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성기준ㆍ김말순)는 18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상자를 전달했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 등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윤기 소장은 양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급여를 모아 성금을 기부하고,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왔다.
물금읍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상태ㆍ김복숙)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이 지난 15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160명을 대상으로 ‘제4회 한우 소고깃국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토사가 쓸려 내려와 집 벽체가 무너진 딱한 사정을 듣고 수리비 일부로 지원한 것.
위생세트는 비말 차단 마스크(50장)와 데일리 마스크(50장), 손소독제 튜브형 2통, 펌프형 1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기탁한 위생세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지역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면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이장우ㆍ김미자)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10kg들이 쌀 30포와 라면 70상자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갑수 BNK경남은행 그룹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요즘, 몸은 멀지만 마음 간 거리만은 가까이해 어려운 이웃의 소외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때”라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오영섭 농ㆍ축협조합장협의회장(양산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뿌리는 지역에 있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창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고, 최원일 지부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 농ㆍ축협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적ㆍ물적 자원 연계 ▶의견 교류, 정보교환, 대외 홍보 공동 협력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덕계동에 있는 조명 제조업체인 (주)유일라이팅(대표 신장섭)은 지난 15일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순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지금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빨리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유일라이팅(대표 신장섭)은 15일 돌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혼자 생활하는 이 씨는 질병과 경제적인 문제로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사정을 전해 들은 하북면행정복지센터가 양산사랑나눔봉사회를 연계해 주거환경 정비에 나서게 됐다.
소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안우원ㆍ김임수)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돌봄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4상자를 전달했다. 소주동새마을회는 라면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재료비를 일부를 지원받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밑반찬을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천리웰텍은 2011년 7월 첫 기탁 이후로 해마다 1천만원씩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재단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주동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지나간 후 낙엽과 쓰레기, 나뭇가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가지 긴급 환경정비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남부어린이공원과 쌍용아파트~동원아파트 사잇길에서 태풍 잔해물을 청소했다.
(주)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이 1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 달라며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옥희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