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자협의회(회장 윤주환)는 지난 23일 관리공단과 함께 제3회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돕기 일일호프를 주최했다.
의용여성소방대(회장 김경남)를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주부교실, 재향군인여성회 등 4개 여성단체가 2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명룡)는 20일 1사1마을 자매결연 마을인 덕계2마을을 찾아 저소득 세대 12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와 양산로타리클럽(회장 김삼영)은 지난 20일 ‘학교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선도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갖고 300만원을 후원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 청소년 셀프리더십 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공하는 십대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아훈연구소 이민정 소장과 강릉 솔올중학교 이명숙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4일 마을카페 ‘소소봄’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소소봄에서 물금읍에 위치한 온누리교회 출신의 중ㆍ고등학생,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밴드팀을 초청해 공연을 했다. 좁은 카페 공간에서 하다 보니 서서 공연을 관람하는 마을 주민들도 볼 수 있었다. 첫 무대는 ‘스타트’와 ‘캐논 변주곡’을 자체적으로 편곡해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 주었다. 시작부터 기성가수 못지않은 노래 솜씨로 함께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최창화)이 23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 중심 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창화 병원장은 “많은 분들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규모와 급성장에 찬사를 보내지만 늘어나는 민원과 의료불만 등의 급증은 깊이 고민해봐야 할 과제”라며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내를 벗어나 세계 무대로 나서자는 다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수병 치과병원장, 이원석 의학전문대학원장, 백승완 초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최창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고의경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 박성하 한방병원장, 정태성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제14대 개인택시 양산시지부 박우호 지부장(사진 왼쪽) 취임식이 지난 21일 두레뷔페에서 열렸다. 박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택시 업권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이 시점에 우리는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공익사업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러기 위해서는 전 개인택시 사업자가 일심동체가 되어 각자 맡은 바일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전 집행부에서 이룩한 업적을 더욱더 발전 시켜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 지부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시가 흡연으로 인한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15일 지정문화재와 문화재 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시는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국보 제290호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천연기념물 제234호 신전리 이팝나무, 도유형문화재 제 205호 양산향교 등 모두 12곳을 문화재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곳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최근 삼호동과 명동 등 택지ㆍ구획정리지구와 공단 주변으로 원룸이 부쩍 늘어나면서 인근 주민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원룸 거주자들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지정된 시간대나 장소가 아닌 곳에 쓰레기를 버리면서 음식물과 생활폐기물이 뒤섞여 주거지 곳곳에 나뒹굴고 있는 것.
소방방재청이 올해 우수소방대상물에 롯데제과(주) 양산공장을 선정했다. 소방방재청은 중앙심의회 실사를 거친 결과 롯데제과(주) 양산공장을 2012년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하고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인증 명판을 수여했다.
양산경찰서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고의로 훼손한 성폭력 전과자 김아무개(57) 씨를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 서창파출소가 지난 22일 삼호동 764-3번지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서창파출소와 더불어 그동안 덕계 파출소 사무실을 빌려 운영 중이던 웅상 수사센터도 함께 이전했다.
어곡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가 어곡동 산 238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 건립과 관련, 양산시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울산지검에 고발했다. 반대위는 20일 고발장 제출에 이어 울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외고 뒤편에 건립 예정인 골프장이 이윤 추구를 위해 주민의 환경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뺏는 파렴치한 계획이며, 주민 권리와 이익은 외면한 채 업자 편에 서서 법적 절차마저 편법과 불법을 일삼은 정황이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양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기노강)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양산대 총학생회 회원과 임직원, 봉사단 등 30여명이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봉사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1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 또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후식으로 직접 포장한 귤과 과자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양산대 장호익 총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학생들의 무료 급식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양산대 총학생회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독거노인응급지원센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월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잇기 나눔 천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D라인 선발 콘테스트’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 운동본부’와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시지부’가 주관한다. 임신 6개월 이상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산부들이 무대 위에서 D라인을 뽐내고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D라인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출산·육아용품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전화(392-244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5명이 이번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4일 통도사 자비원(대표 원산 스님)이 증개축 준공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개원식을 자비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자비원은 지하1층, 지상 4층(연면적 3,468.764㎡) 건물로 현재 총 105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본관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원식을 함께한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연면적 1,587㎡로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에 주간보호실, 단기보호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호ㆍ김금자 시의원, 통도사 현덕 총무국장, 자비원 수암 이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덕 총무국장은 “주지스님이 (자비원을) 많이 신경 쓰신다”며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도록 더 노력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나동연 시장은 “자비원은 양로뿐만 아니라 재가센터까지 겸비한 전문적인 요양시설로 전국 수준의 유용한 시설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중개축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통도사 자비원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 요양 시설로 생활 지원 서비스, 사회 문화 서비스, 의료 건강 서비스, 재활 훈련 서비스, 종교적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3일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양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유공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유공자 4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하북의용소방대 염화득 대장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양산소방서 김상호 민원실장과 (주)코렌스 서병기 과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저널리즘의 관계를 조명하는 저널리즘 콘서트가 열렸다. 한국언론정보학회와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주최하고 양산시민신문이 주관한 제2차 저널리즘 콘서트가 지난 17일 중부동 더파티에서 열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본사 김명관 발행인과 박성진 편집국장을 비롯한 이봉현 한겨레경제연구소연구위원, 엄재한 산교타임스 서울지국장, 김성해 대구대 교수, 반현 인천대 교수 등 학계와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산부산대병원 영양파트(파트장 신동분)는 개원 4주년을 맞아 ‘건강한 삶! 건강한 식사로부터!’를 주제로 암 예방 식단 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