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이 대법관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선임됐다. 안철상ㆍ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모두 13명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영석 의원을 비롯한 서영교(민주), 김삼화(국민의당) 의원이 간사를 맡게 됐다. 지난 15일 첫 번째 인사청문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의 건 ▶간사 선임의 건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 ㆍ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가결했다.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윤 의원은 정계 입문 후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쳤다. 현재는 외교
경남지역 무상급식 예산 논란은 끝이 없는 형국이다. 양산을 비롯한 경남도 내 동지역 중학생 무상급식 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했지만, 교육청 동의 없이 전체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비율을 확정해 또다시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제34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식품비)에 소요되는 예산을 포함해 학교급식 예산 모두 1천167억원을 확정했다. 교육청이 446억원, 도가 254억원, 지자체가 467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그동안 무상급식 혜택을 받지 못한 동지역 중학교 123곳 5만9천여명이 추가 지원을 받아 급식비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무상급식 예산 분담 비율이 또다시 문제가 됐다. 도의회는 당초 도와 교육청이 합의한 4(교육청):2(경남도):4(지자체) 비율이 아니라 도의회가 제안한 5:1:4 비율로 조정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다시 말해 큰 틀에서는 홍준표 전 지사 시절 해온 대로 5:1:4를 유지하되,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분에 대해서는 0:6:4를 적용해 교육청을 제외하는 안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교육청이 당초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세입부문에 무상급식 식품비 21억원이 증액된다. 도 경우 앞서 21억원 증액에 대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동의한 반면, 박종훈 교육감 등 교육청 측은 예산 변동에 동의하지 않았다. <지방자치법> 127조에 따르면 세출 예산 증액
양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우산(右山) 윤현진 선생을 기리고 그의 애국정신을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선양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윤 선생 삶을 담은 만화책 발간에 이어 지난 18일 춘추공원 내 윤 선생 흉상이 세워졌다.
자유한국당 ‘양산 을 지역구’ 이장권 당협위원장이 교체명단에 포함되면서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17일 당무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한 62명의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을 발표했다.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에는 경남지역에서 ‘김해 갑’, ‘김해 을’, ‘사천ㆍ남해ㆍ하동’, ‘양산 을’ 등 4명이 포함됐다. 자유한국당은 18일부터 3일 동안 재심청구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체명단에 포함된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할 방침이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환경부 장관이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장에게는 계획을 수립ㆍ시행할 의무를 부여하지 않아 지자체 단위 미세먼지 저감계획 수립과 시행에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정책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개정안에는 특별시장ㆍ광역시장ㆍ특별자치시장ㆍ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지방대기환경개선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기환경개선 정책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법안은 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영향조사 근거를 담은 <환경보건법 개정안>이 지난 9월 본회의를 통과한 후, 미세먼지관리 대책 후속 입법이다.
동면 사송신도시가 오는 29일 첫 삽을 뜬다. 계획 승인 후 10년 만이다. 양산시는 사송신도시 개발을 위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0월 태영컨소시엄(태영ㆍ포스코)을 민간공동개발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뒤, 세부 협약 조율을 마치고 오는 15일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공동개발은 LH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 개발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준공 후 공동주택 부지를 개발비용만큼 우선 가져가는 사업 형식이다. 사송신도시는 2007년 택지개발사업으로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공공주택지구로 사업 명칭이 변경되는 등 경기침체로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졌다. 하지만 LH에서 2016년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오는 29일 첫 삽을 뜨게 됐
양산시가 도시철도 양산역과 남양산역,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등 4곳에 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설치했다. 각 대여소에는 공공자전거 20대씩을 배치했으며,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 앞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는 2013년 10월 호포역과 물금역, 원동역에 설치, 공공자전거 10대씩을 배치ㆍ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양산시
잇따른 역주행 사고 발생으로 시설에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범어지하차도가 중앙분리대 추가 설치로 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본지 702호, 2017년 12월 5일자> 범어지하차도는 지난달 13일 승용차가 지하도를 역주행해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정면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14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역주행한 SUV 차량과 개인택시가 정면 충돌해 택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역주행 사고가 반복하자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했으나, 양산시와 양산경찰서 등 교통시설 담당 기관에서는 구조 문제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역주행 사고가 반복되자 양산시와 양산경찰서는 안전시설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이후 시내에서 물금 방향 지하차도 진입부분 앞에 중앙분리봉을 추가
서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은 지난 1일과 2일,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개운중학교(교장 김음연) 학부모회와 교직원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김치를 나눠줬다.
천연염색공방 정예원(대표 이정화)은 지난 4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나눔 바자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친우회(회장 안재명)는 지난 4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분배해 전달할 예정이다.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환)는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지역 기관ㆍ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물금읍새마을협의회(회장 윤춘대)와 부녀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4일부터 6일,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는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전기장판 50개를 상북면에 전달했다.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상북종합방역소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4천800여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삼성동새마을협의회(회장 문상걸)와 부녀회(회장 정순남)는 지난 5일과 6일, 지역 사회ㆍ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국제우체국(국장 강해련)은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과 MOU를 맺고, 지난 6일 홀몸 어르신이 필요하다고 한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간호사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6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 구급함 58상자를 기탁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7일 이마트주부봉사단 등 자원봉사자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