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특히 공사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이ㆍ통장 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상수도를 확대ㆍ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0일 주유취급소 집중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한국 석유품질관리원과 함께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시설 10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동면 석산리 국도35호선 확장구간에 설치된 육교 승강기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국토관리청, 시의 관리권 이전 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곳은 이미 지난 2010년에 승강기 설치 사업이 완료되었지만 3년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북정동 양산천 하천부지 내 북정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을 추진, 올해 3월께 완공예정이다. 완공예정인 북정배수펌프장은 가로 34m, 세로 58m, 높이 5.2m의 유수지에 빗물 6천600톤을 저장할 수 있으며, 분당 350톤과 100톤을 배출할 수 있는 펌프를 각각 4대와 1대를 설치해 분당 1천500톤의 빗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난 10일 원동면 화제리 최동명(64) 씨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겨울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70년대 중반부터 생산되는 대표 국산 품종인 원동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인근 대도시는 물론 수도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오전에 수확된 싱싱한 원동딸기를 오후에 양산시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맛 볼 수 있다.
상북면 신전마을 주민들이 마을 안길을 통행하는 대형차량 때문에 실력행사에 나섰다. 국도35호와 시도25호가 연결되는 신전마을은 석계리 일대 농장과 공장 등으로 향하는 대형화물차량이 이용하는 우회로로 활용되면서 주민들이 차량통행으로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 등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해 8월 4일 개정ㆍ공포한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이달 5일부터 시행된 주택과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 피난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노유자 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도 변경에 대해 발표하고,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경제회복 기대감이 무르익었고 유로존 사태 역시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는 양상이다. 결국 불확실성 해소를 크게 반기며 글로벌 증시는 단기 랠리를 펼친 셈이다. 2009년 이후가 미국 달러캐리 자금에 의한 상승이었다면 지금은 유로캐리에 의한 단기 상승 랠리로 판단된다.
제33차 본지 지면평가위원회가 노상도 위원장, 전홍표 부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과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6일자 407호부터 2월 7일 415호까지 9회분의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본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이 나왔다. 특히 4.11 선거를 앞둔 만큼 지역신문의 선거보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교폭력이 그야말로 비상이다. 물론 학교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새학기면 어김없이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졸업시즌에는 단골이슈로 거론된다. 이렇게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은 앞 다퉈 학교폭력 사건을 머릿기사로 다루고, 정부는 백화점식 대책을 내어놓기 바쁘다. 하지만 금방 달아올랐다가 식어버리는 ‘냄비 근성’을 되풀이라도 하듯, 늘 그때뿐이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4대강 농경지 리모델링 현장에 돌과 시멘트 덩어리가 뒤섞인 아파트공사장 사토를 반입해 물의를 빚고 있다. 준설토로 덮으려다가 반발을 사 미루어왔던 농지에 이번에는 건설폐기물이 뒤섞인 흙을 갖다부은 것인데, 이미 2천㎥가량이 반입된 상태다. 당연히 농민들은 “도저히 농사용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흙이 반입됐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재차 2천포인트 돌파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 흐름이다. 지금은 우량주들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는 당분간 계속 그러할 것이다. 한 차례 조정이 있겠지만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한 전기전자의 상승은 지속할 것이고 바닥권에서 반등한 우량주들 역시 추가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지난달 26일 시는 주민편익시설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입찰공고하고 사업체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주민편익시설 연결도로는 동면 석ㆍ금산지역(시설관리공단 입구)에서 고속도로 중앙고속지선 아래를 터널구간으로 주민편익시설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길이 285m, 폭 8m 왕복2차선으로 신설되는 진입도로를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와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편익시설로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양산타워와 주민편익시설로 이어진 도로 역시 활용할 수 있게 돼 양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산타워와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읍ㆍ면ㆍ동별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양주ㆍ중앙ㆍ삼성ㆍ강서동은 양산천 둔치에서, 웅상지역은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동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옆 공터에서 열었다. 물금읍은 물금읍운동장에서 고유제와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했고, 하북면은 신평터미널 옆 공터에서, 동면은 오후 옛 망절농장에서 달집을 태웠다. 상북면과 원동면은 마을별로 진행했다.
재양산합천향우회는 3년 동안 향우회를 이끈 배성환 회장에 이어 장천상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지난달 30일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이뤄진 강서동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팀이 1일 양산 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기부를 펼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