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주민센터(동장 최정순)는 지난 3일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 시설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신규위원 위촉식을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4일 남부시장 일원 외 5곳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항공관리소 주변 나무심기와 청사 인근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했다.
양산YMCA여성합창단(지휘 배웅철)은 지난 4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 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해 ‘꽃밭에서’ 등 12곡을 선사했다.
원동면(면장 허상도)은 지난 3일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간호학과는 지난달 29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간호과 학생의 임상실습 및 취업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소주동 소재 미타암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25포(100만원 상당)를 소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2013 양산시 주민복지ㆍ자원봉사&평생학습 박람회’가 오는 5월 25~26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산시평생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사회복지홍보부스와 주민복지 자원봉사경연대회에 참여할 기관ㆍ단체ㆍ개인은 주민생활지원과(392-2443, 2449)로, 자원봉사체험부스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참여 희망 단체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385-8100, 8103), 평생학습 박람회 체험관과 경연한마당은 교육체육과(392-3142, 2589)로 22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식정보화시대 환경에 맞추어 어르신들의 정보화역량 증진과 경남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참가자 선발을 위한 ‘양산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이 오는 24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과거시험은 주민등록 기준 만55세 이상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간 정보화제전 본선대회 대상ㆍ금상 수상자와 정보화교육 전담강사와 강사지원단 강사, 어르신 IT봉사단원은 참가할 수 없다. 시험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 제3부문(55세~64세) 등 3부문으로 치러지며 정보검색과 문서작성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각 부문 1등은 도 대회 참가 선발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18일까지 성명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와 주소를 기입해 이메일(ohdjpark@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2013년도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 예방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위생교육과 함께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인 위해식품(불량식품) 척결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관계자는 “시민 모두를 위해 불량식품은 반드시 척결돼야 한다”며 “우리 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우리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 역시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양산 전체에 4대 사회악 척결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시발점이 될 것이며 이후 다양한 사회운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경찰서 역시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양산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이란 주제로 이동환 서장 특강을 진행했다. 280여명의 경찰직원이 참가한 이번 특강에서 이동환 서장은 “경찰의 임무가 범죄예방과 진압이라는 과거 형사법적 사고에서 위해를 방지하고 제거하는 행정법적 사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4대 사회악 척결은 본질적으로 시민의 안녕을 목적으로 시, 교육청, 시민단체 등이 협업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치안거버넌스’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난달 전국 최초로 출범한 ‘4대 사회악 척결 추진연대’와 더불어 지역 내 기관과 단체들이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주)세원(대표 김창호)이 지난 4일 중부동 ‘더미션’ 뷔페 목련룸에서 ‘2013 관리직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 초청 강의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 강사는 고객을 대하는 자세, 용모, 복장, 태도, 표정, 호칭 등 전문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예절을 강조했다. 김창호 대표는 “고객만족시대를 맞아 관리직 직원들에 시민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직무연수를 통해 직원들에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세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대강 공사로 조성된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에 1만4천㎡ 규모의 ‘마음정원’이 조성된다.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 이하 부산국토청)은 물금읍 낙동강 둔치 황산문화체육공원 내에 ‘마음정원’ 조성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마음정원’은 인위적 시설물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힐링(healing)’ 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부산국토청은 이날 양산시, 남부지방산림청, 일반 시민과 함께대왕참나무, 사철나무 등 각종 수목을 나선 형태로 심어 다섯 갈래의 길을 만들고, 그 길의 끝은 공원 한가운데 ‘마음펌프’로 모여 다시 하나가 되는 형태로 설계했다. ‘마음펌프’는 반경 29m의 잔디 광장 형태로 시민들이 몸의 피로를 풀고 쉬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유병권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늘어나야 한다”며 “‘마음정원’이 누구나 편히 머물고 사랑받는 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양산 지명 사용 600주년을 맞아 양산천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종합운동장 뒤편 3구간 6.6ha로 저녁 9시까지 개장한다. 탐방객의 편의도모와 즐길 거리를 위해 원두막과 연인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탐방로,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특히 주말에는 시립합창단과 콘서트 문화행사가 기획돼 있다. 또 유채꽃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위해 영대교에서 수질정화공원까지 제방산책로에 조성한 양산천 10리 보리길은 바람이 바뀔 때마다 빛깔을 다채롭게 바꿔가며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해 양산의 봄은 노란 유채꽃와 청보리가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향연은 도심지 한가운데를 흐르는 양산천의 아름다운 경관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계절 산책하는 시민이 늘고 있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양산천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4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나동연 시장과 육군 제53사단 양산대대 유병규 대대장을 비롯해 정재환 도의원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지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예비군의 날을 축하했다. ‘국가와 안보’, ‘북한 인권’ 등 안보 관련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유공 단체 및 개인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및 선서,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3차 핵개발 등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만큼 안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며 “이런 시기에 열린 오늘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으며 예비군을 비롯한 모든 향토방위 관계자가 합심해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병규 대대장도 “향토예비군은 1968년 창설 이래 수많은 대 침투작전을 수행했으며, 특히 지역 재해ㆍ재난 시 위기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양산지역 1만2천여 예비군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자 지역안보의 핵심으로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안보도시 양산을 위한 방패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지역안보단체협의회(회장 류재민)는 행사에 앞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ㆍ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안보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시민안보의식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할 경우 양산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을 추진한다. 