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고 흥겨운 소금’, ‘대운 팝스타’, ‘꼼지락 바느질’, ‘연필로 그리는 세상’, ‘뛰고 구르는 뉴스포츠’, ‘따뜻한 손짓말’ 등 범상치 않는 말 모두가 다름 아닌 학생 동아리 이름이다. 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90개에 달하는 육남매 동아리가 화제다. 육남매 동아리는 같은 취향과 공통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남매처럼 서로 어울리며 함께하자는 의미다. 학년에 상관없이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모두 참여 가능해 ‘육남매’라는 정감있는 이름이 붙게됐다. 대운초는 매주 수요일 오후면 육남매 동아리활동으로 학교 전체가 활력이 넘친다. 동아리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인사, 교직원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다양한 출신과 경험에 맞게 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기존 동아리 활동처럼 부서를 먼저 정하고 할당된 인원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수요와 관심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유연하게 조직해 학생들 개개인이 동아리에 대한 애착이 깊다는 것이다. 또 평상시 동아리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12월에는 전교어린이회를 중심으로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발명 동아리활동에 참가하는 6학년 김지율 학생은 “동생들도 가르쳐 주면서 함께 발명하는 일이 정말 재미있다“며 “매주 수요일 오후 시간을 기다리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다”고 말했다. 양형석 교장은 “요즘 모두가 핵가족이라 자기중심적이고 같은 학년이 아니면 누가 선ㆍ후배인지도 모를 정도”라며 “육남매 동아리 활동은 끈끈한 남매의 정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선생님도 만나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이 결성한 남매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꿈과 끼를 펼쳐 나갈 수 있어 무척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지역신문사와 교육청이 힘을 합쳐 제대로 된 양산교육신문을 만들자” 지난 14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 사진 오른쪽)과 본사(대표 김명관, 사진 왼쪽)가 양산교육신문 발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양산교육신문 발간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양산교육 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15일에는 양산신문과도 MOU 체결식을 가졌다. 김선동 교육장은 “그동안 학년 말에 양산교육소식 책자를 1회 발간해 왔지만, 시사성ㆍ신속성ㆍ홍보 부족 등의 문제로 양산교육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따라서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역신문사와 손을 잡고 분기별로 양산교육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관 대표는 “본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선 지원신문사로서 문광부 지원으로 NIE 대회, 어린이합창단 운영 등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양산지역 다수의 학교신문을 발간하는 신문사로서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산교육신문 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교육신문과 관련한 전문편집, 인쇄위탁, 배부 등에 관한 상호협조를 구축했다. 기존 연 1회 책자 형태로 발간되던 것에서 연 4회 계간 신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학교별 명예기자 1명씩을 둬 적극적인 기사발굴도 유도하고 있다. 엄아현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F-4D 팬텀기를 인수받았다. 공군과 학ㆍ군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공군으로부터 받은 것인데, 향후 항공정비과 학생들이 실제 기체 구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F-4D 팬텀기는 지난 1953년 미 해군이 맥도널사에 개발ㆍ의뢰한 고성능, 다목적용 전투폭격기다. 한때 세계 각국 공군 주력기로 활약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140여대가 운용 중에 있다. 동원과기대 항공정비과가 이번에 들여온 F-4D 팬텀기는 운송과 설치에만 한 달여가 걸렸고, 최고 속력 마하 2.23으로 총 무게 13.7t, 약 7.5t까지 적재가 가능한 기종이다. 동원과기대는 “F-4D 팬텀기는 재학생들이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기체 구조를 이해하는 시청각 교보재로 활용해 향후 항공기술부사관과 항공정비사로 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신설한 동원과기대 항공정비과는 내년 상반기에도 F-5 전투기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이번에 도입된 F-4D 팬텀기와 함께 공군에 운용 중인 주력전투기를 갖추게 되는 것은 물론 이후 F-4D 팬텀기 조종사 출신이자 공군작전사령관을 역임한 배창식 사령관(예비역 공군 중장)을 교수로 초빙하는 등 과감한 교육여건 개선과 시설 투자로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동원과기대는 “항공정비과는 항공기체, 기관, 장비 실습실을 갖추고 전국 항공산업 중심지역인 부산과 동부 경남의 유일한 항공정비과로서, 항공산업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세월호 참사…. 충격과 비탄, 한숨을 한꺼번에 안긴 역사 이래 최악의 인재(人災)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다시는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양산교육계에서는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교육이 한창이다. 양산교육지원청부터 모범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이 먼저 모범을 보였다. 지난 13일 재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특별대응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지진해일 등 여러 가지 가상 실전 모의상황을 설정해, 실제 재난발생 시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했다. 훈련 진행은 재난에 대한 간략한 개요와 상황설명으로 시작했다. 