회 제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450여명의 전ㆍ현직 총장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대학총장협회는 지난 1995년에 설립돼 지난 16년 동안 대학정책 논의, 전ㆍ현직 총장간의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역 내 여성들의 각종 동아리활동 작품을 전시하는 제13회 여성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여성복지센터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덕)가 준비한 이 행사는 지역 내의 여성들이 각종 동아리활동과 복지센터 강좌를 통해 틈틈이 익힌 솜씨를 자랑하고, 여성들의 화합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1일 양산지역 내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교육지원청 컨설턴트 신경자 강사를 초청해 ‘이제는 학급교육과정시대, 그 출발점에 서다’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지난 2일 공ㆍ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건강과 유아발달에 적합한 교육 정보를 제공해 가정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양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시설 무궁애학원 원생들이 수강한 평생교육강좌 ‘장애성인 생활예절 교육’과 ‘미술테라피’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수료발표회를 가졌다.
범어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영어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학부모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어체험실을 마련하고,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이 지나면 적성에 따라 인문계로 진학해서 대학에 갈 것인지 직업교육을 받을 건지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이 선택은 언제든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바꿀 수도 있다. 교육시스템은 어느 쪽을 선택한 학생이든 재능과 적성을 찾을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학이 기업체와 결연을 맺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취업보장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8일 대학 내 커리어개발센터에서 기업이 찾아오는 취업보장 결의대회를 열어 재학생 21명을 지역 기업체 10여곳에 사전 취업보장을 받도록 했다. 이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가 올해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이하 유니스트)에 모두 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남지역 내 고등학교 가운데 최다 합격이다. 유니스트는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설립된 과학특성화 대학교다. 국내 최초 국립대학법인으로 출범한 유니스트는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과 해외연수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2009년 첫 입학 당시 500명의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1%를 위한 한미FTA를 날치기 통과시킨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내년 총선, 대선에서 심판하자” 한미FTA 비준안을 둘러싼 논란이 지역에서도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일 지역 내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양산민중연대는 ‘12.10 양산민중대회’를 개최하고 한미FTA날치기 무효와 이명박 정권 퇴진, 한나라당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와 거리행진을 펼치는 등 정부ㆍ여당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