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봄 마을살이라는 글을 쓴지 일년이 됐습니다. 읽어주신 독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글을 쓸 수 있도록 주선해준 기자와 글 공간을 할애해준 시민신문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서비스업 재해가 건설업, 제조업보다 높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대다수 국민은 제조업체나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재해가 더 많고 위험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바라보는 사물을 전체로 파악하려는 습성이 있다. 사람의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은 보통 6~7cm 정도 차이가 난다. 두 눈 사이 거리가 떨어져 있어 양쪽 눈에서 들어온 차이가 나는 정보를 뇌가 인식하면서 거리, 입체감을 느끼게 된다.
하늘이 흩뿌린 구름 파우더 아래서 헤픈 아낙네 벚꽃처럼 흐드러지더라는 진달래 속삭임에 까르르 넘어가는 이팝꽃
국민의당 강창준 후보는 ‘변화’를 핵심 선거전략으로 손꼽았다. 양산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양산을 더 살기좋은 곳으로 함께 만들겠다는 것이 강 후보 생각이다. 강 후보가 ‘변화, 성실, 참신’과 같은 단어를 내세우며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국민의당 후보라는 사실을 부각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함께 남부시장을 방문한 사진을 사용한 것과 맥이 닿아 있다. 강 후보는 모두 4가지 핵심사업을 약속하고 있다. ▶물금 신도시 신설 초ㆍ중학교 조속 설립 추진 ▶상ㆍ하북 초ㆍ중학교 관리자 사택 지원 ▶행복지구 설립(마을 공동체) ▶원동 공영주
양주초등학교(교장 박봉호)는 지난달 28일 양주초 앞 통학로에서 교직원과 학생,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양산경찰서 1층 로비에서 민화 작가인 이맹자 화백 작품 초대전을 진행한다.
“곽종포는 정치꾼이 아니라 자치일꾼입니다” 자유한국당 곽종포 후보는 도의원이 정치가 아닌 자치를 이끄는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으로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 지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정치 환경을 반영하듯 ‘지역일꾼론’을 선거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곽 후보는 ‘런닝맨’이라는 콘셉트로 주민과 ‘함께 하는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보 사진 역시 다양한 연령ㆍ세대 주민과 함께 있는 모습을 연출해 서민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주요공약은 선거구를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상ㆍ하북권은 ▶역사문화ㆍ휴양중심지역 육성 ▶통도사 유네스코 문화관광 특구 추진 ▶천성산 산림복지단지 정상 추진, 원동권은 ▶강소농촌ㆍ생태관광 활성화 ▶낙동강변 직선도로 추진 ▶관광ㆍ축제 활성화이다. 강서권은
(재)양산시복지재단(본부장 양관우)은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기념, 모든 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10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은 지난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28명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치과 의료 봉사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과 ‘준비된 도의원’이란 슬로건으로 “남은 임기 1년, 준비된 후보가 해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요공약으로 ▶황산문화체육공원과 연계한 레일바이크 사업ㆍ증산지하차도 직선화 도로 추진 ▶무상급식 확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 추진 ▶양산부산대 부지 특성화고, 약학대학 유치 ▶문화복합타운 조성ㆍ초등학교 신설(가칭 가촌2초) 등을 내세웠다. 특히 무상급식 경우 양산시가 예산 1조원 시대와 채무제로 시대를 연 만큼 의무교육기간 내 전 지역 무상급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 같은 당 김경수 국회의원(경남 김해 을)이 발의한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이라는 사실도 전하고 있다. 김 후보는 책자형 선거공보에 송인배 전 양산시 갑 지역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규하)은 지난 3일과 4일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4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자비 나눔 밥상’을 진행, 복지관 이용 어르신 230여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했다.
김성훈 “국회 보좌관 출신, 준비된 일꾼” 곽종포 “정치꾼 아닌 자치일꾼이다” 강창준 “새롭고 참신한 실천 보여줄 것”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우순덕)는 지난 5일 여성복지센터에서 성평등기금사업 하나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성산초등학교(교장 김현미)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나무 사랑 그리기와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 학생들에게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주 / 간 / 운 / 세 (4월 10일 ~ 4월 16일)
드림디포(대표 송용재)는 지난 6일 가게 이전을 기념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쌀 47포 730kg를 기탁했다.
■보건소, 아토피ㆍ천식 인형극 ㆍ일시 : 5월 22~23일 오전 10시, 11시(1일 2회) ㆍ신청 기간 : 4월 14일 정오까지 ㆍ대상 : 6~7세 1천600명 ㆍ장소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22일), 웅상문화체육센터(23일) ㆍ내용 :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토피의 건강 작전’이라는 인형극 진행 ㆍ신청 방법 :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www.yangsan.go.kr/health )에서 신청서 내려받은 후 이메일(s1020@korea.kr) 신청 ㆍ문의 : 392-5121~3
봄꽃이 유독 짧게 폈다 지는 듯 느껴지는 건 겨우내 기다림이 길었던 탓이다. 곁에 없을 땐 간절함으로 기다리지만 막상 다가오면 간절함을 잊곤 하는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