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80여일 앞두고 양산시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각 시ㆍ군 체육회와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를 초대해 지난달 27일 실무회의를 열었다. 양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산지역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대회 기본 계획과 종목별
더 넓어지고 더 짜릿해졌다.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대표 김은수)가 올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준비를 끝냈다. 하북면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이하 아쿠아 환타지아)는 지난달 23일 국내 최초 ‘더블 익스트림 슬라이드’를 새로 도입해 재개장했다. 아쿠아 환타지아는 대표 놀이기구로 ‘듀얼 웨이브’와
LG U+ 서부산지점(지점장 변종후)은 지난달 27일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담당 직영점과 대리점에 설치한 모금함에 모인 성금 전액을 기부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달 27일 범어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교육지원청, 범어초 교사와 학생 등과 함께 교통안전선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회장 전영도)는 지난달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밧줄 추락사 피해자 유가족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양산사무소(관장 박미경)는 지난달 28일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인지전기공업(주)(대표 박인주)은 지난달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화재 발생 취약 계층인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840만원 상당 휴대용 방독면 1천400개를 기탁했다.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동건)는 지난달 29일 양산시를 방문해 밧줄 추락 피해자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111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남양산지회(지회장 김정민)가 북정동 대동빌라트 상가 2층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덕계동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등 40여명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감자’ 130상자를 수확해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주공업단지 인근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산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4분께 주남동 소주공업단지 바로 옆 한 폐차장에서 차량 해체 작업을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119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나서 현장도착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서에 따
자연나라어린이집(원장 이미나)은 지난달 29일 소주동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0만원과 이웃사랑 공유 물품으로 아동 의류 3상자를 기탁했다.
외국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A씨(30, 러시아 국적)를 검거, 살인 혐의로 구속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서창동 소재 한 원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노동자 B(57) 씨와 숙식비 문제로 시비가 붙어 싸우다, 흉기로 복부 등을 11차례 질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원룸 옆방 거주 외국인이 서창파출소로 신고했고, 경찰팀이 현장에 급파해 CCTV 분석 후 긴급 출국금지를 조치했다”며 “추적 끝에 오후 3시께 부산 금정구 노포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B씨가 A씨 집에서 1주일간 세 들어 살았고 이날 이사를 가려했다. 이에 A씨가 그동안 먹은 부식비를 내라고 하면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했다.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평산동 A아파트 주변 텃밭에서 생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여자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55분께 평산동 A아파트 상가 옆 텃밭에서 여자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텃밭에서 일하던 사람으로부터 “냄새가 너무 나서 가보니 아기 시체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아기가 꽃무늬 천가방 안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체격 등으로 미뤄 숨진 아기가 이달 초 태어났다가 유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
양산시는 모든 시민에게 본보기가 되는 시민을 발굴ㆍ표창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한 양산시민대상 후보자 공모에 나섰다. 양산시민대상은 문화체육ㆍ복지봉사ㆍ지역개발ㆍ산업경제ㆍ효행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시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자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통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체에서 5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임직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환자 병문안이 다소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모든 병동 입구에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하고 방문객 관리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각 병동 입구에 설치한 안전문을 통과하려면 최초 입원 때 지급받은 QR코드 형태 ‘상주증’ 또는 ‘병실출입증’이 있어야 한다. 환자는 환자인식밴드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로 출입이 가능하다. 병원 직원 역시 신분증(출입증)을 갖고 있는 경우에만 병동을 출입할 수 있다. 환자 병문안을 온 경우 가족이나 지인들은 보안요원 안내에 따라 ‘병문안객 관리대장’과 ‘환자별 병문안객 기록지’를 작성해야 한다. 병문안 시간도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 휴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만 가능하다. 병문안 장소는 1층 대합실(로비)이며, 병실출입을 원하는 경우 출입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감기나 전염성 질환이 의심
양산뿐만 아니라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아파트 외벽 작업자 사망사고 이후 고층건물 작업자 안전 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벽 작업자 경우 안전작업지침은 있으나 권고사항일 뿐, 법적 의무 사항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시한 작업안전지침에 따르면 고층건물 외벽작업자들은 작업용 줄과 안전사고 대비용 예비 밧줄을 모두 갖추고 작업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보조 밧줄을 함께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작업 전 주 작업선을 고정하고 예비선 역시 추락 보호를 위해 고정대에 묵도록 하고 있다. 고리 역시 하중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하며, 작업용 밧줄은 최소 22.9kN 강도를 가진 인조섬유(나일론 또는 폴리프로필렌)여야 한다. 밧줄은 사용 전 손상 여부를 검사해야 하며, 사용한지 2년 이상이거나 제조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과 함께 대형 작업장에서는 작업 전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작업을 보고하고, 무엇보다 관리감독자 입회 아래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대형 공사장 작업자는
양산시 보건소가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70명으로 가구별 중위소득 80% 미만이며,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가운데 영유아(생후 66개월 미만),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인 양산시민
“군함도에 끌려간 조선인들은 약 6천명. 14~15살의 남녀 어린 학생들부터 청장년까지, 그들을 혹사하고 차별하고 죽이고 내다 버린 개미지옥 같은 ‘군함도들’은 일본, 중국, 시베리아, 사할린, 남양군도 도처에 존재했다” 피해자ㆍ가해자 증언과 현장취재, 자료들을 통해 그 지옥을 재현한 <군함도, 끝나지 않는 전쟁> 저서를 기획한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들이 양산을 찾는다. 2017 양산시민 노동자 역사기행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는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군함도 작가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노키 카오리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군함도의 하루: 끝이 보이지 않는 지옥섬’을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28일 오후 7시에는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유골은 말하고 있다: 나는 지금 해방되었습니까?’를
“에너지 정책 주인은 국민이다.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는 안전하게 살고 싶은 국민의 당연한 요구다” 양산지역 시민ㆍ사회단체와 정치권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시민까지 동참해 신고리원전 5ㆍ6호기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 단체는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양산YMCAㆍYWCA,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만들기 주민모임, 양산학부모행동, 양산노동복지센터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정치권에서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와 함께 탈핵 원년의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윤영석ㆍ서형수 국회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장, 그리고 양산시의회에도 신고리 5ㆍ6호기 백지화에 대한 입장 표명과 함께 탈핵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신고리 5ㆍ6호기는 건설 허가 과정에서 드러났듯 지진 안전성 평가 부실, 다수호기 위험성 평가 누락, 인구밀집지역 위치제한 규정 위반 등 반칙의 온상”이라며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을 반드시 백지화해 에너지 민주주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만은 공정률 98%인 핵발전소 2기를 국민 생명을 위해 포기했다”며 “여기 모인 시민ㆍ사회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