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문화체육회(회장 최윤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풍물과 줌바댄스, 우리 춤 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이 무대를 열었다. 개회식과 동민 노래자랑으로 열기를 이어갔으며, 가수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산세관(세관장 이원상) 호롱불봉사단에서 지난 24일 무궁애학원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호롱불봉사단은 “장애우들도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함께 체육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충렬 관장을 비롯한 직원 9명은 지난 19일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와 모종 제거, 들깨 베기, 텃밭 비닐 제거, 농토 정리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기관단체장이 행사용 대형 솥에 준비된 밥과 나물을 큰 주걱으로 버무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만든 비빔밥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식사를 즐겼으며, 식사 시간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3일 중앙ㆍ삼성동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한 행사에는 양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떡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고사리손으로 우리를 위해 직접 준비해준 음식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는 23일 평산음악공원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주석)는 23일 제13회 강서동민의 날을 앞두고 행사장인 어곡주민공원 일대 대청소를 진행했다.
양산고등학교 장학후원회(회장 김창일)는 22일 장학금 1천300만원과 기숙사 의자 교체 지원금을 양산고에 전달했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 성과 보고를 겸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16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립합창단 공연과 식사 대접 등 위안잔치를 열었다.
준혁 군의 데뷔작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다. 이 영화는 100% 부산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덕에 부산ㆍ경남지역 아역 꿈나무들에게 출연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준혁 군은 우연히 아버지와 친분이 있었던 영화 촬영감독의 부탁으로 출연 기회를 잡게 됐고, 고아원생 역할의 단역을 맡게 됐다.
공연 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정화 양산YWCA 부회장이 양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시민단체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폭력과 차별에 반대하며 시민교육을 확대하고 ▶저임금, 성차별적인 노동현장에 저항하며 여성 노동의 가치를 회복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캠페인 등을 함께 펼칠 것을 결의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교육,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양산지역에는 현재 15곳에 400여명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복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진행한다. 또 복지와 자원봉사 관련 기관ㆍ단체가 마련한 29개 홍보ㆍ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양산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8월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후 첫 번째 기억지키미로 선정됐다. 기억지키미로 선정된 가족은 외화마을에서 사는 정기진(사진 오른쪽) 씨와 시아버지, 친정어머니, 세 자녀다. 이들은 매주 어르신을 찾아가 기억지키미 활동을 하고 있다.
간편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된장으로, 표고버섯가루 등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해 영양을 높였다.
양산 출신 이강기 마술사를 초청한 마술공연과 벌룬쇼, 저글링쇼 등으로 90여분간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직원들이 직접 공연 현장에서 팝콘을 만들어 나눠주면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눈맑은전통대구명태탕(대표 정주선)과 다원숯불갈비(대표 김동한, 사진)가 동면 착한나눔가게 28호점과 29호점이 됐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근ㆍ송영철)는 지난 18일 신규 착한나눔가게 2곳과 협약을 맺은 뒤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진행한 생신잔치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가 돼지고기와 떡, 과일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사할린동포 귀국 10주년 기념으로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협의회(회장 이원혜) 봉사자와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