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정형외과 김남훈(왼쪽) 부원장과 내과 김동수(오른쪽) 과장을 영입하는 등 의료진을 보강했다. 17일 조은현대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력을 보강해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걸맞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건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웅상출장소가 물가안정과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4일 열리는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이성두 출장소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주부클럽 회원, 서창시장 상인 등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벌이며, 불공정거래행위 금지와 재래시장 이용활성화를 유도하는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평산동에 들어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가 본격화된다. 시설 규모가 종합운동장에 버금가 웅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3시 평산동 체육공원 조성 현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병원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이 의료 질적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의료서비스 평가기관인 JCI 인증을 목표로 삼고 준비에 들어갔다. 진료과정에서 위험을 예방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한 국제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인 JCI 인증은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 133개 영역에서 1천200여개 항목에 걸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전 세계 35개국 209개병원만 인증받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8월 한 달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ㆍ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시행한 이번 장비 보급에서 소방서는 생활이 어려운 120가구를 선정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주택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장비 보급을 위해 시는 500만원의 재난예방 안전복지서비스 예산을 소방서에 지원했다.
양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 취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9일자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이후 분할이나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이동한 토지를 대상으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ㆍ산정, 7일부터 오는 28일 열람하도록 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이번 조사는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기업체와 관계기관, 단체 등이 조사대상이다. 시는 접수한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우선 관련부서에 검토를 의뢰한 뒤 경남도 기업애로해소협의회에 상정ㆍ처리할 방침이다.
양산세관은 지난 2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통관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수출입통관과 보세화물 반ㆍ출입 등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수출물품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산(EDI) 이외에 전화나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시간 외 세관업무 집행) 신청을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검사생략과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최대한 수용할 방침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가 제2대 황윤영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다. 웅상공인중개사회는 지난 10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정재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지석, 이채화, 박인 시의원과 자문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ㆍ취임식을 열고 초대 하출재 회장에 이어 황윤영 회장이 취임했다.
출장소는 의료폐기물을 신고한 처리계획에 따라 처리하는지 여부와 의료폐기물의 보관기준, 보관기한 적정 여부 등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관련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조치명령), 고발을 시행할 방침이다.
본지 제22차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복우)가 지난 8일 덕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복우 위원장과 김판조 부위원장, 박기배, 이주연, 이윤대, 임재춘 위원이 참석해 기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창간 6주년을 기해 지면개선을 앞둔 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0일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를 찾아 로스쿨 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초청 특강을 열었다. '중심 국가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홍 의원은 국제사회의 변방에서 세계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경제적 비전에 대해 강의했다.
출장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창구응대 5단계'라는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민원인 응대요령과 기본적인 서비스 대화의 원칙에 대해 교육했다. 친절교육에서는 민원인이 용무를 마치고 돌아가기까지 만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 중인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대화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허가ㆍ신고 절차 없이 설치한 광고물과 표시기간 3년 만료 뒤 재연장을 하지 않은 미연장 옥외광고물 등 소유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로 제출해야 한다. 출장소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나 허가를 받지 않은 옥외광고물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광고물 강제철거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있는 ㅎ업체가 지난 5월 울산지법에 제기한 무단점유시설물 철거계고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12일 승소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법은 판결문에서 "ㅎ업체의 대부기간이 종료됐기 때문에 토지를 원상으로 회복해 반환할 의무가 있다"며 "대부계약 해지가 적법하게 이뤄졌고, 업체의 지장물은 철거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올해 3분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유산동에 있는 (주)에이치씨글로벌 박창현(46) 대표이사와 같은 회사 사원 김봉식(51) 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6년 7월 설립한 (주)에이치씨글로벌은 크림, 커피믹스 등을 러시아,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3년 동안 수출품목 확대를 통해 해마다 꾸준한 수출증가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성숙한 사람은 기다림을 안다. 기다림이 행복인 줄도 안다. 기나긴 세월 속에 조금씩 비우다 보면 어느새 새로움으로 가득 찰 것이라는 충만한 기쁨을 안다. 보이지 않아도 그저 그런 소식 하나 들리지 않아도 기다림 너머에 온갖 설렘이 가득하다는 것도 안다. 기다림은 고요하지만 기다림 뒤에는 폭풍 같은 환희가 있기 때문이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이 한글교실 자원봉사자, 영산대학교 자원봉사자,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이 모두 함께 '다문화 다함께'라는 하루주점을 열었다. 희망웅상이 주최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가 주관한 이날 하루주점은 지역민과 이주외국인 간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를 돕기 위한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은 지난 2일 지정 의료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은현대병원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의료처리와 입원할 경우 병실을 우선 배정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