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수연은 옥석식당(대표 김갑조)과 파리바게뜨 통도사점(대표 이미영), 하북면지사협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올해 팔순을 맞은 1941년생 어르신 10여명을 모시고 생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20명을 추천받아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훈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꾸준하게 사랑을 나누고 전파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우건설은 부산 구포동에 본사를 둔 철근ㆍ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로, 소주동에 건축 가설자재 물류창고를 준공하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준공식 화환 대신 쌀을 받아 후원품을 마련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에 따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정옥 대표는 “코로나19 등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모든 가게가 어렵지만, 이런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했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산참만남회(회장 서병석)는 지난 10일 남부동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도배와 장판, 대청소 등을 하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명과 학생 5명이 참여했다.
지난 6~8일 이틀간 화분 500개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에다 문대봉 HID산업개발 대표와 김민성 신기초 교장ㆍ문희금 교감의 협찬금으로 150만원을 마련해 삼성중과 북정초, 신기초, 삼성초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는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수천송이를 제작해 어르신들이 계신 가정이나 시설로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몸 어르신들에게만 시설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가마치통닭 평산점(대표 신진호)은 5월부터 취약계층 20명에게 매달 25만원 상당 통닭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롱불봉사단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 전원에게 헤드셋을 전달했다.
으뜸약국(대표 이동철)과 바른약국(대표 이택민), 1번약국(대표 문효진), 바로약국(대표 남윤성), 건널목약국(대표 임현균)은 지난 4일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기탁을 약속했다.
정우근 회장은 “양산시가 경남도내 가정폭력 발생 신고 1위(2019년 7월 31일 기준)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센터 방문과 후원을 통해 가정폭력상담소 역할과 위상을 다시금 느꼈다”고 말했다.
야크 효 박스는 블랙야크 등산용품과 각종 식료품 키트로 구성했다. 통도사자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삼성ㆍ양주ㆍ중앙ㆍ상북ㆍ하북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성장 지원 꾸러미는 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 등 4개 분야로, 나이별 발달상태에 적합하도록 만든 맞춤형 학습ㆍ놀이세트다. 꾸러미는 채소 키우기, 퍼즐을 풀면서 한국사를 익힐 수 있는 한국사 퍼즐, 온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보드게임, 양육자를 위한 양육 코칭 책자 등으로 구성했다.
양산남부시장에서 희야네 소품을 운영하는 박명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영ㆍ유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 영ㆍ유아에게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개학 연기로 어린이 교육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5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자판기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자판기와 수익금을 관리하면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값비싼 자판기 구입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해 직업적응훈련 기회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신양산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정우근)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4곳(양산시장애인복지관ㆍ양산시노인복지관ㆍ웅상종합사회복지관ㆍ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시장집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리아 아슈키나(Irina Ashukina) 양산공장장과 김주한 대외협력 상무, 김진혁 대외협력 차장, 김정모 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