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는 지난 26일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ㆍ노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과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환경미화원 이론과 실기 실무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 대한 정보 등 취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참여자 25명에게 취업 기초 적응교육과 환경미화원 양성교육 수료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원동 배내골은 깨끗한 물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으로 사과 재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4~5도 높고 적절한 신맛이 있는 사과가 재배되고 있다. 해마다 11월 열리는 배내골 사과축제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양산시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가족 단위로 40명이 참가했으며,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동행했다.
등반은 박물관을 출발해 북정ㆍ신기 고분군을 지나 정상부 성황당, 신기산성 등을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3km 코스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3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사적 제93호 북정리 고분군 9호분 발굴현장도 볼 수 있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나들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문화소외 계층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유채꽃 체험을 시작으로 영화 관람,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민성)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현욱)는 지난 29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가을 소풍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사회와 단절돼 가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쓰고, 바꿔 쓰며 자원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알뜰 나눔마당’이 물금 워터파크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27일 양산국화향연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사람이 몰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일일 맛집에서는 부추전과 음료, 어묵탕을 준비해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고, 채남숙 자원봉사자의 꽃차와 수제쿠키 후원으로 일일 찻집 또한 더욱더 풍성한 메뉴를 제공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상북면에 있는 유성장식(대표 강일석)과 임진강(대표 이정호), (주)제이투환경(대표 임동진ㆍ김부성), 선미한식뷔페(대표 김태원), 석계이용원(대표 김길호), 한솔마트(대표 권기대)는 지난달 26일 상북면 행복나눔가게 6~11호점으로 참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문화체육회(회장 김병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이용식 양산시의원을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제기차기, 배구, 단체 릴레이, 윷놀이 등 체육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덕계동 한마음 축제는 지난 20일 추억의 콩쿠르와 경로잔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또한 덕계동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덕계동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장터를 열기도 했다.
사람이 배움이 되는 도서관이 평산초에 열렸다. 평산초등학교(교장 강홍중)는 지난 24일 너른 배움터에서 ‘행복 나눔의 날ㆍ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 ‘사람책’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사람이 책이 돼 이들의 삶과 경험, 지혜를 배우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각종 사업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지난 6월에는 100만원을 중앙동에 기탁해 저소득층 주민 10세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해마다 사랑의 고추장ㆍ쌀 나눔은 물론 중앙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마루 사업, 우렁이 봉사를 통해 어려운 돌봄 이웃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해주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주방을 정리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24일 수업 나눔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황영미 물금중 수석교사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여러 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수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춘자) 학교도서관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북면지사협(공동위원장 김상식ㆍ정용구)은 26일 송림가든(대표 강철수)을 착한나눔가게 1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하북면 사진제공
양산테니스클럽(회장 김형태)은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20일 양산초 다솜관에서 부모ㆍ자녀 공동프로그램 ‘놀고ㆍ배우며ㆍ꿈꾸는’ 신나는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웅상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선자)는 24일 다문화페스티벌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