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산꾼들이 히말라야 한국초등이라는 쉽지 않은 목표에 도전한다. 산악인 특유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큰 등반을 통해 큰 꿈을 펼치겠다는 히말라야히무룽원정대.
영산대, 병원과 의료지원 약정 체결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지난 7일 천성학관 대회의실에서 하이뷰 안과(원장 이동열), 더스타 성형외과(원장 서경석)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취지로 무료 수술을 약속하는 의료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제49회 도민체육대회 양산 개최가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행사를 준비하는 양산시 관계자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천안함 침몰사고가 발생해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터라 개회식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준비한 연예인 공연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취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은 성악계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양산시음악협회(지부장 박우진)가 양산을 대표하는 음악가 엄정행 교수를 기리면서 재능 있는 성악도를 가리기 위해 해마다 열어 온 엄정행 콩쿨 초등부 본선이 열린 것.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9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각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와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현재 웅상지역은 김지석, 이채화, 박인 의원 등 현역 시의원이 모두 재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각 동의 전ㆍ현직 체육회장의 도전이 거세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들이 모두 자신들의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착실히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반면 아직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않은 정치신인들의 앞으로 활동 여부도 주목된다.
4월4일이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정신건강의 날은 숫자 ‘4’가 불길한 의미를 지녔다는 문화적 편견을 깨듯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오래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고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사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비롯 단순한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정신건강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나와는 거리가 먼 병으로 인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다행히 2007년 낵老?양산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정봉주)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2008년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또한 전국보건의료노조 새양산병원 지부장, 민주노동당 양산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산민중연대 상임대표,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 학자금이자조례 주민발의 양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시의원 예비후보로 다 선거구(중앙ㆍ삼성)에 공천을 신청한 홍천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불교분과 상임위원(63)이 ‘문화예술복지 전문가’로 자처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가진 홍 예비후보는 “양산에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이를 해소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역ㆍ기초단체장, 교육감ㆍ교육의원, 지역구 광역ㆍ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ㆍ기초의원 등 모두 8개 선거가 치러지는 6.2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1, 2차로 나눠 4장씩 투표하게 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먼저 1차로 경남도교육감, 경남도교육의원, 경남도의원, 양산시의원 투표를 먼저 한 뒤 2차로 경남도지사, 양산시장, 비례대표 경남도의원, 비례대표 양산시의원 투표를 마치면 된다.
1962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경남 도민체전이 진해, 마산, 울산, 창원 등을 거쳐 이번 해에는 양산에서 개최된다. 도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하나가 되는 ‘화합체전’, 문화예술과 유채꽃축제 등 지역축제를 접목한 ‘문화체전’,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유도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체전’, 지역특산물 홍보와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체전’을 기본방향으로 정한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22 ~ 25일, 4일간 종합운동장과 양산일원에서 진행된다.
양산이 포함된 제4선거구에서 교육의원 후보자들의 윤곽이 잡혔다. 후보자 4명 가운데 2명이 김해출신 인사인데 반해, 양산과 진해는 각각 1명의 후보만 출사표를 던져 지역 득표율을 고려할 때 비교적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현재 경남 5개 선거구 가운데 양산ㆍ김해ㆍ진해지역(제4선거구)은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다.
무소속으로 시장선거에 도전한 김일권 예비후보가 교통분야 정책을 발표하면서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1일 김 예비후보는 ‘양산ㆍ부산 경부고속도로 출퇴근차량 통행료 무료화’와 ‘웅상~울산KTX역 급행버스 노선 신설’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권 교육감은 먼저 시와 시의회에서 경남 교육의 방향과 양산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을 설명하고 지역교육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양산교육청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외부 재원 확충 등에 노력한 양산 교육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이 양산시장 후보 13명 가운데 4명의 후보를 압축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키로 하면서 나동연, 박규식, 장운영, 조문관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의 2막을 올리게 됐다. 이들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탈락후보들을 의식한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4명의 후보 모두 ‘공정한 경쟁’과 ‘깨끗한 선거문화’를 강조하며 일단 결과에 승복하고 화합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교육문제는 우리 모두의 중요한 관심사이다. 학부모든 학부모가 아니든 모든 사람들은 교육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를 표명한다. 매번 선거마다 ‘교육’이 화두가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 분야의 공약은 가장 달콤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6.2 지방선거 유권자 간담회 두 번째 시간으로 양산교육을 이야기해 본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박희태 국회의원,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770여명의 선수단과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함께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산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일반 가정집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가 200억원 상당의 전기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조명기구를 중국으로부터 부정수입한 운송업체 대표 L씨를 구속하고 이를 의뢰한 조명업체 대표 8명을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새벽 2시 40분께 북정동 소재 편의점 앞에서 윤아무개(17) 군 등 10대 2명이 부부싸움을 하던 30대 부부에게 다가가 싸움을 말리는 척 하면서 상황을 살피다 갑자기 돌변해 부부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후 남자를 폭행하고 여자를 강제로 공원으로 끌고 가 현금과 명품가방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를 목격한 시민의 제보로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 범인들을 발견, 격투 끝에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