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공장장 김경호)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가루 200㎏을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지난 13일 지역 내 일반직 공무원 중 시설관리, 조리, 운전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사진제공
서창동(동장 김경훈)은 지난 13일 탑골유원지 일원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국토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서창동 사진제공
원동면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구춘흥)는 지난 11일 배내골에서 원동면, 원동파출소와 함께 민간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원동면 사진제공
중앙동(동장 박종태)은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여름철 안전관리ㆍ재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동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이갑)는 지난 18일 성폭력범죄에 대한 선제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성폭력전담수사팀 발대식을 열었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국제로타리 3720지구 불이 김용주 총재 양산 공식방문을 기념하는 합동주회가 지난 12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주회는 주관 클럽을 비롯해 양산, 양산중앙, 신양산, 삽량, 양주, 미송로타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신광사 전 총재, 박수덕 총재 지역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관클럽 김기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빛내자 로타리’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양산을 빛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 총재 인사말에서 “앞서 진행된 클럽협의회에서 클럽 간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돼 기뻤고 특히 봉사향한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확실한 클럽운영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데 전 회원 모두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가슴에 달고 있는 로타리뱃지가 빛날 수 있도록 활동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방법이 보이고 싫어하는 일이면 핑계가 보인다’는 RI회장 말처럼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봉사를 했으면 한다”며 “또 매달 10불씩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주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클럽협의회가 진행됐다. 각 클럽들은 서로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클럽운영과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민석 인턴기자 cms8924@ysnews.co.kr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준)가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2014 자원봉사 감동나누기 수기ㆍ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봉사자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다. 체험수기 응모방법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체험했던 내용이나 느낌, 활동을 통해 얻게 된 보람, 행복, 이웃사랑에 대한 각오와 다짐 등을 A4(글자 11p, 2장 이상)로 작성하면 된다. 사진 공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봉사활동 중 현장감이 살아 있고 타의 본보기가 될 만한 내용을 촬영한 사진(칼라 및 흑백, 11 inch×14 inch)을 신청서와 인화 사진, 원본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며 양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양산시 옥곡2길 20)으로 제출할 수 있다. 수기의 경우 반드시 이메일(psd6 2@han mail.net)로 신청해야 한다. 시상식은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리는 12월 6일에 있을 예정이며 문의는 392-2488로 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34명의 대원이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양산시청소년국토대장정 청소년나라사랑 DMZ 평화트레킹’에 참여했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ㆍ주관한 이번 트레킹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우리 청소년에게 아직 끝나지 않은 가슴 아픈 전쟁과 역사를 이해하고 안보와 호국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트레킹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쟁기념관과 국립현충원을 비롯해 서부전선 최전방인 25사단, 평택 해군2사령부 등을 방문하고 제3땅굴, 임진각,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등 생생한 역사 현장을 느껴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원정에 참가한 청소년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으로, 지난달 27일 사전 모임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원정 당일인 6일 오전 7시. 이른 시간이었지만 하나 둘 설레는 마음으로 배낭을 메고 양산종합운동장에 모였다. 전쟁의 아픔 느끼며 나라사랑 배우다 원정대원 모두를 실은 차는 양산을 벗어나 서울로 향했다. 첫째 날에는 우선 나라 사랑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전쟁기념관과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전쟁기념관’이라는 명칭에 처음에는 의아함을 품기도 했던 대원들은 기념관 곳곳을 둘러보며 ‘기념’이란 단어가 ‘뜻 깊은 일들을 오래도록 기억한다’는 의미로도 쓰일 수 있음을 느꼈다. 이어 TV에서 자주 봤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의 고마움에 진심어린 참배를 올렸다. TV에서 봤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애국심이 대원들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둘째 날에는 더 생생한 역사의 현장에 가게 됐다. 민간인은 출입할 수 없는 곳에 원정대원들이 가게 된 것이다. 처음 방문한 곳은 1968년 청와대까지 급습했던 북한 무장공비가 침투했던 침투로. 