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캐스팅(대표 배종돈)과 KJI공업(주)(대표 홍기진)이 제16회 경상남도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양산지역에서는 온누리캐스팅이 창업벤처부문에서, KJI공업(주)이 수출 부문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돈은 돌아야 제 역할을 하고, 고용 보다 더 큰 사회 환원이 없다고 주장하는 기업 대표가 있다. 물품대금 결제일을 어기는 것은 곧 돈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 일이고, 이는 지역 경제 전체에 자금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주)정스틸의 신승천 대표.
시가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마트) 영업 규제를 다시 추진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양산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켜 다시 한 번 영업 규제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를 참고해 재구성한 아파트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건축물 대장을 기본으로 전용면적(㎡)을 표시했으며, 공개일 전월 거래내역 가운데 최고액(상한가)과 최저액(하한가)을 표시했으며, 자세한 정보 전달을 위해 거래된 내역의 층수를 별도로 표기했다. 또한 공개달의 전체 거래건수를 표시해 아파트 거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전월 거래내역이 없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신고된 최고거래가를 별도로 표시했다.
지난 25일 평산동 음악공원 일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 바자회’가 열려 지역민의 관심을 끌었다. 평산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주최, 평산동주민자치센터ㆍ관계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장터에는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한 많은 지역민이 참가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6년째 이어온 먹거리 바자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민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KDB산업은행이 양산지역에 지점을 개설했다. KDB산업은행 양산지점(이하 양산지점)은 지난 25일 중부동 687-1번지(BYC빌딩 2층)에서 개점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지난 2일 개정ㆍ시행됨에 따라 주택유상거래 취득세를 종전에서 50% 추가 감면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법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유상거래를 원인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취득세를 75% 감면한다. 9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1주택자는 50%, 12억원 초과 주택자는 25%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단, 주택을 신축하거나 상속ㆍ증여를 통해 취득하는 경우에는 추가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없다. 시 총무국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이 세금 혜택을 받아 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박종욱)는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까지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한국노총양산지역지부 근로자 체육대회가 동면 수질정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소속 15개 사업장 근로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한 ‘2012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온누리상품권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돼 시장경영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주)경도는 1980년 7월 창립, 종업원 50명의 군수품 제조업체다. 상북면 대석리에 위치한 (주)경도는 대한민국 육군 주력장비인 K-9 자주포의 팬구동 하우징 조립체 및 종감속기어, K55 자주포, 장갑차, 전차 등 암조립체류 및 격발장치부품, 유지용 일반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진기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장이 재선했다. 지난 18일 시장 중앙계단에서 치러진 제18대 번영회장 선거에는 시장 상인 151명 가운데 124명이 투표에 참여(무효 1표)했으며, 신진기 현 회장이 74표를 얻어 49표를 얻는데 그친 정성열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했다. 신 회장은 “시장 상인들의 성원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얻었다”며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덕계시장을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 회장은 2008년 번영회장에 당선된 이후 5년째 시장을 이끌며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덕계시장 시설 현대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불황과 원재료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이바지해 온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이용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2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이 지난 17일 웅상농협파머스마켓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산시와 양산고용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웅상지역 20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인력을 구했다. 또한 기업 30곳은 간접참가를 통해 고용을 시도했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ltm.go.kr)를 통해 매월 15일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25일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자료는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시가 구도심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일로(구 터미널 ~ 경남은행 사거리 구간) 간판개선 시범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는 “점포주 가운데 90% 이상 동의를 마친 상태”라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예상하고 있다. 시는 ‘삼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 추진협의회(이하 간판협의회)’를 구성하고 간판 정비의 구체적 내용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점포주 90% 이상 동의를 얻었으며 나머지 10%에 대한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건축과 도시디자인 담당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간판정비 사업이 시작한지 오래되다 보니 점포주들도 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덕분에 주민동의는 쉽게 얻고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양산시수출요원양성사업단은 11일 베트남에서 양산시 기업체들과 함께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초청설명회인 ‘베트남ㆍ코리아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양산상의(회장 박수곤)는 9일 3층 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와 우수 기술인 취업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공동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운선형 네트워크는 체형과 비만, 성형, 피부 치료 한의원 고운선형 양산점(원장 하동훈)이 15일 중부동 이마트 앞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10년 전 처음 부산 용호동에서 시작한 고운선형 네트워크는 한의사 전문 양성 기관인 고운선형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한방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고운선형 네트워크는 친절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동훈 원장은 “기존의 한방치료에서 벗어나 추나, 매선, 운동치료를 병행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8대 양산세관장으로 이종익(57) 전 서울세관 통관국장이 취임했다. 지난 8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종익 세관장은 “기관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직원 간 화합과 소통에 두겠다”며 “특히 긍정적 사고에 기반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세관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이종익 신임 세관장은 1977년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를 졸업, 1981년 7급 공채로 관세청에 임용돼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 김포세관장, 관세청 법인심사과장을 거쳐 최근 서울세관 통관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