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신설하기로 했던 동부양산(웅상)~KTX 울산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늦어지고 있다. 부산시와 울산시 간 버스 노선 경유지를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참다못한 양산시는 일부 버스만 우선 운행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서형수 국회의원과 김일권 양산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이 간담회를 하고, 동부양산 4개동과 KTX 울산역을 잇는 버스 노선 신설에 합의했다. 동부양산~KTX 울산역 연결 버스 노선은 웅상주민 숙원이었다. 현재 KTX 울산역에 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시 무거동에서 하차해 다시 울산시내를 오가는 리무진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더욱이 하차 후 리무진버스 정류장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데다, 버스 배차 시간까지 고려하면 1시간 30분 이상 소요돼 불편이 크다. 하지만 현행법상 시내버스는 시외 경계 30km를 초과할 수 없는데, 동부양산 경계지점에서 KTX 울산역까지 거리가 30km를 넘어 양산시 자체적으로 버스 신설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울산시와 계속해서 협의한 끝에 올해 초 동부양산~KTX 울산역 시내버스 신설에 중지를 모았다.
양산시여성회(회장 황은희)는 삽량로와 덕계사거리 일대에 각각 ‘NO 아베! 토착왜구 OUT’이라는 문구를 쓴 현수막 200개를 내건 ‘NO 아베 거리’를 조성했다.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일본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 제외와 관련해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에 기초한 새로운 한일 관계 수립을 촉구하고는 의미를 담았다.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양산YMCA에 소속한 청소년 40여명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잊지 않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한 전국 청소년YMCA는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복동 평화공원 준비위원회 소속 시민단체는 지난 13일 메가박스 양산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을 상영했다. 이와 함께 양산YMCA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와 광복의 순간을 직접 기획하고 재구성한 플래시몹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를 포함해 현재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처를 규탄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았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윤)에서 시민 정신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남부시장에서 일본 아베 정부 규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가족은 한목소리로 ▶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나날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반 시민부터 지자체까지 불매운동에 나서면서 일부 일본 제품 판매업체는 매출이 지난 6월 대비 70% 이상 줄어들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늘어나면서 어떤 상품이 일본 제품인지, 어떤 기업이 일본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상표나 기업 상호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A 씨는 “유니클로나 아사히, 기린 등 익히 알고 있는 일본 제품은 안 사면 그만인데, 솔직히 다른 제품은 일본산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며 “특히 일본 기업들 투자를 받아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더욱 알기 힘들다”고 말했다. A 씨 말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의류와 주류는 물론 과자와 조미료, 전자제품, 문구류까지 우리 사회에 아주 광범위하게 뿌리 내려 있다. 심지어 세탁세제의 경우 많은 사
양산시가 안전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했다. 양산시는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말했다. 사업비 6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등 33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현재 양산시가 운영 중인 방범용 CCTV는
양산시는 14일 내원사 계곡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와 함께 청렴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경찰서 배내골 여름파출소는 14일 피서지 성범죄 예방 순찰과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3일 산막동 포스텍전자(주)(회장 구자웅)에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진행했다.
양산도시철도 사업 환경영향평가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가 위생해충 유충과 성충 구제,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 집중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ㆍ지원 대상: 양산지역 등록야영장 사업자(책임보험 가입 야영장 대상) ㆍ지원 사업: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ㆍ보수 지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ㆍ제출 기한: 8월 23일까지 ㆍ접수처: 양산시 문화관광과(392-3234)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지난 12일 “3.1만세운동과 같은 중요한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양산독립공원을 올해 조성할 예정”이라며 “독립공원 부지 인근에 신라, 고려, 조선시대 3조의열을 모신 충렬사가 있고, 6.25전쟁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현충탑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물금점을 운영하는 박아무개(60) 씨는 2008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받은 뒤 민경협력 치안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평소 초등학교 주변에서 자체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종합운동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시설 안팎의 범죄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양산종합운동장은 시민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안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보조구장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도내 1위에 올랐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기간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7명→1명) 줄었다. 이에 따라 윤심환 교통관리계 시설담당과 김종철 양산시 교통과 주무관, 박정화ㆍ편주희ㆍ하수진 양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에게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최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맹견에 대한 안전조치사항을 준수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맹견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가 있으며, 해당 5종의 믹스견도 포함한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맹견 취득 후 6개월 이내 온라인교육 3시간을 이수하고, 해마다 보수교육도 받아야 한다. 교육은 동물보호시스템(apms.epis.or.kr)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기존 맹견 소유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맹견이 소유자 없이 사육공간을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소유자와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양산지역 하천, 저수지 등에 인명구조함 12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양산천과 황산공원, 죽전저수지 등 주요 수난사고 예상지역에 인명구조함이 기존 42곳에서 모두 54곳으로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회(지회장 최현미)는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남용), 양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우권)과 지난 5~6일 도시재생사업 상생 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