그때 상황을 자세히 이야기하는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대원들은 북한 군인이 넘어왔을 그때를 상상할 수 있었다. 이어 서부전선 철책선과 경순왕릉을 돌아보며 교과서만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던 당시의 상황을 느꼈다. 통일안보관광지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전망대에서는 현역 군인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북한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서 있었지만 눈에 보이는 저기가 북한인지 실감하기 어려웠다. 인상 깊었던 것은 ‘기성동’이라는 북한의 가짜도시. 허위를 먼저 내세우려는 북한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멀리 북한을 내려다보며 우리 국군의 위용과 고마움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일정은 평택 해군2사령부 방문이었다. 평택 해군2사령부는 지난 2010년 3월 북한 어뢰에 맞은 천안함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천안함과 연평해전 때 전투함을 복원해 놓고 있었으며 함대 안에는 두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꾸며놓은 전시관도 있었다. 전시관을 둘러보며 두 사건으로 인해 전사하신 분의 유품과 당시 상황, 우리 군을 공격하기 위해 썼던 북한군 무기 등을 볼 수 있었다. 먼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던 전쟁이 멀리 있지 않았음을 느끼게 됐다. 대원들은 전쟁의 위험에도 우리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군의 위용과 고마움을 전하며 양산으로 돌아왔다. 2박 3일이라는 짧고도 긴 시간을 함께 동고동락한 대원들은 청소년회관에 도착해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며 해단식을 했다. 이번 원정에 함께한 신지인 학생은 “분단 이후 전쟁의 위협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말 숭고한 희생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이었다”며 “내 또래의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평화통일을 바랄 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거리 이동과 일정으로 이번 트레킹은 어린 청소년에겐 다소 어려운 일정이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하기 어려운 DMZ 평화트레킹을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자기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원정에 참가한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아이들 머리 위 유건(유생이 쓰는 두건)이 자꾸 흘러내린다. 몇 몇 아이들은 몸이 배배 꼬이기도 한다. 하지만 훈장 선생님이 “공수(拱手)~, 배례(拜禮)~”를 외치면 모두가 진지하게 자세를 잡는다. 직접 공수 자세를 취해보면서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 이것이 남강서원 선비문화체험의 기본예절교육이다. 지난 6일 아이들이 사림 유생의 강학 장소인 서원(書院)에서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고, 절하는 법과 예절을 배우며 선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선비문화체험을 했다. 남강서원은 6일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모두 5회에 걸쳐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남강서원에서 모시고 있는 임란공신 죽제(竹齊) 이겸수(1555~1598) 공 후손인 이창진 성균관 박사가 직접 훈장을 맡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선비문화체험은 유복을 착용하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서원견학, 생활예절과 인성예절을 담은영상물 시청과 인성예절교육, 논어와 대학을 강독하는 경전강독, 전통차를 마시는 다례 체험, 퇴재식 순으로 진행했다. 선비문화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 40명의 눈에는 장난기가 여전했지만 사뭇 진지함도 묻어나왔다. 난생 처음 유건과 도포를 갖추고 자상하면서도 때로는 엄하게 회초리를 드는 훈장님에게 예법을 듣자니 장난꾸러기들도 진지해지는 모양이다. 조선시대 학생과 현재 학생들의 기본예절을 비교하는 영상물은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지금 모습을 반성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다. 영상물 시청에 이어 어른 앞에 설 때 취하는 자세인 ‘공수(拱手)’를 함께 배웠다. ‘공수’는 두 손을 가지런히 앞으로 모은 자세로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다음은 다례(茶禮)교육.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료에 길들여진 아이들이었지만 깊은 맛과 그윽한 향을 가진 전통차의 매력과 편안한 마음으로 차를 마시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어 사서삼경 가운데 하나인 ‘논어’의 한 구절을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읊는 아이들 모습에서 옛 유생의 모습이 겹쳐지기도 했다. 이창진 훈장은 “선비문화교실은 초등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전통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원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전통문화와 예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축구공으로 대륙을 휩쓴 고등학생이 있다. 한국축구 차세대 스타 감으로 손색없는 박승욱 선수(학성고2, 사진 왼쪽)를 두고 하는 얘기다. 양산중 출신인 박승욱 선수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2014 U-17 베이징컵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고교축구 연맹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인도 자카르타와의 결승전에서 박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쉴 틈 없는 중원압박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5대 1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경남 진주시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제2회 경상남도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에게는 언어능력과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일반인에게는 다문화 인식 제고와 확산을 목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8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등 모두 3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언어 실력을 뽐냈다. 