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뭉치락은 가족 8개팀이 참가해 양산지역 명소를 돌며 추억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포토북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주말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 가족 구성원이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고, 가족만의 특별한 포토북 제작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키우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사송신도시 출토 유물 1천211점에 대한 국가귀속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립박물관은 내달 10일부터 ‘땅속에서 찾은 양산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열어, 양산 역사의 큰 줄기를 보여주는 구석기 유물을 시민에게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굴 조사원에서 임시 보관 중인 출토 유물 296점에 대한 이관 작업을 마쳤다. 양산시립박물관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ㆍ관리기관으로, 앞서 지난 9월 915점을 먼저 이관해 보관 중이었는데 나머지 유물까지 이관되면서 출토 유물 1천211점 모두 양산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 유물은 현재 미니신도시로 조성 중인 동면 사송신도시(276만6천여㎡) 현장에서 발굴됐다. 특히 출토 유물 1천211점 가운데 128점이 4~5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로 밝혀지면서, 지역 문화유적으로서 고고ㆍ역사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초 발굴은 2006년으로 10여년에 걸쳐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끝내고 그동안 출토된 유물에 대한 국가귀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본지 797호, 2019년 11월 12일자> 이관 절차까지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양산시립박물관은 구석기시대부터 고려ㆍ조선시대까지 양산지역 출토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내달 10일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명사랑 네트워크 회의는 자살 예방 역량 강화를 통해 자살 예방 전문가로 양성된 위촉 위원이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안전 확보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산YWCA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을 처음 해보는 시민이 발음과 즉흥연기, 감정연기 등을 배우며 자신들의 숨은 끼를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타인의 삶을 만나면서 타인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소통을 연습하고, 하나의 공동 과제를 여럿이 함께 완수해 나가는 경험으로 개인 삶의 의미와 변화에 접근하기 위해 기획했다.
양산시는 낡은 시설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인 ‘카페-쉼’을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시가 자활근로사업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해 옛 상북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수제 청(발효액) 생산과 판매사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에 따르면 올
양산시는 중증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웅상출장소를 비롯해 12곳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13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과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사업비 2천400만원을 투입했다. 새로 설치한 충전기는 1시간에 배터리 50% 이상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기다. 한 곳에서 동시에 2대를 충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드디어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계획 후 23년만으로, 덕계 미니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덕계동 산68-1번지 일대 20만5천223㎥ 부지에 주거용지 공급 등을 위해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996년 5월 30일 지주들을 조합원으로 덕계지구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1998년 전체 사업부지의 25%(5만2천451㎡)가량을 가진 한 지주가 ‘사업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공사중지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공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후 법정 공방이 10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설립한 자선 재단이다. 장학금과 차량 지원, 각종 후원 행사 등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시각장애인 이동 수단과 다양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양산시가 최근 국토부에 광역도시철도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웅상이 또 들썩이고 있다. 부산~웅상~울산 도시철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데, 신정선(노포~월평)보다 오히려 정관선(기장ㆍ정관~월평) 연장 요구가 더 현실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산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신규 사업안으로 부산(노포)~양산(북정)~울산(신복) 간 52.6km(1조7천277억원) 노선과 부산(노포)~웅상~울산(무거) 간 32.1km(1조4천305억원) 노선 등 사업 2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이는 두 노선 모두 요구가 있는 만큼 건의는 동시에 하되, 사업 타당성에 따른 우선순위 등 쟁점 사항은 국토교통부 선택에 맡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웅상에서 또다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희망고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산~웅상~울산을 잇는 이른바 웅상경전철은 웅상주민 숙원이다.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나오고, 아파트 분양 때마다 개발 프리미엄 사업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매번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결실을 보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부산 노포동~양산 덕계동 간, 그리고 양산 용당동~울산 무거동 간에 생활공간이 형성되지 않은 허허벌판이 많다. 일부 자연마을이 있지만, 주민 수가 턱없이 적어 광역철도를 건설하기에 경제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실제 2011년 웅상경전철 사업 기초조사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부산 노포동~양산 용당동 17.6km 구간 B/C(비용대비 편익비)가 0.584, 부산 노포동~양산 덕계ㆍ용당동~울산 남구 무거동 32.1 38km 구간은 0.386으로 나왔다. 이 수치가 1보다 높으면 경제성이 있다는 뜻인데, 결국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었다. 올해 양산시가 1천950만원을 예산을 들여 경제적 타당성 조사 용역을 다시 하고 있지만, 아직 결과를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물론 10여년 전에 비해 웅상 도시개발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산과 울산 주변 상황은 변하지 않아 B/C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게 사실이다. 때문에 타당성 없는 부산 노포동~웅상보다 차라리 부산 정관~웅상이 좀 더 현실성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창호 세원 대표와 이준훈 마이비 상무는 지난 19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에 “저소득층 청소년 등ㆍ하굣길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200장을 전달했다. 이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등굣길 후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전달한 교통카드는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물금읍에 있는 교동왕짬뽕(대표 김영환)은 지난 18일 어르신 200여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식당 정기휴무일인데, 지역민에게 받은 고마움을 나누고자 휴일을 반납하고, 사랑 나눔을 진행한 것.
강서동에 있는 파이팅축산(대표 나용민)이 아동보육시설인 애육원에 한우와 한돈 40kg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전달식에는 나용민 대표와 심주석 강서동장, 김대연 애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인배(51)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지난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 전 비서관은 충북 충주 시그너스 CC 고문으로 활동하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급여와 차량 유지비 등으로 약 2억9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다. 송 전 비서관은 골프장 고문으로 받은 정당한 급여라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2심 재판부 역시 ‘정치자금’이라 판단했다. 재판부는 “송 전 비서관과 같이 전업 정치인이나 그에 준하는 지위에 있는 경우 제3자로부터 돈을 받았을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정치자금으로 봐야 한다”고
연세미소치과(원장 이진혁)는 지난 18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급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4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 15명과 무료 급식 이용자를 위한 특별식을 지원했다.
양산중앙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위임목사 정지훈)가 지난 20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kg들이 쌀 22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양산중앙교회는 쌀을 전달하면서 어떠한 인사나 사진 촬영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웅상을 대표하는 기업인 (주)성우하이텍 임직원들과 (사)희망웅상 결혼이주여성, 웅상나눔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겨울愛(애) 희망찬饌(찬)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2020년 당초예산안으로 1조2천796억원을 편성해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1천390억원(12.19%) 늘어난 것이다. 양산시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정책 투자,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 확대, 시민 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 분야 투자 확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시재생사업,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욕구 충족을 위한 생활SOC사업 추진 등에 집중 편성해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 살기 좋은 양산시 구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예산이 3천875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4.4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창출에 165억원, 기초연금 지급에 99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에 142억원, 아동수당 275억원을 편성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복지허브타운, 상ㆍ하북면 종합사회복지관, 공동육아나눔터와 가족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등 4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교육을 포함한 문화ㆍ관광 예산은 올해보다 243억원 늘어난 844억원을 편성했다.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생활문화센터와 도서관을 복합화한 복합문화학습관 건립에 32억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건립과 시설 확충에 153억원, 문화예술인 공동 창작소 조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22일 복지사각지대 소외·취약 계층 후원품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배내골부녀회(대리ㆍ선리ㆍ장선ㆍ태봉마을)는 21일 사과축제 커피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 34만400원을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는 21일 양산행복한직업재활센터에 장애인 일터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