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 의용소방대연합회 제7대 조찬호 회장(사진 오른쪽)이 취임하고, 제6대 윤태만 회장(사진 왼쪽)이 이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조 신임 회장은 현재 양산등산연합 부회장과 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장을 맡고 있는 등 지난 1998년 입대해 많은 실무경험을 익혔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여성단체가 양산다문화축제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11월 결성돼 회원 33명이 활동하고 있는 양산이주여성봉사단(회장 유미꼬)은 지난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문화축제에 정작 다문화가정이 홀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개원한 19대 국회의원의 재산내역이 지난달 29일 공개된 가운데 윤영석 의원은 5억3천6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의 노선안이 나왔다. 시와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양산선 건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제2차 설계자문회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노선안과 정거장 위치 등의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부산시와 경남도,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도시철도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노포~북정)의 노선안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부산 노포동~사송1~사송2~양산시청~종합운동장~신기동~북정동으로 이어지는 12.2km 구간을 연장하는 데 사업비 5천555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우선 올해 제1회 추경에 양산선 건설과 관련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발주비 등으로 44억3천만원(국비 27억원, 도비 1억원, 시비 16억3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해마다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의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양산선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19년 개통될 전망이다.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124회 임시회를 열고 양산시가 심의ㆍ의결을 요청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각종 조례안ㆍ동의안 등 13건을 처리했다.
용당동 당촌마을과 편들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선정됐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무철)는 오는 14일 평산음악공원(선우2차아파트 옆)에서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불우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연다.
시가 신체ㆍ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대해 ‘사랑의 컴퓨터(PC) 보급사업’을 추진해 PC 5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가 음식물류폐기물 20%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서창동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김아무개 씨는 거리 간판을 볼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간판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버젓이 설치돼 있는데 반해 출장소에서 지난 2009년 운영한 무단 설치 광고물 자진신고기간에 합법적으로 신고한 본인 상점의 간판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진입도로가 좁아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효충사에 시도25호선(충렬로)과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설된다.
심경숙 의원(통합진보, 양주ㆍ동면)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봉우리 곳곳에 무분별한 풍력발전기 설치로 인해 양산의 자연경관과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형사고가 잇따르면서 ‘죽음의 도로’로 불리고 있는 어곡동 1051호 지방도로로 인해 양산시가 거액의 소송에 휘말렸다.
시의회(의장 이채화) 후반기 첫 임시회가 개원했지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후유증이 표면화되면서 파행을 겪고 있다. 현 의장단 선출에 반대했던 의원들이 임시회에 불참하면서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이다
“양산시의 영어도서관 건립 추진 보도자료는 시의회를 두 번 무시하는 처사다”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지만 공공기관 4곳 가운데 1곳은 정부의 청년채용 권고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가 도로굴착공사 인ㆍ허가 사업장에 대해 공사안내입간판을 설치하고, 현장책임자 실명과 연락처를 게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웅상지역 광역교통 활성화와 대중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당동 731-2번지 일원에 면적 7천289㎡ 규모의 자동차정류장(공영차고지)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신설)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주간신문 선정사협의회(회장 김명관 본지 대표)는 지난 24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동부도서관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