재난 발생 시 개인 임무와 대피요령부터 부서별 재난 상황 대처 방법, 그리고 학교 재난 발생 시 교육지원청의 역할까지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곳곳에서 재난 훈련 선봬 일선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재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14일 어곡초등학교(교장 권영운), 석산초등학교(교장 정삼현), 성산초등학고(교장 남상호)를 시작으로 15일에는 물금초등학교(교장 조을연), 16일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 등 양산지역 내 많은 초등학교가 학교 자체에서 재난사고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ㆍ훈련 매뉴얼’에 따라 대피방법, 대피로 확보 등 긴급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했다. 먼저 교실에서 지진 대피 동영상을 본 후 경보발령에 따른 지진 대피 요령을 숙지했다. 이후 경보발령과 동시에 각 교실에서는 출구를 확보하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했다. 1차 위험상황이 멈춘 후에는 고개를 숙이고 책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한 채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초 이향래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사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사 연수도 열렸다. 서창중학교(교장 김상현)는 지난 14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종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이우석 팀장을 초청해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 팀장은 학교 안전교육의 필요성, 안전사고 발생단계와 예방원리, 학교 안전교육의 방향과 최근 동향 등에 대한 안전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교육계가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교사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양산지역 교사 일부도 뜻을 같이했다. 양산전교조에 따르면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 선언’에 실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7일 서울 독립문 광장에서 개최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참교육 사수 전국교사대회’에도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양산전교조는 “교육부가 청와대 홈페이지에 실명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선언한 교사 43명에게 징계 협박을 하고 있다”며 “이들이 전교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도 어떤 불이익이나 탄압이 없도록 전교조 교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15일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1만5천853명의 교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한 교사선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양산전교조를 포함한 전교조 경남지부 소속 참여 교사는 모두 830명이다. 기자회견 따르면 “앞서 발표한 43명의 교사들에게 징계의 칼날이 온다면, 이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징계가 될 것”이라며 “어떤 정권도 국민을 징계할 수 없다. 맞서서 싸우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교조는 교육공무원법상 공무원인 국공립대 교수들의 정치적 자유는 허용되는 반면, 정부가 유독 초중고 교사들의 사회적 발언에만 징계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편, 최근 연세대와 경희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대ㆍ덕성여대 교수협의회도 입장 발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시국선언 교사 43명에 대한 교육부의 징계 검토에 대해 ‘스스로의 잘못을 겸허히 수용할 줄 모르는 적반하장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유럽에서 한국 태권도 진수를 제대로 선보이고 돌아왔다.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조성균)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제1회 영산대 태권도 강습회’를 열었다. 강습회 강사진은 ‘유럽 태권도의 전설’로 불리는 박수남 석좌교수를 사범단 대표로, 김민수 전 오스트리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이동언 독일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팀 감독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산대 출신 사범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태권도 강습회가 주목을 끄는 것은 지금까지 영산대가 유럽에서 쌓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영산대는 그동안 태권도 전공학생들의 해외 진출지원을 통해 한국 최고의 문화상품인 ‘태권도’를 유럽에 알리는 등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9년에 김민수 씨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데 이어, 2011년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된 금시환 씨, 2013년 독일 청소년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동언 씨까지 영산대 태권도학과 출신들이 줄줄이 해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화제가 됐다. 이번에 사범단 대표를 맡은 박수남 석좌교수 역시 유럽에서 한국 태권도의 세계화 기반을 세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지난 2006년에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된 박 석좌교수의 공을 인정해 그의 얼굴을 새긴 기념우표를 발행하기도 했다. 영산대 구효송 교수는 “올해로 영산대 태권도학과가 유럽으로 진출한 지 만 10년이 됐다”며 “지금까지 배출한 영산대 출신 졸업생과 교수진, 재학생들이 한데 모여 유럽현지에서 강습회를 여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국내 태권도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2004년에 영국, 독일 태권도협회와 2006년에는 스웨덴, 그리스 태권도협회, 2008년에는 체코 태권도협회와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유럽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이를 계기로 2004년 이후 매년 10명씩 독일, 미국,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 그리스, 스페인 등의 유럽국가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등 해외태권도 사범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오고 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 뉴본 과학동아리는 지난 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레카! 