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조기 소진과 산막산업단지 입주로 인한 자금 추가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체의 경영안정과 투자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시는 2일부터 자금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본점과 사업장이 양산지역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신청일 현재)이면 신청할 수 있다.
양산지역 아파트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사철 영향으로 조정을 받던 경남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0.06% 하락했다.
웅상경제인연합회는 주변 다문화가족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한 딱한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19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교육을 위해 희망웅상이 운영하는 다문화교육센터의 컴퓨터 교체에 쓰일 예정이다.
박수곤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송우산업(주)는 1998년 창립, 자동차 및 일반산업 고무부품을 생산해 왔다. 지난 10여년 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현재 평가받고 있다.
지수의 흐름과 업종 및 종목들의 흐름이 모두 각각 길을 만들고 있으며 지금처럼 극단적인 차별화된 흐름은 과거에는 없었던 모습이다. 간단한 예를 든다면 삼성전자와 POSCO(포스코)의 흐름을 비교해 보면 될 것이다. 즉 지수의 흐름으로 종목별 매매기준을 정할 수 있는 흐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이러한 부분을 역이용하며 많은 투자가의 심리를 흔드는 도구로 활용할 뿐이다. 3월을 마감하고 4월을 시작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오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는 모두 20만4천285명이다. 이 가운데 19세 이상 20대 3만4천831명(17%), 30대 4만6천242명(22.6%), 40대 5만98명(24.5%), 50대 3만7천474명(18.3%), 60대 이상 3만5천640명(17.4%)으로 집계됐다.(소수점 첫째 자리 이하 버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명동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들어서려던 시내버스 차고지가 끝내 무산됐다. 웅상지역에서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을 운용하고 있는 삼신교통측이 울산지법에서 진행중이던 행정소송을 취하한 것이다. 그동안 반대활동에 매진해 온 시민단체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조직적인 시민운동이 성과를 거둔 것이다. 명분만 뚜렷하다면 시민들의 뜻을 관철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 냈다는 뿌듯한 긍지가 교차하는 순간이다.
재양산산청향우회 류근형 회장이 취임했다. 류근형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윤우식 직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 화합뿐 아니라 양산에 사는 산청인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열린 향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양산하동향우회 제12대 회장에 고정숙 회장이 취임했다. 고정숙 신임회장은 “하동이 고향이지만 양산 이곳도 우리의 고향인 만큼 양산 발전에도 역할을 해야 한다”며 “양산에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해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저소득층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시작한 드림스타트가 지역주민의 참여로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공개모집해 올초 35명을 선발했다. 중ㆍ고생부터 대학생, 주부 등으로 이루어진 드림스타트 자원봉사단은 업무보조역할과 멘토링으로 역할을 분담해 활동하게 된다. 업무보조 봉사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경남지사 고객지원팀(팀장 함상훈)은 지난달 22일 평산동에 있는 한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혜련)를 찾아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10년부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방문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후원금으로 센터에 컴퓨터실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서도 지역난방공사는 아이들과 함께 미리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고
수만가지 직업 중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직업은 얼마나 될까. 책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을 쓴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대에 대한 통찰력과 남들과 조금 다른 시각만 가진다면 일자리는 많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시대에 대한 통찰력 즉, 보편적 복지의 중요성은 카페 사업이라는 색다른 시각을 만나 ‘카페사회사업가’가 탄생했다. 이우석(32, 물금읍) 씨의 이야기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대운초등학교(교장 양형석)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태도와 학습 참여도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달 23일 900여명의 학부모들을 초청 학부모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는 지난달 28일 2012학년도 제3기 신양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 영재학급은 아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해 11월까지 200시간 동안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웅상고등학교(교장 설학줄)는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경영관과 교육일정 등을 알리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진 후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뒤이어 개최했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는 수준별ㆍ맞춤형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영어ㆍ 수학 전용교과교실 2개실과 일반교과교실 8개실을 리모델링하고 지난달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본지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51.1%의 응답자가 윤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송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41.1%였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취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선정에 따라 영산대는 매년 40억원씩 5년에 걸쳐 20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산대는 양산, 부산
양산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남계장학회(이사장 권기현)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보광고(교장 손희열)에서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남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중ㆍ고ㆍ대학생 22명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