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문화체육회가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동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문화체육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동면사무소에서 열린 동면문화체육회 이ㆍ취임식에는 정재환 시의회 의장, 김일권 의원, 허강희 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해 이임하는 김종대 전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김광욱 신임 회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양산교육청, 학력담당교사 직무연수 개최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교육청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력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학생 사례별 지도방법’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학습부진학생의 지도능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양산교육청 사진제공
육오동기회 회장단 이ㆍ취임 양산시육오동기회를 지난 14일 센트럴부페에서 제13차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1965년생 모임인 육오동기회는 이날 신임회장으로 김문봉 씨가 취임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감사보고 등으로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오동기회 사진제공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 실시 소방서는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13일 실시했다. 1월 한달 동안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테너 엄정행 교수, 좋은아버지합창단 부산초청공연 지난 16일 부산화명로타리클럽의 주최로 열린 사랑나눔희망콘서트에 테너 엄정행 교수와 좋은아버지합창단(지휘자 박우진)이 초청받아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소외계층 600여명을 초대해 펼쳐졌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좋은아버지합창단 사진제공
양산대학 실버재활스포츠 청년사업단의 활동이 당당히 합격점을 받았다. 청년사업단이 2009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노인재활운동서비스’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것. 또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까지 얻었다. 이에 청년사업단은 2009년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는 사업을 좀 더 확대해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들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진현 학생은 처음에는 주변 눈치가 보여 잠시 고민도 했지만 평소 무슨 일이건 소신껏 행동하라고 격려해 준 부모님 덕택에 용기를 냈다. 더욱이 어린이신문 등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장학금으로 친구들을 도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1960년대),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1970년대),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1980년대) 1990년대 이전만 해도 국가적인 사업으로 산아제한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구는 국력’이라고 출산장려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통해 육아의 행복을 느끼고 나아가 가정의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기 위한 행사로 ‘달인 아빠를 찾아라’ 를 개최했다.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 행사에 참석하면 공손한 자세로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고 다소곳하게 서든지 앉은 자세를 취하는데, 이때 두 손을 모아 잡는 것을 공수라고 합니다" 옛 선비들처럼 유건(儒巾)을 쓰고 푸른 도포를 입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입어보는 옷이 어색하고, 생소한 조상들의 전통예절이 어려운 모습이었지만 훈장의 설명을 듣는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다. 주남동에 있는 남강서원(南岡書院) 선인당(宣仁堂)에서 지난 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비문화 체험학습’이 처음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6일 신도시 이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소방홍보 사진 전시회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송삼원(43, 양산시골프협회 회장, (주)태봉산업 대표) 씨가 지난달 28일 물금읍사무소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들이 130포를 기탁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2세대에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3년간 월 10만원씩을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물금읍 사진제공
지구시민운동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전부현)는 지난 7일 북정초를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을 통해 지구환경회복과 기아구호를 위해 기금을 활용하고 있다.
본사 소속 유스심포니에타(지휘자 박승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운청소년수련원으로 겨울캠프를 다녀왔다. 캠프에서 26명의 단원들은 새해를 맞아 굳은 각오를 다잡고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낼 것을 다짐했다. 양산시민신문 유스심포니에타 사진제공
‘봉사는 가족을 위해 식탁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심정과 사랑으로 타인을 섬기고 보살펴주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그만큼 가족을 위한 어머니의 모든 행동은 고스란히 봉사가 된다. 가족을 아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양산제일맘이 본격적인 봉사의 장으로 뛰어들었다.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에는 새로운 소망을 하나씩 가슴에 품기 마련. 새해를 맞은 시민들의 소망을 들어보았다.
상북이팝풍물패 성금 기탁 상북이팝풍물패(회장 박용덕)는 지난달 29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용관 상북면장은 풍물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역 내 장애인·홀로 사는 어르신 등 불우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상북면 사진제공
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용식)와 종이공예봉사단(단장 이옥경)은 지난 1일 애육원을 찾아 가족사랑이 그리운 아이들과 세배와 선물, 덕담을 나누며 2010년 첫날을 함께하는 ‘희망 새싹 세뱃돈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종이공예봉사단 사진제공
상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철만)은 지난달 21일 상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연시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kg들이 8포를 전달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JCI(회장 김준우)는 지난달 29일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위기청소년들의 조기발견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구축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또 이날 어려운 청소년의 급식비로 사용하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양산JCI 사진제공
사할린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에는 약사들이 나섰다.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종범)는 지난달 22일 상북면 대석리 휴먼시아주공아파트를 찾아 사할린동포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비상구급약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할린동포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강제징용으로 오랫동안 노동과 부역에 시달려 고혈압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사회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