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의료급여기관 순회간담회를 통해 장기입원자 관리 강화에 나선다. 양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7일 동안 지역 14개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적정 장기입원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특히 반복 입ㆍ퇴원자와 숙식 목적 입원자, 가족이 불필요하게 함께 입원하는 경우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할 계획임을 안내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가 지난달 26일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500만원 상당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신임 조용국 회장은 “쌀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더욱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간호학과가 지난 8일 양산캠퍼스 산학관 5층 대강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감금과 폭행이라는 불행한 사건을 겪으며 정신적 외상을 갖게 된 소년 찬우는 5년 만에 만난 아빠를 따라 오리농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찬우는 상처 입은 오리를 돌보며 타인과 화해하고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20년간 경남도민 숙원사업이었던 재경기숙사가 서울 강남에 들어섰다. 경남도는 서울에 진학하는 경남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반값 기숙사인 ‘남명(南冥)학사’ 개관식을 지난 9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개관식에서 “남명학사 서울관이 개관함으로써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경남 학생들이 저렴한 금액에 숙식을 해결할 수
저 깊은 계곡에서 쌍무지개를 건져올렸으니 나에게도 뭔가 크게 좋은 일이 생기겠지 비록 요행일지라도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양산지역 내 공장시설 등 83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40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장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다. 중점 확인사항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ㆍ자체점검시행 여부 확인 ▶불법 증축ㆍ용도변경 및 불안전 시설물 확인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의식 제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교육ㆍ홍보 활동 병행 등이다. 양산소방서는 적발된 공장시설 등 40곳에 과태료 29건, 기관통보 11건, 조치명령 21건 등 총 61건을 조치했다. 전종성 서장은 “공장시설 화재의 경우 재산손실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키
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를 통해 걸러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즉 폐포에 흡착돼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채 기관지나 폐에 쌓여 코나 기도 점막에 자극을 주는 것인데, 비염과 중이염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매화축제를 앞둔 원동면 일대가 불법 노점상으로 몸살이다. 특히 이들 노점상에 마을 이장 등 일부 주민이 자릿세를 받고 공간을 내줬다는 사실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원동면 일대에서 제13회 원동매화축제가 열린다. 축제장 주변에는 이미 수 주 전부터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고 영업 중이다. 노점상들은 음식은 물론 생활용품과 건강용품, 심지어 은행 금융상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에 나들이객들은 “불법 여부를 떠나 과연 이런 노점상이 매화축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이나 해보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으는 상황이다. 매화축제 주 행사가 열리는 쌍포다목적광장은 물론 원동역과 낙동강, 매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순매원에도 빈 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빼곡히 노점상들이 자리 잡았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이들 노점상이 불법으로 영업한다는 점이다. 특히 마을 이장 등이 일정 수준 ‘자릿세’를 받고 노점상들에게 영업을 허가해줘 논란을 키우고 있다. 노점상이 자리 잡은 공간은 대부분 차도 위, 즉 공유지라는 점도 문제다. 마을 이장 등이 공유지를 빌려주고 대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노점상들에 따르면 자릿세로 적게는 수십만원 이상 지급했다고 한다. 쌍포다목적광장과 순매원 인근에만 이런 노점상이 20여곳이 넘는다. 단순 계산으로 자릿세만 1천만원 이상에 이른다. 이장들은 자릿세를 받아 축제 이후 행사장 청소 등에 사용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축제장 행사 청소는 양산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어 ‘자릿세’를 받을 명분도 없다는 지적이다. 한 원동마을 주민은 “이장들이 청소비나 마을발전금을 이유로 노점상들에게 돈을 받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실제 그런 돈을 마을을 위해 쓰고 있기는 한 건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원동매화축제를 주관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에서도 이러한 자릿세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노점상이 자리 잡은 곳이 축제 주 행사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다. 문화관광과는 “특별히 노점상 자릿세 부분과 관련해 신고를 접수한 것은 없지만 (관례로 자릿
양산시는 각종 재해나 사고, 질병으로부터 축산농가 소득과 경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고 있다.
중국 당나라 2대 황제 당태종 이세민, 우리 역사에서는 고구려를 침략한 원흉이지만 중국에서는 청나라 강희제와 함께 명군의 표상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그가 다스릴 당시 당나라는 정치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절정기를 달렸다.
양산시가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경영 개선과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5억8천만원을 융자한다.
바람이 불자 목어가 공중에서 유영을 한다 생의 어느 자리에서는 흔들려야만 할 때가 있다
양산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산림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건강증진센터가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인증받았다. 지난 2015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받은 것으로, 인증은 오는 2021년 1월까지 유효하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검진 표준 정립과 평가 감독을 통한 건강진단센터 질 향상,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육성을 목표로 지정하고 있다. 인증은 ▶시설 ▶시설능력과 안정성 ▶요원 ▶운용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모두 6개 분야 2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11월 개관해 2015년 7월 확장했다. 그해 1월 처음으로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인증받았고 이번에 재인증에 성공했다. 양산부산대
양산시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우수기업을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인증ㆍ지원함으로써 민간부문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자 추진하며 기업 5곳을 선정ㆍ인증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관장 김민서)은 지난 3일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원봉사단 ‘빛솔’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주경숙)은 지난 3일 원정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안마, 노래 봉사 등으로 어르신들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회장 신무철)가 ‘2018 지역 오피니언과 함께하는 통일시대’란 이름으로 시민교실을 연다.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지펠리체 웨딩컨벤션 7층에서 진행하는 이번 시민교실엔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 연구단 교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증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이윤식 박사와 김설희 북한이탈주민이 ‘통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도말순)가 기업 인식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찾아가는 기업 특강’을 원하는 기업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업 특강은 일ㆍ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