과학아 놀자’는 주제 아래 재능기부를 했다. 웅상고는 해마다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9차례 계획해 지난 4월부터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웅상고 과학동아리는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로봇공학, 도시와 건축설계,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한 염색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경험의 장을 제공해 미래의 과학자로서 꿈을 키워주고자 재능기부를 계획하게 됐다. 웅상고는 “이번에는 ‘핵 속에 존재하는 유전정보가 있는 DNA 검출’이라는 주제로 브로콜리에 있는 DNA를 검출하는 과학실험을 했다”며 “다소 어려운 주제였지만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미래의 과학도를 길러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0~6세 아이는 지금 신이 내린 숙제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부모가 모르는 사이 집중력, 인내심, 자기조절능력 등을 키우고 있다. ‘안돼, 하지마, 위험해’라는 말 대신 아이의 모든 행동을 격려하며 지켜봐야 한다” 웅상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엄마대학 황신아 총장을 초청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황신아 총장은 ▶아이를 때리면 뇌가 멍든다 ▶매일 8초 동안 말없이 안아줘라 ▶최고의 거울은 사이좋은 부부모습 ▶행동하기 전에 항상 설명하라 등 아이를 키우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황 총장은 “0~6세는 억지로 교육하려 하지 마라”며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존재이기에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말해 부모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엄아현 기자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지난 10일 청소년의 과학탐구심을 키우기 위해 ‘2014 양산청소년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신양초와 양산타워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지역 내 초ㆍ중학생 610명이 참여했다. 과학미술, 융합과학, 우주ㆍ항공, 기계공학, 전자통신, 탐구토론, 자연관찰탐구, 과학탐구실험대회 등 8개 종목 14개 부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 소양과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모든 종목에 2~3명의 학생이 한 팀으로 작품제작 전과정에서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는 협동정신을 발휘하게 했다. 엄아현 기자
동산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류광임)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기증했다. 동산초학부모회는 지난해 9월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동산바자회를 개최해 330만원의 기금을 만들었다. 이후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 고민한 끝에 체육복 기증을 결정하게 된 것. 체육복 구입에 부족한 금액은 차현정 학교운영위원회장과 류광임 학부모회장이 100만원씩 기탁해 충당했다. 동산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소 시대에 뒤떨여져 있던 체육복 색상과 디자인도 다시 선정키로 했다. 류광임 회장은 “지난 바자회를 통해 여러사람들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고, 모든 수익금이 학생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더없이 뿌듯하고”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물금초등학교(교장 조을연)는 지난 8일 교육학 박사이자 컨설턴트인 김명신 강사를 초청해 ‘공감대화 카드를 활용한 공감대화’를 주제로 전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지난 8일 학교를 방문한 IBK기업은행의 U-IBK 이동점포 차량에서 학생들이 직접 저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석산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학년 초에 학생들의 생일을 조사해 그 달에 생일이 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친구야 생일 축하한 Day’를 운영하고 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김성상)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친구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쳐 모두 143만5천원을 모았다. 이에 지난 8일 학생들이 직접 양산시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양주중학교(교장 구영건)는 지난 2일 양산시통일안보정책자문위원(예비역대령 이영붕)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중학교(교장 김상균)는 지난 2일 ‘스프링벅’ 저자 배유안 작가를 초청해 ‘내 꿈은 내가 가꾼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이어 기타 연주, 시 낭송 등 학생 중심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좌삼초등학교(교장 임채열)는 지난달 2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미학습과 함께 공부하는 스스로 공부’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새미학습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좌삼초 사진제공
황산초등학교(교장 신홍재)는 지난달 26일 우리가족만세 토요프로그램으로 예쁜 마음, 예쁜 글씨 POP를 실시해 가족의 행복을 담은 방문 문패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황산초 사진제공
평산초등학교(교장 진영경)는 지난달 28일 양산소방서 교육센터 소방사와 의무소방 대원을 초청해 동영상 자료와 시범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평산초 사진제공
어곡초 꿈빛 동아리활동 어곡초등학교(교장 권영운)는 지난달 29일 창의적 체험활동인 동아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전일제로 진행하는 동아리활동은 특기적성이나 인성, 체험중심 활동으로 진행된다. 어곡초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