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양산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대 시의회 의장, 김진우 양산경찰서장,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들을 위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지난 7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우수요양보호사를 선정해 격려와 포상을 실시했다.
재양산산청향우회(회장 윤우식)는 8일 신도시 홍림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직전회장인 정재철 회장과 양산시의회 심경숙 의원 등 향우 가족 백여명이 안부를 묻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원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견)와 부녀회(회장 이선옥)는 지난 8일 쌀 30포(20kg)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원동면사무소(면장 이상헌)에 전달했다.
물범회(회장 박세헌)는 지난 9일 물금읍사무소를 방문해 소년ㆍ소녀가장 등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20포를 기탁했다. 물범회는 물금범어지역 노래연습장 대표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300만원 기탁 양산시 매곡동에 위치한 (주)천호식품(대표 김영식)은 지난 8일 웅상출장소를(소장 박문길)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재활용협회(회장 양재학)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지난 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주최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이정빈(상북초5, 작품 왼쪽) 학생과 황상용(서남초6, 작품 오른쪽) 학생이 각각 포스터와 표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재양산 경북향우회가 지난 8일 양산웨딩뷔페에서 ‘재양산 경북향우회 30주년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한 양산지역 향우회 회장단 등 내ㆍ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말을 맞아 각 기업과 단체에서는 ‘사랑의 김장 릴레이’를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천 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가 사할린 동포와 새터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재가대상자 등 모두 500세대에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뿐 아니라 양산지역 기업체와 사회단체, 봉사단체, 뜻있는 개인 등 200명 이상의 후원 단체 도움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 11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남도기행’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맞벌이가정, 조손가정의 아동,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119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성원 속에 이루어졌다.
아이들의 가까이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작은 도서관이 두 곳이 동면에 생겼다. 지난 10일 동면 석산리 해강아파트 내에 ‘글고은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글고은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에서 주관해 진행한 사업이다.사업비 4천800만원을 들여 단지 내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들어선 작은도서관은 59.5㎡ 면적에 3천권의 도서를 갖췄다.이 날 개관식에는 김종대 의장과 정재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시설관람을 했다.
지난 9일 상북면 대석주공아파트에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 영구귀국 사할린동포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마련되어 고국의 따뜻한 정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본사와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지역총재 박부송, 양산RCㆍ양산중앙RCㆍ양산삽량RCㆍ신양산RCㆍ양산웅상RCㆍ양산무지개RC)이 공동주최해 사할린동포 40세대에 쌀20kg 43포대를 전달했다. 본사와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사할린 동포들과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사할린 동포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했고 올해도 사할린 동포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기로 하고 행사를 준비했다.
양산중학교 축구부(감독 최건택)가 지난 5일 신도시 센트럴 뷔페에서 자신들을 후원하고 아껴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인 ‘양산중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을 마련했다. 양산중 축구부는 창단한 지 얼마 안 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008년 제44회 추계한국중등(U-15) 왕중왕전에서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후 국제대회에 진출, 3승 3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밖에도 최봉진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되는 등 양산 축구의 위엄을 드높였다.
벼랑 끝에 집을 지었다/ 바위틈에 낀 발가락마다/ 여기저기 굵직한 티눈들이 박혀 있다/ 허공으로 한발 내딛고/ 헝클어진 머리로 거센 바람을 들이받는다/ 둔각 이룬 비탈을 축대 삼아/ 반가부좌를 틀고 균형을 잡았다/ 호되게 내리치는 죽비/ 둥근 햇빛은 순간적으로 지나갔다(하략, 아카시아 암자 일부
삼호동에 있는 재호상사(대표 성충근)가 지난달 29일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재호상사는 명절마다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100만원씩 웅상지역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원효라이온스클럽(회장 정태영)은 배추 600포기와 양념비용 50만원, 상북면청년회(회장 차정철)는 배추 400포기를 기탁했고, 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환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는 상북면에서 받은 배추 1천포기를 김장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쌀화환쌀오브제드리미(대표 김일민)는 올해 개업식 때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쌀 10㎏들이 60포(120만원상당)를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중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는 지난 27일 삼성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양산사랑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는 신기지석묘ㆍ북정고분군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양산타워와 자연회수시설 등을 견학했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난달 30일 농촌마을 발전기금 1천만원을 원동면 화제리 내화마을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이 공익예금과 카드 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