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매주 1회 움직임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 이웃 20가구에 밑반찬(1국 3찬)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의체 위원이 음식을 직접 조리, 배달까지 하면서 돌봄 이웃에 대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등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산시는 최근 중국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African swine fever, ASF) 발생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을 강화해 지역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공급하는 농가와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점 관리해 발생 위험 요인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제 1.5톤을 배부해 양돈농
법사랑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아동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8곳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지난달 5일 신양초를 시작으로 중부초, 석산초, 웅상초, 북정초, 신주초, 서남초를 거쳐 삽량초를 마지막으로 인형극 공연을 마무리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한국의 치매환자가 오는 2030년 163만명, 50년 뒤인 2067년에는 39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 사진)은 지난 22일 일본이 발표한 ‘연령대별 치매 유병률’을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를 적용해 치매환자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 치매환자 수는 2020년 100만명(치매유병률 12.3%), 2030년 163만명(12.6%), 2040년 252만명(14.7%), 2050년 350만명(18.5%)에 달하고 2067년에는 390만명(21.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67년 치매환자 수 예측치 390만명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21.5%에 달하는 비중으로 치매환자가 전체 인구의 9.4%에 이른다는 의미다. 이 같은 추정치는 2015년 정부가 수립한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2020)’의 치매환자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서 의원의 주장이다. 3차 치
덕계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24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박 30통을 기탁했다.
양산시는 22~24일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상ㆍ하북면과 웅상 4개동에서 의료급여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박제곤)는 23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을 후원하고, 복지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빠르게 성장하는 양산시, 안전도 함께 성장하고 있나요?”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지역위원회(위원장 권현우)가 안전한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산지역 소방시설 확충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권현우 위원장(사진)은 지난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 생명과 안전에 관련한 인프라 성장은 정체돼 있다”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직접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소방시설은 시민 생명과 직결하기 때문에 소방시설 확충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양산지역 소방시설은 과부하 상태”라며 “전국 평균은 물론이고 경남 소방공무원 1인당 평균인 945명에 미치지 못하며, 경남도내 시 단위 평균인 1천25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1천650명 수준으로 마산소방서 1천65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권 위원장은 ▶증산119안전센터 설립 ▶삼호119지역대ㆍ동면119지역대 설립 ▶웅상지역
양산시립합창단(지휘 김재복, 단무장 윤현경)은 22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을 열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22일 웅상지역 초ㆍ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다. 10년이 지난 세상은 그가 꿈꾸던 모습으로 변하고 있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양산지회에서 추모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인의 정신을 기리는 이번 추모 사진전은 양산시 더불어민주당 시ㆍ도의원협의회가 후원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2일 양산지역 대형공사장 4곳을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시설 설치 여부 확인 등 현장점검을 펼쳤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만조ㆍ김영욱)는 21일 주공7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를 펼쳤다.
2012년 31억원을 투입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학술용역 이후 사업이 흐지부지된 하북면 삼수마을이 다시 한번 ‘관광자원화사업’에 도전한다. 양산시는 지난 21일 하북면 삼수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상ㆍ하북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삼장수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타당성조사 용역 과정에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앞서 언급했든 삼(장)수마을은 지난 2012년 한 차례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곳 출신 삼형제 이징석ㆍ징옥ㆍ징규 장군을 중심으로 역사ㆍ문화ㆍ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이들 삼장수는 조선 초기 무과에 급제해 무인 최고 품계인 종일품까지 올랐으며, 여러 전설과 업적을 남겼다. 양산시는 역사적 인물인 삼장수를 조명하고 시민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목적으로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삼장수 관련 문화와 전시ㆍ체험공간 조성을 추진했다. 삼장수 생가터인 하북면 삼수리 172-2번지 일원에 무예장과 체험관,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에도 순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사업은 학술용역 이후 타당성 부족 등을 이유로 무산됐다. 이번에 다시 추진하는 사업도 전반적인 내용은 지난 2012년과 유사하다. 전체 약 3천300㎡ 면적에 삼장수 홍보관
소주동 백동소풍가는길(대표 김종열)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웅상출장소에 20kg들이 쌀 30포를 기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양산이야기(대표 오혜림)는 20일 이마트 프리마켓 수익금을 모아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홀몸 어르신 후원금을 전달했다.