양산에서는 이서윤(양산초5, 사진) 학생이 초등부 대표로 참가해 한국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서윤 학생을 잘 이끌어준 학교 선생님에게 쓴 감사 편지를 발표했다. 이날 서윤 학생은 지난해 동상 수상에 이어 장려상을 받았다. 서윤 학생은 “이중언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양산지역 대표까지 할 수 있었던 제가 정말 자랑스럽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전보다 한국어를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발표를 보며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초등부 금상은 러시아에서 온 블라드(김해 수남초) 학생이 차지했으며 경남도 대표자격으로 전국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의 힘찬 기상! 함께하는 양산’이라는 주제로 세계무대 주역이 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0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6시부터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공연 동아리 경연대회와 청소년회관 소속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슈퍼스타K 출신 인기가수 홍대광, 박재정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한여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우천 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청소년한마음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여성가족과 청소년담당(392-2592) 또는 양산시청소년회관(392-25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희 기자
‘보광’이라는 인연으로 뭉친 선ㆍ후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숨겨왔던 끼를 펼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광중학교 제40회동기회(회장 황우규)는 지난 9일 한송예술인촌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보광인 한여름 밤 열대야 축제’를 열고 동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보광중학교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양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이복우, 지휘 박우진)의 ‘양산시민관악제’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윈드오케스트라는 단원 상당수가 보광중 출신으로 구성돼 이를 계기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어 중국 기예단이 선보이는 변검과 마술 공연,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기ㆍ노래자랑 시간에는 각 기수를 대표하는 보광 가족이 무대에 올라 숨겨왔던 끼를 표출했다. 황우규 회장은 “선배와 후배가 보광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뭉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은 날”이라며 “오늘 하루가 보광인에게 즐거움과 품위가 흐르는 시원한 열대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여ㆍ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21세기에서는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창의성을 가진 아이들이 성공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우리는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난달 19일 상북면에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이날 상북면 석계마을 많은 주민이 작은 도서관을 찾았다.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주민이 음식을 한 가지씩 해온 것이다. 깊고 고풍스런 향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더치커피를 제공한 인근 슈퍼의 젊은 할머니, 보기에 맛스럽고 즐거운 색의 잡채를 준미해 오신 상북초 어머니 회장, 정성을 가득 담은 참치 김밥을 만들어 오신 옷가게 사장, 시루떡을 준비해 주신 방과후 선생님…. 이렇게 다양한 계층이 함께 협동해 도서관 개관식에서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박재우 관장은 지난해 7월부터 상북면 인근에 문화공간인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왔는데, 위치가 학생들이나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라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도서관을 상북초등학교 주변으로 옮기면서 주민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스스로 나서는 사람이 많아 진 것이다. 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제빵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머핀, 쿠키 수업(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을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은 바늘로 예쁜 소품을 만드는 퀼트수업(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이다. 주민 또한 참여 가능한 활동이 있다. 금요일에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친분을 쌓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새로운 문화공간인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이 생겨 상북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2연패의 원동중학교(교장 문양수)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7일 물금읍의 한 음식점에서 우승기념 만찬을 가졌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지난달 31일 내원사 계곡에 있는 해병대 양산시전우회를 방문해 구명조끼 60벌을 전달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사진제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기은)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무료직업훈련 ‘간병과 호스피스 케어관리사 과정’ 수료식을 지난달 21일 가졌다. 양산새일센터 사진제공
우불라이온스(회장 박범수)는 취임식에 맞춰 저소득 주민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지난달 30일 쌀 10㎏ 100포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우불라이온스 사진제공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영식)는 지난달 30일 사화적 협동조합 실현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