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최근 3년간 최소침습 심장 수술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제형곤ㆍ이상권 교수팀은 2008년 개원 이후 지난달까지 550례의 최소침습 심장 수술을 시행해 99.4% 성공률을 나타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은 100%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수술을 원하는 환자..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와 양산팔각회(회장 최상칠)ㆍ양산여성팔각회(회장 문영순)가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에 대한 멘토링, 취업 및 장학 지원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약속..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전략이 포함된 2016년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으로 ‘활력 있고 품격 있는 평등도시 양산’ ..
지난 10년간 해병대전우회 양산시연합회(이하 해병대전우회)를 이끌어온 이정호 회장 뒤를 이어 권영관 제16대 회장이 취임했다.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6일 오후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김종훈 해병대전우회경남도연합회장과 한옥문 양산시의회 의장, 정재환 경남도의원, 김정희ㆍ이기준 시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해..
한국필립모리스(주)는 지난 25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산시청에 한국필립모리스(주) 정일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양산시의회의장, 안윤한 장학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필립모리스(주)는 2002년 유산동에 첫 국내 생산 공장 설..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창호)이 지난 23일 로타리회관을 옮기고 봉사활동에 더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중앙로타리클럽 회관 이전식에는 회원 60여명과 지역 기관 단체장 등 내ㆍ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창호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 신입사원이 힘을 모아 지역 사회 봉사에 나섰다. 쿠쿠사회복지재단 신입사원 18명은 지난 23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쿠쿠사회복지재단 신입사원의 입사 후 첫 봉사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웅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용우)이 ‘2015년 결산운영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웅상농협은 2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나동연 시장과 한옥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예수금 3천980억원, 대출금 2천300억원,..
“작은 힘이지만 하나씩 모아 시민 모두 행복한 양산 만들어요”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은 복지재단 출범 1주년과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100인 기부 릴레이 사업’을 진행했다. 100인 기부 릴레이 사업은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19일 경남아너스빌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 미용 재능 기부, 돋보기 안경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김명철)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25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사진제공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은영)는 지난 22일 내원사 입구 용연마을 일원에서 ‘행복 나눔 감자심기’행사를 열고 씨감자 4포대를 심었다.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23일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의 하나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상북면은 지난 22일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구간인 상북면시가지 도로변 300m 구간에 금잔화 외 3종 8천600본을 식재했다.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주택 화재에 대비해 재난 초기대응력 향상을 위한 ‘주택 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주거 공간 만들기’시책 홍보에 나섰다. 사진제공
신도시공인중개사회(회장 전판전)는 지난 17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
소주동은 지난 2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백동초등학교 교화인 진달래 3천주를 소주동 870-6번지 일원에 심었다. 사진제공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참뜻을 되새겼다.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진상, 이하 양기총)는 지난 27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양산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양산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양산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20년이란 세월 동안 도시는 발전했지만 시민 행동과 의식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게 있다. 어떤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이 죄책감 없이 다른 유리창을 파손하게 되고, 점차 주변으로 확대해 결국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시민의식’도 마찬가지다. 비(非)양심 행동 하나를 방치하면 결국 다수가 비양심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도시 전체를 병들게 한다. 더 나빠지기 전 우리 지역의 ‘깨진 유리창’을 들여다보고, 우리 시민의식 수준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자.
고급 오피스텔과 원룸을 빌려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24일 물금읍 범어리 소재 오피스텔과 원룸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이달 초 현장을 급습해 조아무개(24) 씨와 공범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터넷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