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재활프로그램을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산재환자들이 산업재해로 입은 외상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통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정표출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
주로 어머니들만 북적댔던 양산지역 학교에 아버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이들 교육에 아버지들이 부쩍 관심을 갖기 시작한 요즘의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일선 학교에서도 아버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교 행사를 퇴근 시간 이후로 늦추는가 하면 어머니들의 모임으로만 알았던 학부모회 회장을 아버지가 맡기도 한다. 양산교육청과 양산시학부모연합회에 따르면
어곡동 일대에 새롭게 추진되는 민간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석산개발을 위한 눈가림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양산시와 어곡2일반산업단지 조성 시행사인 ㄷ업체는 주민설명회를 개최, 어곡동 산201번지 일대 33만7천920㎡를 민간투자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행사에 따르면 조성된 산업단지에 1차금속 제조업ㆍ금속가공제품 제조업ㆍ전기장비
꿈같은 여름휴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 기분 좋은 고민으로 한껏 들떠 있는 요즘.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고민은 바로 피부관리다. 꼼꼼히 선택해야할 자외선 차단제에서부터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주의해야할 점, 휴가지에서 돌아온 뒤 피부관리법까지. 빛나는 태양아래 더욱 빛날 소중한 우리를 위해 여름철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7월 20일~7월 26일
[중국어한마디]정말 생각 밖이네요
[영어한마디]은행 업무
[책책책 책을 읽자!]존 내시:자신만의 눈으로 수학을 보라
[바둑묘수풀이] 적신호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물금농협(주봉식 조합장)은 지난 8일 결식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9일에는 감사의 집과 양산지역 경로당 38곳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나눔 쌀 81포를 전달했다.
양산제일고 학부모와 학생으로 이뤄진 양산제일맘 봉사단(단장 고정숙)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7일 중증장애인요양원 늘푸른집에서 자원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성시화운동본부는 양산시 기독교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오랜 준비 끝에 지난 19일 ‘양산시를 성시화의 거룩한 도시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범을 했다. 양산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이복원 목사(양산순복음교회)가 선출되었다.
올해 제4대 시의회 기관운영업무추진비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한 결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한 업무추진비의 대부분이 목적과 대상이 불분명한 주민간담회 식사비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월별 사용금액을 살펴본 결과 제4대 시의회 임기 마지막 달인 6월에 집중적으로 업무추진비가 사용돼 선거 이후 당선 또는 낙선 사례 등의 개인적인 일에 업무추진비가 사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과 부산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그리고 교재의 공동개발 등 교육기관간 협력을 실시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7시 40분께 양산대학 인근에 위치한 국지도60호선 2단계 양산~명곡 도로확장사업 구간 명곡교(길이 210m) 개설 공사현장에서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교량 기초구조물이 함께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6일 쏟아진 장맛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대형 구조물을 지탱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지만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업체의 공사현장 안전관리상태를 비롯한 추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원동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원동면 내포리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최기두 양산소방서장과 원동면 기관단체장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박승렬 씨에 이어 김동찬 씨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정경옥 여성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연임키로 했다. 김동찬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와 보다 적극적인 지역봉사 활동으로 원동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요즈음은 장마철이라 후텁지근하고 때로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여 계곡을 낀 산행을 하려고 해도 선뜻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목요산행팀은 오래간만에 모인 회원들과 의논한 끝에 충북 괴산에 있는 군자산(948m)과 쌍곡계곡을 둘러보기로 하고 양산을 출발했다.
“생선회에 대한 잘못된 속설 바로 잡자”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은 지난 14일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부경대 식품공학부 조영제 교수 초청, ‘수산식품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양산~울산 경전철 계획이 발표되면서 삼성동과 상ㆍ하북 등 양산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하는 반면에 웅상지역에서는 강한 실망감과 함께 반발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박희태 국회의장실은 부산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양산을 거쳐 울산을 연결하는 경전철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연내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