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인은 시가 ‘기업하기 제일 좋은 양산’이라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선발해 시상ㆍ격려하는 시책으로, 특히 올해는 기술개발과 직원복지증진,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50인 이하 소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지난 4일 시청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민ㆍ관 합동 공조체제 구축을 강화해 초동진압 대처능력을 높히기 위해 지난 6일 유산동 (주)고려상사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웅상농협 파머스마켓 2층에서 열리는 일자리 채용마당은 시가 취업전문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웅상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타로 직업운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일 충렬사지 편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정진화 씨를 위원장으로, 이채화 의원, 류득원 양산향교 전교, 정동찬 향토사연구소장, 이종봉 교수, 김용구 향토사연구소 감사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2년 동안 도내에서 영업하면서 행정처분이나 벌칙은 받은 사실이 없고, 진정민원이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민원을 일으킨 적이 없는 중개업소는 신청 가능하다. 지방세 체납이나 부동산실거래신고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사실도 없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지사장 최동덕)가 지난 6일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복지관을 통해 선발된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975년 건화상사로 설립한 덕인산업은 이듬해 군수사령부에 등록하면서 군수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국방부 조달본부와 한국제낭공업, (주)풍산, 삼성테크윈(주) 등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래)는 지난 6일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양주동민의 손과 발이 돼 희망 있고 활기찬 양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갭을 동반한 급등ㆍ락이 반복되면서 50포인트의 변동성을 이어가며 장중 흐름에 대한 예측은커녕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가가 외국인, 기관,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 같은 생각으로서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구간에서 우리가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과 종목별 매매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도업종과 종목이 출현하겠지만 아직은 주도업종을 논할 시점은 아니다.
장애인의 노래실력을 엿볼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8일 양산워터파크에서 양산CT밴드(단장 이수태)가 주최한 제1회 장애인가족노래자랑이 열린 것. 정해도 양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과 허범도 부산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지난 5일(음력 9월 9일)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가 창건 1366돌을 맞았다.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음력 9월 9일은 자장율사가 영축산 자락에 당나라 유학 중에 모셔온 부처님의 사리를 금강계단을 쌓아 봉안하고, 산문을 연 날이다. 통도사는 해마다 창건을 기념하고 개산조의 입적을 기리는 개산문화대재를 열어 전국의 불자들과 함께 풍성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의식법회 차원을 넘어 개산조의 사상과 생애를 조명하는 전시회와 음악회를 개최해 산중의
경기도 용인시 재정이 파탄 일보 직전이다. 한국의 사법기관과 같은 효력을 발휘하는 국제중재법원은 용인시가 경전철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주)에 공사비 5천159억원을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공사 완료후 1년 이상 운행을 못 하고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경전철로 인해 용인시는 올해 예산의 40%에 육박하는 돈을 물어주어야 할 판이다. 이것이 다는 아니다. 5개월 후 2단계 판정이 나오면 추가로 2천600억원을 더 물어줄 수도 있다. 운영을 사업자에게 맡긴다 해도 적자보전액이 30년 동안 1조원을 상회할 판이다. 경전철 대재앙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장 특강시간도 마련해 2학기 교육활동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됐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기존 운동회와 달리 어린이 회장단이 운동회 계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추억으로 떠나는 북정 가을운동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일 양산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11년 교육장배 수영대회에서 1위 9종목, 2위 6종목, 3위 2종목 등을 차지해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는 기존에 실시하던 소풍을 개선해 지난 7일 대학탐방ㆍ진로탐색ㆍ주제탐구의 날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 행사는 기존 소풍의 형태를 띠긴 하되 일정한 주제를 정하거나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장소를 방문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효암고는 “예전과 달리 가족 단위의
“학력 상위권 학생들의 외부유출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반면, 부산이나 울산 등 전문계고 진학이 늘어 양산지역 고교의 학생 수 미달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지난 6일 양산지역 내 중ㆍ고교 교감 25명과 교육지원청 장학사 5명 등 모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별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시의 부채규모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우선순위를 체육시설에 두는 것은 곤란하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통도사 창건 제1366주년을 맞아 개산문화대재가 펼쳐진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괘불이운’에 이은 ‘괘불헌공’ 의식이 진행됐다. 괘불이운은 설법 광경을 담은 야외용 불화인 괘불을 성보박물관에서 대웅전 앞 괘불대까지 모셔 옮기는 전통불교의식이다. 괘불이운은 원로 스님을 법단에 모시는 종사이운과 함께 일년에 단 두 번 볼 수 있는 불교의식으로 취타대가 뒤따르며, 부처님 앞에 차와 향을 올리는 의식이 괘불헌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