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양산권(권장 안영효)은 15일 (재)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해 도서 362권을 기증했다. 이 책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전달됐다. 양산시 사진제공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제공
성균관유도회 상북지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17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북면 사진제공
최근 휴대폰 부품을 납품하는 3차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20대 근로자가 독성물질인 메틸알코올에 급성 중독돼 실명 위기에 놓였다. 알루미늄을 가공하는 기계 안에 절삭용액으로 분사되는 메틸알코올에 노출돼 왼쪽 눈은 실명하고 오른쪽 눈은 시력 손상이 일어난 것이다.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주민은 옹벽 붕괴 당시 지역 각계각층 지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8일 평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 라면 34상자를 기탁했다. 평산동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7일 양산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과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소소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소주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등은 지난 12일 미타암(주지 산옹 스님)에서 무상 제공한 농지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를 파종했다. 소주동 사진제공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16일 미즈모아 산부인과(원장 김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산경찰서 사진제공
‘해태’는 상상 속 동물이다. 순우리말로 ‘해치’라고도 불리는 해태는 시시비비를 가릴 줄 아는 영험한 동물로 법과 정의를 상징한다. 국회의사당 정문을 들어서면 볼 수 있는 해태 한 쌍 역시 이러한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국회가 시시비비를 가리고 법과 정의를 지키는 헌법기관이 돼 달라는 기대를 담고 있는 셈이다.
(주)신태양건설(회장 박상호)은 지난 16일 양산시체육회에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체육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물금무술동우회(회장 이우관)는 13일 물금읍사무소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물금무술동우회는 58년 무술생 간 친목단체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지역 예술인을 위해 전시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 전시실’을 운영한다. ‘열린 전시실’은 전시 공간이 부족한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실을 무료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관)는 도심 속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제9기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내달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모두 11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직장인을 배려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야간반과 토요일 종일반이 운영된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JCI웅상청년회의소(회장 성동은)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돕기에 나섰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17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웅상청년회의소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분기별 1회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새누리당이 경선을 마무리하고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야 모두 4.13 국회의원 선거 본선 무대에 오를 후보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양산 갑’에 윤영석 예비후보(51), ‘양산 을’에 이장권 예비후보(54)를 각각 공천했다.
양산시의원 재선거(물금ㆍ원동ㆍ강서)에 출마한 정숙남 예비후보(46, 새누리)가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돌연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정 예비후보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18일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앞서 15일 경남 공관위가 진행한 경선후보자 등록에 불참했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제외된 이후 경선 대상에서도 배제된 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55, 양산 을)가 법적 조처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함께 출마했던 강태현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양산 을 선거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경선후보자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15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1호 영입인사인 서형수 국회의원 예비후보(59, 양산 을)가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한 펀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단지 돈을 모으기 위한 펀드라기보다, 시민이 이번 총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기회를 더 열어드릴 방법의 하나로 펀드 개설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매월 일정액을 내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하고 개인연금은 개인 선택으로 가입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나홀로 입학식’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농촌ㆍ원도심지역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져가고 있다. 올해 원동초 이천분교 입학생은 단 한 명이었다. 이미 양산지역에는 원동초 이천분교ㆍ원동초ㆍ좌삼초ㆍ용연초ㆍ원동중 등 5개 학교가 교육부 통ㆍ폐합 기준에 따라 폐교 위기에 처해 있다. 비단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원도심지역 역시 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가 하나 둘 사라질 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