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유순ㆍ이철호)는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이웃 이불빨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겨우내 덮은 이불을 빨기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서창동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양산시는 국내 주요 증권사와 가상자산거래소에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567명의 주식과 가상화폐 보유현황 조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1년 선박 발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물동량 증가와 지난 수년간 수주절벽으로 인해 글로벌 선사들의 선박 보유 물량 감소를 반영한다. 물동량에 비해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적다는 의미다. 이는 조선업이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전환했다는 말이다. 이는 한국 조선업에 새로운 성장 계기가 될 듯하다. 한국 조선업의 제조역량이 경쟁국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이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위해 서창동ㆍ소주동행정복지센터, 양산시 사회복지과와 연계를 통해 밑반찬과 식사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첫째로 디지털 플랫폼 정당 구축을 약속했다.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21세기형 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윤 의원이 제시한 디지털 플랫폼 정당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당원이 투표를 통해 당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대전광역시에 자동차정비업을 하는 김 씨가 자동차정비사업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한 경우 국민의힘 디지털 플랫폼에 구축한 법률컨설팅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입법도우미 지원을 받아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고, 당원 투표 시스템을 통해 국민 입법권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해 화재 경계와 진압, 구조ㆍ구급 보조, 화재 예방, 행사장과 주민생활안전 지원, 기타 지역사회 봉사 등 활동을 주로 한다.
(주)양산위생공사는 1983년 설립한 양산 향토기업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업을 수행하며 깨끗한 환경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양산시복지재단 100인 기부 릴레이와 1교ㆍ1사 희망나눔학교 등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양산시 청년정책 제안 공모인 ‘청년의 참견’에서 채택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그동안 양산에 면접정장 대여업체가 없어 인근 김해, 부산 등에서 정장을 빌리던 청년구직자들 이용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계동 경동스마트~대승2차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했다. 해당 도시계획도로(중로3-10호선ㆍ소로2-80호선)는 길이 480m, 폭 8~12m로,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일 준공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정이 국제개발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정에 참여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ㆍ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LH행복주택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재능기부 강좌, 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한 환경문화공간 운영, 체험 활동을 통한 공유경제 활동성과 전시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매우 기뻐했으며, 그 가운데 한 분은 “평생을 자녀 없이 홀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이라며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기쁘고 힘이 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를 주제로, 5월 21일은 성인, 5월 22일은 초등학생, 6월 5일은 자녀를 동반한 부모 대상 그림책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덕우 도예가를 직접 만나 도자기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6월 12일에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장기입원으로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병원에 설치한 파견학급 형태로, 2010년 개교해 현재 2개 학급에서 5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19세기 이후 근대역사학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랑케사학은 인간의 이성에 의해 역사적 객관성과 과학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 위에서 성립됐다. 하지만 자신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말하는 근대국민국가는 하나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를 감안해 웨비나 형태로 열린 행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 외식 창업인을 위해 코로나가 가져온 외식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청렴 공모전은 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정(精)은 몸의 근본이 되고 기(氣)는 신(神)을 주관하며 형체(形體)는 정신(精神)이 있는 곳이다. 때문에 정신을 너무 쓰면 부족해지고 정(精)을 너무 쓰면 줄어들며 기(氣)를 너무 피로케 하면 끊어진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정신(精神)이 있기 때문이고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기(氣)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氣)가 소모되면 몸도 쇠약하여 오래 살 수 없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LCC가 무엇인가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LCC(Low-cost carrier)란 에어부산과 같은 저비용항공사를 말하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FSC(Full service carrier, 대형항공사)에 비해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항공사를 말한다. LCC는 1970년 미국의 Southwest Airlines이 성공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됐는데, 그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단일기종 항공기를 대량 도입해 항공기 도입 단가와 유지보수 비용을 낮춘다. 둘째, 상대적으로 한적한 제2공항을 활용해 비교적 단거리에 해당하는 지역과 지역을 연결(point to point), 항공기 운항시간을 최대한 늘린다. 셋째, FSC가 무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사회가 고도로 성장하고, 생산 기술이 첨단화하면서 사람의 노동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데다, 생산 기술 효율화로 생산성이 급속히 팽창했으나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기본소득연구회는 이런 문제 해결점을 ‘소득 재분배’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대한 방법으로 ‘기본소득’을 연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본소득’은 역할과 책임 범위가 너무 넓어, 현재 시행하거나 시행할 필요가 있는 ‘기본수당’ 문제를 연관 있는 사회단체와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