ㆍ교육 대상: 양산시 거주 장애인 ㆍ교육 내용: 커피 바리스타, 네일아트, 요리, 합창, 난타, 토탈공예, 펄러비즈, 시낭송 ㆍ모집 기간: 5월 31일까지 ㆍ개강일: 6월 3일 ㆍ수강료: 무료 ㆍ신청 방법: 방문 또는 전화 ㆍ문의: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70-8221~2)
최근 양산지역 한 요양병원이 전기료를 내지 못해 단전 위기를 맞았다. 체납 보증금 1천700만원과 전기료 3개월 치가 밀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 공급 중단 예고 안내문을 받은 것. 요금 일부 납부로 당장 전기가 끊기는 사태는 막았지만, 중환자실까지 있는 병원이 단전으로 자칫 큰 의료 차질이 빌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병원은 적자가 심해 언제든 이번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병원은 정부 의료비 의료보험 심사도 까다로워진 것도 문제지만, 현재 양산지역 요양병원이 포화상태로 사실상 운영이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양산지역 요양병원이 ‘병상 과잉공급’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양산지역에서 운영 중인 요양병원은 모두 13곳으로, 병상 수는 2천504개다. 이는 양산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병상 수(2천441개)를 웃도는 수치다. 사실상 동남권 상급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1천27개)을 제외한다면 요양병원 병상 수가 일반병원보다 2배가량 많은 셈이다. 이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보건의료 자원 공급 현황 및 이용 형태’ 실태조사 수치와 비교해 봐도 양산지역 요양병원 병상이 과잉공급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인구 1천명당 요양병원 병상 수는 4.9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0.7개)보다 7배 많은 수치다. 하지만 양산지역은 인구 1천명당 요양병원 병상 수가 7.1개에 달해, OECD는 물론 국내 평균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일반병원→요양병원 전환도 수두룩 요양병원은 30명 이상 수용시설을 갖추고 암 등 중증 질환으로 수술한 후 요양이 필요한 환자나 만성 질환자, 노인성 질환자 등이 입원치료를 하는 곳이다. 국내에서는 1994년 요양병원 설립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설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요양병원이 많지 않아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양산지역도 2005년이 돼서야 경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이 처음 설립됐다. 이에 정부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요양 병상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요양병원 개설 지원과 함께 각종 정책 지원을 추진했다. 이후 양산지역은 2008년 3곳, 2011년 3곳이 설립되더니 이후 2017년까지 해마다 1곳 이상씩 개원해 10여년 만에 13곳으로 확대됐다. 양산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공급이 과잉되면서, 정부가 지원 정책을 축소했지만 여전히 요양병원은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이에 대해
ㆍ일시: 10월 26일 오전 11시(예정) ㆍ장소: 국화향연 행사장(물금 워터파크 대공연장) ㆍ인원: 5쌍 내외 ㆍ지원 내용: 예식비용(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사진, 청첩장 등) ㆍ모집 기간: 6월 21일까지 ㆍ신청 요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로, 주민등록상 신청일 현재 양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부부 ㆍ접수처: 양산시청 여성가족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ㆍ제출서류: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관련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ㆍ문의: 양산시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392-3283)
ㆍ추진 기간: 6~11월 ㆍ대상: 양산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0곳 가운데 참가 신청한 공동주택 ㆍ내용: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공동주택 12곳 선정 후 시상품 차등 지급, 경진대회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모든 공동주택에 수거용기(투명마대) 배부 ㆍ신청 기간: 6월 1~30일 ㆍ신청 방법: 참가 신청서 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자원순환과 재활용팀) 제출 ㆍ평가 항목: 분리수거 여건(40점), 분리수거 상태(40점), 분리배출을 위한 공동주택 자체 노력(20점) ㆍ문의: 양산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392-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