현재 보험사 입찰 공고를 낸 상태며,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치단체가 전액 세금으로 보험에 가입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다 다칠 경우 상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위해 9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양산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하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4천50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장애의 경우도 4천500만원 한도 내에 보장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운전자 과실에 상관없이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상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또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도 사고당 최대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노상규(48, 중부동) 자전거연합회 사무국장은 “자전거를 타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생각지도 못한 보험금이 나온다면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보험이라는 안전장치가 생긴 만큼 자전거 이용 활성하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험가입과 더불어 시민 자전거 70여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적극 권장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과 통도MTB파크 조성, 기계식 자전거 보관대 등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이번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이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전국의 지자체는 30여곳으로, 경남에서는 창원시와 진주시, 거창군, 함안군에 이어 양산시가 5번째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도원(원장 성수원)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림산업(주) 양산2차 e편한세상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오전 6시부터 열린 이날 캠페인은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운동 활성화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안전작업을 위한 리플릿과 수첩, 볼펜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우수근로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전달했으며, 대림산업(주) 현장근로자 400여명은 산업재해추방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형화재에 대비한 지하대피와 소화진압 훈련도 병행했다.
“DMB 방송 좀 보고 살자” 양산지역 DMB(이동용 멀티미디어 방송) 난시청 문제가 연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KBS부산방송총국은 애초 본사 사정을 이유로 2014년 중계기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말까지 설치를 앞당기기로 했다. 양산시의회 심경숙 의원(통합진보, 양주ㆍ동면)은 지난달 18일 제127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양산지역 난시청 해소 건의문’에 대한 KBS부산방송총국 회신이 지난 3일 도착했다고 밝혔다. KBS부산방송총국 회신을 통해 북정동 산39-2번지에 DTV와 FM 중계기가 설치돼 KBS 1TV와 2TV. ETV, KBS 제1라디오(91.3MHz)를 시ㆍ청취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상파DMB는 2013년 말까지 중계기를 설치해 난시청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는 지난 임시회에서 심경숙 의원과 박정문 의원(새누리, 물금ㆍ원동)이 양산지역에서 난시청으로 인해 지난 5년간 300여건에 이르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2011년 MBC와 KNN 등이 지상파 DMB와 디지털TV 방송의 난시청 해소를 위해 방송보조국 기반시설을 설치했지만 KBS는 아직 설치하지 않고 있다며 난시청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공동발의한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향숙)는 지난 8일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이 방문한 양산교육지원청 앞에서 공립단설유치원 건립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섰다.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고영진 교육감에게 꾸준히 면담 요청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사립유치원의 생계가 달려있는 문제임에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조차 주지 않아 마지막 수단으로 오늘 나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황을 보고받은 고 교육감은 “양산시민들이 단설유치원 건립에 반대를 한다면 짓지 않는 게 옳지만 유치원측에서 반대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조만간 면담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위는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진행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21일 오후 8시께 용당동 금풍인테리어 앞 교차로에서 한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약속인 교통신호를 위반하는 도로 위의 반칙 운전자들이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3일 오후 유산공단 4거리 왕복 6차선도로에서는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한 대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이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자 옆에 있던 1대의 차량도 함께 신호를 무시했다. 같은 날 오후 시청 앞 횡단보도에서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지나가기 무섭게 버스가 신호를 무시한 채 지나갔다. 횡단보도 신호등은 녹색신호가 계속 깜빡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산지역에서 교통신호 위반으로 14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1명 포함 2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단속에 걸린 사례만 해도 1천301건에 달한다. 경찰서는 실제 위반 수가 이보다 5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신호위반은 인적이 드문 곳이나 야간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적이 드문 구간의 경우 상대적으로 과속의 위험이 있고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잘 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더 크다. 특히 교통신호는 보행자와 운전자간의 약속인 만큼 보행자가 신호만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 갑작스런 충돌에 더 큰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도심에서는 신호위반이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신호가 바뀌어도 앞차를 따라 진행하는 이른바 ‘꼬리물기’ 운전이다. 이러한 꼬리물기 운전은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교차로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마트 삼거리에서 만난 김아무개(43, 양주동) 씨는 “퇴근시간대에 차량이 꼬리물기를 하다 횡단보도를 점령하다시피 한다”며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차를 피해 다니는 웃기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양산경찰서 김종배 계장은 “양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약 30%가 신호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때문에 발생한다”며 “기초적인 질서를 준수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자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