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되기] 천연비누만들기
최근 보건복지부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2008년 우리나라 자살현황’에 따르면 양산에서는 모두 62명이 목숨을 끊은 가운데 연령표준화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7.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자살률 24.3명보다도 3명이 많은 것이다. 또 경남 10개 시 가운데서도 김해(31.5명)와 사천(29.5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 24.2명에 비해서도 3.1명이 증가했다.
궂은 날씨로 봄이 오지 않을 것만 같더니 지난 주말 따뜻한 봄기운에 거리 곳곳에 생기가 넘쳤다. 조용히 먼저 봄을 맞이한 양산천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면서 봄을 찾아 야외로 나온 이들의 발걸음을 반기고 있다. 짧은 봄을 아쉬워 하기 전에 가까운 양산천을 가족과 함께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일 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등 야3당이 공동으로 구성한 ‘양산시 6.2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야3당 공동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4월 말까지 야권 단일후보를 선정,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양산시 선관위는 부녀회원 등 선거구민 10여명에서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시의원 예비후보자 ㄱ씨(49) 등 3명을 울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ㄱ씨는 선거구 내 모 부녀회장과 사전공모해 지난달 23일 어곡동 모 음식점에서 마을부녀회와 청년회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식목일 행사와 관련한 식사모임을 마련, 식당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하고 부녀회장의 남편인 마을 통장에게 식사비용 29만원을 지급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 뫼울의 연습실에는 국악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친다. 산 ‘뫼’에 울타리 ‘울’자를 써서 뫼울이라고 한단다. 국악예술단 뫼울의 박복순 대표는 “우리끼리 우리 나름대로의 울타리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만든 이름”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시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일 열린 직원정례회의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강사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연극공연을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연극은 한 부서의 입찰관련 비위사건을 주제로 해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식사 한 끼 대접받는 것도 공직자 행동강령에 위반된다는 것을 부각시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가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중소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사업 참여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지식기계
양산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기준치를 넘어섰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면서 2분기 전망치도 지난 분기에 비해 다소 내려가 아직 완전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조심스럽다는 분석이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양산지역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지수가
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 신청자 13명의 평균학력은 대졸이다. 동아대 영문과 2년 수료의 주철주 예비후보를 제외하면 모두가 대학교 이상 졸업이고 석ㆍ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사람만도 6명에 이른다. 야당 쪽과 무소속으로 나선 후보들도 모두 대학교 졸업자들이다. 명문의 대명사인 서울 법대 출신 박희태 의원이 지역에서 당선되고 나니 그 영향을 받았는지 이른바 학력 인플레다.
지난주(3/29~4/2) 국내 증시는 주 초반 조정 이후 멋지게 상승하였다. 시장은 기존 주도주인 전기전자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금융 업종을 강하게 움직이면서 현물 시장 중심의 상승을 만들어 내었다. 기술적으로도 지난 고점을 넘어섰고 수급에서도 외인들의 연이은 현물 매수세는 시장의 추가 상승을 예상하게 한다. 또한 주목하던 지표인 미국
모처럼 봄기운 완연한 주말, 땀과 웃음이 어울린 축제한마당이 물금읍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물금읍 주민들이 마을별, 단체별로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다지는 제34회 물금읍민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열린 것. 물금읍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안기섭 시장권한대행, 박희태 국회의원, 정재환 의장을 비롯해 30개 마을 대표선수와 가족 그리고 마을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새로운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양주동’이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중앙ㆍ삼성ㆍ강서와 물금ㆍ원동, 상ㆍ하북ㆍ동면으로 이루어진 선거구가 지난 2월 양주동이 중앙동에서 분동되면서 가 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 나 선거구(상ㆍ하북), 다 선거구(중앙ㆍ삼성), 라 선거구(동면ㆍ양주)로 재편됐다.
누가 여성을 정치에 소극적이라고 했나. 더 이상 여성들이 선거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그리고 경제력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임을 인정해야 한다. 여성 유권자들은 여성을 둘러싼 삶의 조건들을 하나하나 바꾸어 갈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6.2 지방선거 유권자 간담회 첫 시간으로 ‘이제는 여성을 정치동반자로 생각해야 한다’고 외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양산지역의 경우 13명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3~4배수로 후보군을 압축해 여론조사 경선방식으로 최종 공천후보를 낙점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비후보들은 1차적으로 여론조사 경선 대상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언론 노출 경쟁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희망근로사업 인도보도블록 정비 웅상출장소(소장 박문길)는 1천200명의 희망근로참여자를 투입하여 시가지 주요도로의 인도보도블록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웅상 4개동 주요 인도 보도블록 중 훼손된 800여곳과 도민체전이 열리는 경기장 주변을 우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동의대 철학ㆍ윤리문화학과 교수인 강손근(63)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시장후보로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30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강 예비후보는 상북면 출신으로 상북초와 양산중ㆍ고를 졸업했다.
양산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 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개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사, 조리사, 납품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은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1일 넥센타이어와 (가칭)양산유산지구지방산업단지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한두, 이하 조합)는 넥센타이어의 공장확장부지 해소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확장 예정부지는 유산일반산업단지 내 82만5천㎡ 규모로 현재 넥센타이어 공장의 인근에 위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