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별다른 병이 없을 때 가끔 하는 기침, 또는 물이나 음식을 잘못 삼켜 목에 사레가 걸려 나오는 급한 기침 등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즉 호흡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혹은 소량의 가래를 뱉어내기 위해 우리 몸에서 기침을 발생시켜 이를 배출해 내는 것이다.
하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갈등을 빚어 같은 당 의원들이 징계를 요구했던 새누리당 시의원 3명에 대한 경남도당 윤리위원회 심의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정희, 이기준, 정경효 3인 징계 요구에 대해 ‘당내화합 및 재발 방지 권고’를 결정했다. 징계를 요구했던 시의원들도 이번 결정을 일단 수용한다는 뜻을 밝혀 지난 수개월 동안 반목을 거듭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 갈등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 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리를 방황하며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들은 가출 청소년, 비행 청소년이라 불리며 사회와 더욱 단절돼 간다. 그러나 정작 아이들이 범죄에 왜 가담하게 됐는지 궁금해 하는 이는 거의 없다. 결국 가출 청소년이 저지른 범죄 등 잘못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 하지만,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줘야만 반복된 비행을 저지르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거리로 내몰린 청소년의 구조요청 신호를 모른 척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양산시의회(의장 정경효)가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와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임시회를 개최한다. 양산시의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진행하고 11일 2차 본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양산시 부조리신고 포상금 등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을 심사ㆍ의결한다. 특히 지난 146회 임시회 당시 제2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회의 진행 정족수 미달로 처리하지 못한 <양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다시 다룰 예정이다.
석산리에 있는 한샘ik디자인칸(대표 박정수)은 태풍피해를 입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지원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수)는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본 저소득 이재민에게 110만원 상당 이불세트 10채를 강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평산동 하나님의교회(총회장 목사 김주철)는 지난달 24일 태풍으로 수해를 당한 소주동 소남마을 주민 수해 복구에 필요한 벽지 100만원 상당을 소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시청 토목직 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 조이수)는 태풍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달 24일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수정)는 지난달 24일 태풍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을 위한 성금 130만원을 양산시에 전달했다.
상북새마을금고(이사장 서기창)는 지난달 25일 태풍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 전기장판 40개를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산시사할린동포회(회장 박장녀)는 지난달 26일 사할린 동포들이 태풍피해 주민을 위해 모은 성금 50만원을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전달했다.
부경대학교 양산시청 동문회(회장 류재순)는 지난달 26일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꾸준한 나눔으로 양산시민대상을 받은 정상모(76, 서창동) 씨가 지난달 27일 태풍피해를 복구하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웅상출장소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21지구(총재 최해상)는 지난달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태풍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지난달 28일 양산시를 방문해 태풍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 수채화 유화반인 그림향기(회장 황정숙, 지도교수 김헌주)가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그림향기 展’에는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회원 7명의 작품과 함께 지도교수인 김헌주 작가 작품으로 수채화와 유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향기 황정숙 회장은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사람이 좋아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향기를 만들었던 우리가 드디어 ‘그림향기
양산제일고(교장 이인형) 1학년 장유진 학생이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강서동주민센터(동장 박춘배)에 수재의연금으로 지난달 26일 기탁했다.
(사)한국무용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강인숙)가 지난달 30일 ‘2016 찾아가는 무용 어울림 한마당’으로 양산시민에게 몸짓 언어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국악예술단 ‘뫼울’의 삼도농악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양산문인협회 이종락
에델여성의원(원장 정의중)은 지난달 22일 병원 4층 강당에서 임신부 7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 중 여러 가지 증상과 영양섭취’ 관련 건강강좌를 열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특별기획전 ‘양산 도자기의 궤적’을 기념해 양산 도자기에 대한 종합 학술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고려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양산 지역 가마터 18개소와 가마터에서 제작된 녹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을 시대순으로 소개하고 가마터 전경사진과 유물 사진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