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어린이집(원장 김명희)은 지난 24일 어린이집에서 1년 간 원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제11회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중부초등학교(교장 정현태)는 지난 15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아이들의 가을 동화’라는 주제로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세 번째로 갖게 된 발표회는 유치원생과 전교생, 학부모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15일 부산 북구 문화빙상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타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체험활동은 2010년부터 3회째를 맞고 있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신문옥)는 19일 학부모 학교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극부의 공연을 관람하고 명사초청 강연을 듣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인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1교사 2학생 멘토링제로 해운대와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양산초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많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로서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체험활동의 일원으로 실시됐다. 평소 ‘개천을 바꾸어 용이 나오도록 하자’는 학교장의 지론에 따라 100년의 역사에 맞게 늘 용이 나오는 학교로 바꾸자는 마음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범어고등학교(교장 김희범) 방지환 학생이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할 ‘IT 미래인재’에 선정됐다. 경남도교육청은 컴퓨터 정보통신기술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IT 미래인재 발굴사업’을 진행, 올해 경남 전역에서 48명의 학생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컴퓨터활용능력경진대회 등 각종 정보화대회 우수입상자, 정보화소양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학교 컴퓨터 동아리 핵심 요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발했다.
서창중학교(교장 김상현) 철인경기반 학생들이 자전거로 60km 행진에 도전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창중은 지난 17일 전교생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결의를 담은 서명지를 양산교육지원청에 직접 전달하는 ‘제1회 서창챌린지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배달의 기수는 철인경기반 학생들이었다.
양산신도시 3단계 내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이 결정됐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아닌 독립기관으로서의 공립유치원은 양산지역 최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양산신도시 3단계 내 2천985㎡ 부지에 시설규모 10학급(만3세 3학급, 만4세 3학급, 만5세 3학급, 특수학급 1학급)의 양산유치원(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다. 2015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우선 6학급 규모로 개원한 뒤 원아수용계획에 따라 학급 수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내 양산ㆍ밀양ㆍ산청만 없어 공립단설유치원은 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는 다른, 말 그대로 독립적인 시설과 행정체계를 가진 공립유치원 모델이다. 공립단설유치원은 지역사회 유아교육의 중심기관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문인력이 배치돼 유아교육의 지역경쟁력을 높여준다. 무엇보다 저렴한 교육비로 유아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양산지역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이 여러 차례 거론돼 왔다. 더욱이 경남 18개 시ㆍ군 가운데 공립단설유치원이 없는 지역은 양산을 포함해 밀양, 산청뿐인데다 창원은 4개, 김해도 2개의 공립단설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학부모들은 유아수가 5천명이나 되는 양산에 공립단설유치원이 없어서는 안된다며 설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누리과정 때문에 교과부서 설립 지원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수에 비해 원아수가 부족하고 설립부지와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설립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최근 유아교육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예산마련에 급물살을 타게 된 것.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만3~5세 원아에게 적용되는 국가수준 공통과정인 연령별 ‘누리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과부가 공립단설유치원이 없는 지역에 설립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누리과정은 연령별로 학급을 편성해 유아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이기에 통합반이 대부분인 병설유치원으로는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존의 물금지역 소규모병설유치원(물금초ㆍ범어초ㆍ오봉초병설)을 통합해 공립단설유치원을 설립키로 한 것이다. 또한 사립유치원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사립유치원이 개원돼 있지 않은 양산신도시 3단계에 계획했으며, 6학급 규모로 우선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초ㆍ중ㆍ고 학부모 200여명을 초청해 ‘밥상머리교육’, ‘진로교육’ 등을 주제로 2012년 학부모 대학을 운영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8일 학생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피노키오 인형극단을 초청해 ‘친구야, 넌 소중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하북초등학교(교장 강영철)는 지난 16일 영어독서활동 성과를 확인하고 언어기능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하북 영어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양산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 8일 수능일을 맞아 예비 고3학생이 되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수도권 명문 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가 경남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10개의 메달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주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제38회 교육감배 수영대회에서 신양초 임승현 학생이 2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양산초등학교(교장 이헌동)는 지난 13일 경남도교육청 지정 ‘배움ㆍ나눔 국제이해교육활동을 통한 글로벌 시대의 공감ㆍ소통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구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초는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국제이해교육활동 여건조성으로 바탕다지기, 국제이해교육활동 배움으로 성장하기, 국제이해교육활동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기 등을 편성, 운영해 왔다. 또한 그동안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유니세프 등에 모두 265만원 상당의 기금을 기탁하는 구호활동을 펼쳤다.
북정초등학교(교장 남상호)는 지난 15일 경남도교육청 지정 ‘EBS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북정초는 2011년도부터 2년에 걸쳐 EBS 교육 연구학교를 운영,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EBS 활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했다. 또 ‘자기주도학습 기초기능 지도의 실제’라는 책을 제작해 EBS에 활용하기 적합한 국어, 과학, 사회과목의 학습모형을 적용했다. 특히 올해는 교과융합프로그램, 학교폭력과 성폭력예방교육, 독도사랑교육에도 EBS의 인성 콘텐츠를 활용했다.
‘미식 축구 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학교 미식 축구반 주장이 명문 보딩 스쿨에 특채 합격’, ‘애플사는 학창 시절 아이스하키 주장으로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한 이력을 승진에 적극 반영’. 비록 미국의 사례이지만 이를 허투루 듣지 말아야할 이유는 우리나라가 미국의 입시와 승진 제도를 많은 부분 벤치마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시에서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찬밥’ 신세였던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과목의 중요성이 최근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입시에서 학습 능력 외에 ‘비교과’가 중요해지면서 예체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본질적인 이유일 것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대입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학교가 있다. 보광고등학교(교장 손희열)가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과목을 방과후수업으로 대거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꿈을 꾸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는 보광고를 찾았다.
사방이 공단과 도로, 공사장으로 둘러싸인 상북면 소토초등학교 이전 요구 움직임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소토초 학부모들이 최근 산막일반지방산업단지 주진입로 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학교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상북면 햇살마을 주민들 역시 교육문제로 이사를 가는 가구가 늘어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학부모들과 의견을 같이 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평산동 이마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주)이마트가 평산동 96번지 일대(평산농협 사거리)에 2014년 신규 대형마트 출점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에 따르면 평산동에 건립될 예정인 이마트는 1만5천518㎡부지에 연면적 2만2천530㎡, 지상 4층 규모로 양산신도시에 있는 일반적인 대형마트 형태가 아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창고형 마트’(양산트레이더스)다. 창고형 마트인 트레이더스는 원조격인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판매 물품의 묶음 단위가 일반 대형마트보다 크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들은 정서발달뿐 아니라 인지발달 능력도 빠르다.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푸름이 닷컴 최희수 대표가 양산을 찾는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최희수 대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창초등학교(교장 정석규) 운동장이 선배의 모교사랑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서창초는 지난달 숙원사업이었던 운동장 보수와 우천로 공사를 완공했다. 이는 서창초 4회 졸업생인 대림기업 이효건 대표가 기탁한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으로 진행한 것. 서창초는 그동안 우천로가 없어 빗물이 고인 운동장을 가로질러 등ㆍ하교해야만 했고, 물고임으로 인해 운종장에서 체육활동과 놀이 등을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서창초 관계자는 “선배의 모교사랑 실천으로 후배들이 편리한 등ㆍ하교와 즐거운 학생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