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물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동면이 동면지(東面誌)를 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동면지는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10일 동면지추록편찬위원회(위원장 유웅길)는 1년여의 노력 끝에 완성된 동면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생생히 기록한 ‘동면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리사랑 교복나눔 장터가 알뜰한 학부모들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양산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교복물려주기 범시민 운동은 양산지역에 이어 오는 24일 웅상지역 평산교회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방법을 통해 걷기의 효과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자 워킹지도자과정을 운영한다.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남부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워킹지도자과정은 걷기운동 지도와 홍보요원 활동을 원하는 60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국어한마디] 죄송합니다
[영어한마디] 직장동료
[바둑묘수풀이]
모발은 신체의 배설 기관의 하나로 신체에 들어온 독소는 모발로도 배출된다. 이것을 측정하는 것이 모발 미네랄 검사이다. 모발로 조사를 하는 장점은 일정 기간에 배설된 것이 그대로의 상태로 남아있는 점이다. 모발이 자라는 속도는 1개월에 대개 1cm이기 때문에 3개월 전부터 조사한다면 모발 뿌리로부터 3cm를 취하면 된다. 장기적인 데이터를 부담없이 취할 수 있는 것은 모발밖에 없다.
나는 시를 접하면 시인의 얼굴을 먼저 떠올린다. 얼굴 그 자체가 시가 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얼굴을 떠올린다. 유난히 피부가 ‘희칸’, 하얀 이를 드러내고 웃는 그녀의 해맑은 미소, 그녀가 어떤 시를 지었을지 짐작이 간다. 좋은시에 대한 규정이 분분하지만, 읽는 순간 이미 좋은시의 범주에 넣어버린 <치자꽃 필 때>를 다시 한 번 읽어 본다.
지난주(2/1~2/5)는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자에게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얼마 전 미국과 중국에서 날아온 악재로 하락했던 국내증시는 5일선을 회복하자마자 유럽에서 날아온 한파로 다시 주저앉았다. 거기에 달러인덱스의 상승으로 외인들의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급락의 후폭풍에 휘말릴 것이 예상된다.
국민성공실천연합 양산시협의회(회장 도재율)는 지난 3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실천다짐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 최대과제인
2010년 상반기 양산경찰서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지난해 4월 양산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됨에 따라 각 부서의 과장계급이 경감에서 경정으로 상향조정되는 등 간부급에서 큰 폭의 인사가 진행됐다. 경남경찰청이 지난 1일 발표한 경정ㆍ경감급 인사에서 박정덕 수사과장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타시ㆍ군으로 전출됐고, 최인화 정보보안과장을 포함 14명의 간부가 양산경찰서로
초급성 뇌경색 환자의 원활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이 ‘CODE BRAIN’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CODE BRAIN’이란 응급실 도착 이후 가장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뇌졸중의 진단과 정맥 또는 동맥 내 혈전용해술 시행 등의 치료를 위한 초급성기 뇌졸중 환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남부시장이 설을 앞두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지역 대표 명물시장으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신도시 조성과 대형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등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2005년부터 추진해온 남부시장 아케이드사업이 지난달 말 마지막 구간인 반아케이드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완료된 것.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양산지역 33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는 모두 2천829명이고 전체 초등학생은 1만9천805명으로 처음으로 1만명 대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한 것이지만,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의 연령기준이 3~12월생에서 1~12월생으로 확대된 것에 비춰볼 때 양산지역 취학 아동수가 현격히 줄어든 셈이다. 또 초등학교가 23곳에 불과했던 10년 전 취학 아동수보다도 901명이 감소해 지속적인 저출산에 신도시 조성이 주춤해진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3년부터 당시 토지공사가 신도시 개발을 위해 교동 인근 야산을 토취장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보상 협의를 벌어왔다. 최근 간접피해에 대한 보상금 2억5천만원을 피해보상대책위원회가 수령하고 토지공사와 민원 협의를 마무리했지만 일부 주민들은 대책위의 대표성과 협상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며 검찰에 고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입춘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의 길운을 기원하며 <입춘대길> 휘호에 몰두하고 있는 은함 김정구 선생. 선생이 회장으로 있는 양산서도회에서는 매년 초 회원들이 직접 쓴 입춘방(立春榜)을 읍·면·동사무소와 농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올해도 1만여 장에 가까운 입춘방을 제작해 배포했다. 김정구 회장은 “백호랑이해를 맞아 시민들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며칠 밤낮으로 입춘방을 써서 나누어주었다”고 말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설 연휴 병의원 안내(양산지역)
“상북면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든 면민이 하나의 마음으로 새 출발하겠다” 지난 5일 상북면사무소에는 상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정근영)가 2010년 정기총회를 가지고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발전협의회 회원뿐만
4대강 사업 관련 영농보상금을 부정하게 수령한 피의자들이 검거됐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2일 4대강 사업 선도사업지구인 낙동강 양산1지구 생태하천 조성공사와 관련해 영농손실보상금을 허위로 수령한 혐의로 박아무개(7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을 공모한 문아무개(5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