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문화예술단체는 그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있는 주춧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풀뿌리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에서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하는 것은 유명예술인이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다양한 단체의 잦은 활동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아래에서부터, 주변에서부터의 문화예술 활동이 늘어야 ‘문화도시 양산’이라는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양산에서 풀뿌리 문화예술단체가 그 명맥을 이어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허범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경영자 세미나를 연다. 9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 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환경에서의 종소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양산시가 올해 하반기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을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고용창출 방안으로 지역기업이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면 신규 고용 인력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은 양산시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주(8/30~9/3) 국내증시는 예상대로 반등이 나와 주었다. 지난주 시황에서 언급하였던 1천720p는 이제 지지 구간이 되었다. 최초 단기 반등만을 예상하였지만, 국외 증시의 강한 반등과 함께 국내 증시 역시 강한 추가 상승을 보여 주었다. 게다가 주말 뉴욕 증시까지 반등이 나와 주면서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의 동력을 얻었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신문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본사 지면평가위원회가 3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김명관 대표이사와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하고 제3기 지면평가위원으로 위촉된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시대를 풍미했던 인터넷 시대의 소통 공간이다. 하지만 지금은 ‘트위터(twitter)’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2006년 미국에서 개발된 트위터는 ‘지저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140자내로 자신의 하고 싶은 말을 남길 수 있는 트위터는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기능과 메신저의 신속성을 동시에 가진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로 최근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더불어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두달 간 강서동 협성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28개소의 경로당에 300여명의 청소년이 효자손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 효자손 봉사활동은 주말 등을 이용하여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회원업체 우수사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북경 일원에서 ‘2010년 하반기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과 경성전자고등학교(교장 박찬호)는 지난 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양교는 협약을 계기로 학생 진로지도와 대학 신입생 유치 협력,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실시키로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화재와의 전쟁’ 대비 일환으로 지난달 31일과 9월1일 이틀 간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을 동원 소방출동로와 관련하여 ‘소방차 길터주기’홍보 캠페인을 양산소방서 앞 교차로에서 실시했다.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가 주관하는 ‘통일염원 양산시민 걷기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됐다. 모두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구독자 여러분과 양산시민들의 애정 속에 양산시민신문이 창간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양산시민신문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과 양산시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년 8월, 땀을 뻘뻘 흘리며 6명의 직원이 밤을 새워가며 창간호를 편집했던 일이 바로 엊그제 같습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주민자치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주민자치위원 20명과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 세잎클로버 회원 10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 금산면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것.
제5대 양산시의회(의장 김종대)가 해마다 심의를 거쳐 결정되는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결된 의정비는 3천730만원으로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2천410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재창조하려는 민ㆍ관의 노력이 시작됐다. 지난 3일 하북면사무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를 초청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침체된 하북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사전준비의 성격을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관장 황은희)은 2010년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책, 작가의 삶을 통해 드려다 보기’를 진행한다. ‘책, 작가의 삶을 통해 드려다 보기’는 중소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강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생활권 작은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 궁금증을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며 독서의 폭을 확대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향리자원봉사회(회장 최정례)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법인 늘푸른집(양산시 상북면 소재)의 장애아동 26명과 함께 진하해수욕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모두가 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만큼 정신적, 육체적으로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늘푸른집 장애아동들은 모처럼만의 여름휴가를 즐겼다.
346호
이명박 정부 출범 이래 최장수 각료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의 특혜 채용 문제로 사퇴하면서 ‘공정한 사회’가 또 다시 시중의 화두로 떠올랐다. 유 장관은 37년간 외교관 생활 끝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에 임용돼 2년 7개월 동안 외교 수장으로 활약했지만 막판에 부적절한 처사로 불명예퇴진을 하게 됐다. 기자회견을 통해 딸의 특채가 오해받을 짓은 분명하지만 불법적인 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