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희망캠프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나동연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과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양산을 방문했다.

첫날인 14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청년 40명과 지방선거 후보자 등과 만난 데 이어 15일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희망캠프에서 윤영석 국회의원과 청년 당원, 지방선거 후보자, 당직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조기 착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물금역 KTX 정차가 현실이 된 만큼 물금역을 증축하고 관광인프라를 개발해 양산 발전에 우리 당 후보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도지사 박완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중앙당이 양산지역을 꼭 챙겨 볼 수 있도록 당원과 시민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날부터 능숙하게 나동연 후보가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위해 우리 당 후보를 지원해 주기 위해 1박 2일 양산을 방문해 주신 이준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동연의 10대 공약과 5개 행복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는 박원현 나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영수 경남도의원 후보에게 당대표 표창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윤영석 국민의힘 최고위원. [나동연 후보 선거사무소/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