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웅상 8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국민의힘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57)가 웅상지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동부양산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한 예비후보는 2일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변 공원에서 ‘웅상을 빛나게 성장시킬 웅상 실크로드 8대 핵심 추진 공약 발표회’를 열었다. 양산의 균형발전, 특히 동부와 서부양산의 동반성장이 우리 양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이기에, 실크로드처럼 빛나게 성장할 웅상의 미래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가 밝힌 핵심 공약은 ▶웅상도시철도 조기 개통 ▶부울경 메가시티 본청 유치 ▶웅상보건소 신설 ▶국지도1028호선 조기 추진 ▶웅상예술의전당 건립 ▶회야강 시민광장 조성 ▶웅상파크골프장 건립 ▶동양산청소년드림센터 건립이다.

한 예비후보는 “웅상 8대 핵심추진 공약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20만 규모로 성장할 웅상을 준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웅상 발전은 곧 소외당하지 않고 차별 없는 우리 양산의 균형발전 모델이자 백년 양산의 소중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