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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로 민선5기 제6대 양산시장에 취임한 나동연 시장은 ‘부정부패 없는 양산’을 가장 우선순위로 지목했다. 지금까지 역대 시장들의 불명예스러운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정 운영 방침인 셈이다.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을 내세우며 임기를 시작한 나 시장을 만나 앞으로 양산 발전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양산시 보건소가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운영된 중풍예방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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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지난 22일과 28일에 사업장 담당자 및 일반가입자들을 초청,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지난 1일 민선 5기 제6대 나동연 시장이 취임하면서 전임자인 故 오근섭 전 시장의 역점사업 가운데 일부가 타당성을 결여했거나 과잉투자라는 지적에 대해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미 나 시장은 당선자 신분으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오 전 시장의 역점사업 가운데 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 신임서장은 “천년고찰 통도사와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전국 어느 도시보다 활력이 넘쳐나고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산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린 서장으로 양산경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하북면(면장 서수원)이 지난 3월부터 휴경지 1천㎡에 감자를 심어 지난 달 29, 30일에 20㎏들이 70상자를 수확, 기초생활보장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저소득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1일, 7개월여간 시장권한대행으로 일해온 안기섭 권한대행이 나동연 시장의 취임과 함께 부시장으로 복귀했다. 안 전 권한대행은 지난해 11월 27일 故 오근섭 전 시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시장권한을 대행해 오다 6.2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가 당선돼 1일 취임하면서 다시 부시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박성관(49, 6급 지방행정주사, 사진) 씨를 비서실장으로 발령했다. 박 비서실장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 총무과ㆍ기획예산담당관실ㆍ서울사무소장을 지냈고, 인사발령 전에는 도시개발사업단에 근무하고 있었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및 보건증진,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 교육상담, 교통 및 교통질서계도, 문화ㆍ관광ㆍ예술 및 체육증진 등이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로 사업비(재료비) 외 일반 운영비와 장비 구입비 등은 자부담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총재 김창범)에서는 지난달 29일 물금고등학교에 1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6년까지 부산~웅상~울산으로 이어지는 광역경전철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11월 ‘202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사업 조기 착공을 추진해왔다. 특히 웅상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으로, 최근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나동연 시장의 공약으로 채택돼 조기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 제5기 주부대학(회장 정명희)이 지난달 29일 수료식을 열고 지난 3개월간 교육을 마무리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웅상지역 장애인 보호시설과 협력해 40대 지적장애 1~3급 11명의 원생에게 수중재활과 수영기초, 익사방지, 스트레칭 등 재활 수영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월 1회 2시간씩 1년 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의 삼성동, 양주동, 중앙동, 상북면 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달 30일 중부동 이마트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개운하지만은 않다. 노점상은 특정 사유지로 몰아넣으려는 의도된 단속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더구나 서창 장날에 벌어지는 노점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하지 않아 형평성 논란마저 일고 있다. 출장소는 서창시장은 시에 등록된 정식 시장이라는 이유로 단속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도로 무단점유라는 단속 근거로 봤을 때 서창시장 장옥 외에 도로변에서 이뤄지는 노점행위에 대해서도 같은 행정행위가 이루어져야 설득력이 있다. 게다가 덕계5일장은 단속만 하기에는 역사가 너무 길다. 60여년을 이어왔다. 말 그대로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