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가운데 일정액을 기부해 이웃 나눔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나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할 수 있다. 착한나눔가게에는 ‘나눔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준다.
하북면지사협은 해충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방충ㆍ냉방용품을 지원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해충으로 인해 전파되는 전염병 피해를 줄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한 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신청했고, 8월 중순께 확정돼 배분사업비 38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상자는 중앙동 통장단 추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1차 선발한 뒤 중앙동지사협이 정한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양산시여성복지센터 2층 요리교실에서 요리를 배운다.
행복디딤돌은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서창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일 서창동지사협은 지난 5일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다원식당은 서창동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홀몸 어르신에게 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에 찰밥과 미역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ㆍ이종여)는 돌봄 이웃 반찬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고 있다. 삼성동지사협 반찬 나눔 사업은 지역 내 가게들의 기부를 받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양산농협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는 물론 오랜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추석 제수용품 물가가 오르면서 조합원들의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누리 상품권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산마을새마을부녀회(회장 황연숙)는 6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돌봄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홍룡사(주지 법진 스님)는 4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20kg들이 쌀 30포를 상북면에 전달했다.
하북면에 있는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2일 장애인 가족과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장애인 위안잔치를 열었다.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숙)이 요양원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명 나는 노래 봉사를 펼쳤다. 연화라이온스클럽 회원 17명은 지난 1일 원정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웃음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화재 진압 다음 날, 웅상이야기 카페에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간식을 보내자는 의견이 오고 갔다. 많은 주민이 폭염 속에 땀에 범벅이 된 채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전념했던 소방관들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직접 보지 않았어도 그 감동을 함께 느낀 회원들 상당수가 참여해 성금 모음으로 이어진 것이다.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이장 정용구)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 주관으로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사절단은 인도네시아 정책 특별보좌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노무관 등 모두 4명으로 구성해 양산외국인노동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사절단과 센터는 양산지역에 있는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의 한국생활에 대한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동시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지역은 지난달 31일 남택일 총재 양산 방문을 맞아 양산지역 11개 클럽 합동 모임을 했다.
더 행복한 우렁이 봉사단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움직이기 불편한 저소득층, 특히 사회적 지지 체계가 없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주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해 매달 2회 이상 봉사단을 파견해 식생활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행복한 밥상’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맞벌이나 저소득가정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평산휴먼시아아파트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와 관리사무소, 통장, 부녀회원 등 주민의 재능기부로 여름방학 4주 동안 초등학생 35명에게 매일 점심을 제공했다.
이창연 원장은 “서울아이병원을 설립한 뒤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인지 살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2마을 주민들은 <송ㆍ변전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공포된 이후 한국전력이 지원하는 보상금 용처를 두고 여러 차례 마을회의를 거쳤으며, 마을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바라는 마음에서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팝라이온스클럽은 2015년 노인복지관 개관 이래 꾸준하게 급식봉사와 특식 나눔, 장수사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이 운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십시일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쌀을 기부하게 됐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광배)는 지난달 30일 홀몸 어르신과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