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수들이 해마다 연말이면 선정해온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손꼽았다. 지난 17일 교수신문은 전국 교수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를 잘 표현할 사자성어로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의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에 난방가전이 전년보다 43% 이상 많이 팔렸다고 연일 보도하는 것을 보니,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이르고 강한 추위가 찾아오는 듯하다. 이르고 강한 추위에 더 얼어붙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망재해는 강한 추위만큼이나 우리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해마다 교수신문이 전국 교수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이 뽑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정농단 사태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새 정부 출범에 이르기까지 낡고 잘못된 관행을 깨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
중국 무협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무예를 익히려 스승을 찾아 헤매다 어렵사리 무림 고수를 만난다. 처음에 고수는 스승이 되길 거부하지만 곧 주인공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뉘엿뉘엿 저물어가면서 느리게 닿았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저 여린 풀과 꽃과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자고 곧 땅거미가 지면
2018 무술년 새해가 1주 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신년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물론, 올해도 AI 확산 방지 차원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예정대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곳도 많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와 일출을 함께 감상하려는 이들을 위해 해맞이 축제를 모았다. 전국 해넘이ㆍ해맞이 명소에서 새해의 밝은 희망을 만나 보자.
금정세무서 양산지서에서 연말을 맞아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달 4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부양산(서창)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설명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양산문화원 1층 소공연장에서는 양산지역 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내용과 연말정산 사전 준비 절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원학)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경영인증원 현장심사와 인터뷰, 실행실적 검증 등 심사를 거친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공단은 최고경영층 관심과 의지, 자녀 출산과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2017 양산 그랜드세일’ 행사에 지역에서 128개 업체가 참여한다. 양산시는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 양산 그랜드세일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한 행사에는 양산남ㆍ북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규모 점포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식품과 의류, 미용, 건강,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 128개 업체가 동참해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남ㆍ북부시장 등 전통시장은 소주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1천원 할인하고, 아이스크림과 잡화 품목은 20~50% 싸게 판매한다. 메가박스 양산점은 성인 영화관람료와 팝콘ㆍ음료세트 가격을 각각 2천원씩 낮춘다. 넥센타이어 양산 공장점에서는 승
하북문화의집은 지난 15일 ‘2017 하북문화의집 수강생 강좌 발표ㆍ작품 전시회’를 개최, 작품 100여점과 스포츠댄스 등 공연을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친구 초청 데이’를 진행, 다양한 부스 체험과 문화 공연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산시불교연합회(대표 호법 스님)는 지난 19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이용 어르신 330여명을 대상으로 자비 나눔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2학년 재학생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고 최저임금을 지원받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21일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사업 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올해 모두 3곳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수도권 인천재능대, 호남권 전남도립대, 그리고 영남권에 동원과기대를 뽑았다. 올해 최초로 전문대 대상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우선 2학년 재학생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기업에서 현장학습을 하는 기간은 근로계약을 체결해 매월 최저임금 157만원 이상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현장실무 교육 이수 후에는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양산시는 지난 19일 읍ㆍ면ㆍ동 맞춤형복지담당자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와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19일 웅상초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양산교육지원청, 웅상초 교사와 학생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남부시장이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국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남부시장상인회와 번영회 등이 준비한 이번 나눔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도 함께해 따뜻함을 더했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율, 민간위원장 이장운)는 지난 20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효율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재정지원 일자리 범위, 분류, 평가 기준 등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성과평가를 규정하지 않아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2017년 기준 중앙정부 일자리사업은 25개 부처 185개, 예산은 17조1천억원에 달했으며, 지자체가 대응투자(매칭)하는 사업은 16개 부처 53개 사업, 예산은 2조5천745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사업단계별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사업 소관 부처 등 역할이 분산돼 계획 수립과 예산집행, 평가환류 등 측면에서 효율성과 집중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드러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는 지난 21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야쿠르트 선물도 전달했다.
상북면치안협의회(위원장 김종욱)는 지난 21일 상북면 시가지와 학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에서 민ㆍ관ㆍ경이 함께하는 합동 순찰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