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가 환경관리와 기술능력이 우수한 업체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 멘토링제를 시행한다. 이는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70~80%가 전문 환경기술 인력이 없고 체계적인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
“우리는 봉사한다.” 지난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총재협의장 홍순태)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연차대회 겸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 종사자 자격, 급여, 급식시설 운영실태, 식품 관리 등 주요항목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출장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해 질 높은 보육환경 도모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장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출장소는 현장 방문 실태조사 후 변경된 사항에 대해 등록자료를 수정하고, 폐업한 공장에 대해서는 산업집적 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등록을 취소하는 등 공장등록과 관련해 행정적인 정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양산중앙중학교(교장 김창호) 레슬링부가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최종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좋은 성과로 인해 전국소년체전 메달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원동의 대표적 과실인 매실은 온화한 기후와 충분한 일조 조건 등 매실 재배에 적합한 지역특성으로 맛과 향이 좋아 100여년 전부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탱탱한 청정매실을 직접 따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푸르고 따뜻한 6월 하늘 아래, 싱그러운 초록매실 내음을 느껴보자.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통령)는 장애인연금법이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연금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 28일에 시청 회의실에서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초등학교(교장 공연권)는 지난 5일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기회와 학교교육 이해증가를 위해 200여명의 학부모들을 초청, ‘2010 행복한 아이를 위한 공개수업 및 학부모 연수회’를 가졌다.
양산시민신문배 양산사회인야구리그 경기결과
그림자처럼 그림을 사랑하고 항상 그림을 따라다니는 이들, ‘그리매’(회장 한명숙)의 일곱 번째 정기회원전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전국 체육계열 대학생 해부학 경시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첫 참가에다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경희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
야구인생도 올해로 46년째. 그저 야구가 좋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그라운드에 서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는 남자가 있다. 현재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심판을 보고 있는 야구협회 박순천 고문(59)은 부산에서 엘리트야구 1천여경기와 사회인야구리그 2천여경기를 합쳐 모두 3천여 경기의 심판을 봤다. 지난달 30일에는 늘 열정적인 그에게 양산시야구협회가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지난 1~5일까지 좋은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4일간 진행된 수업에는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 대구대학 김영호 교수, 경남도교육연수원 박화옥 원장 등을 초청, 효과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해 9월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과 협력해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 24명에게 간염, 갑상선 검사 등 25개 항목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준비, 하나 둘 셋 탕!!” 지난달 29일 북정초등학교(임인철 교장)는 지난해에 어어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학교 내 육상대회로는 이례적으로 종합운동장을 빌려 학생들에게 엘리트 선수와 같이 정식경기를 경험해 보도록 한 것.
“화창한 날씨만큼 싱그러운 음악 소리에 이끌려 발길이 멈출 수 밖에 없었어요” 지난 5일 주공4단지 아파트 체육시설은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소리에 이끌려 가족과 함께 나온 주민들로 가득 찼다.
신양초등학교(교장 정삼현)가 명실공히 과학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 경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등 모두 16개 상을 휩쓸었고, 경남학생과학전람회에서도 특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
시가 오는 10월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양산구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4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무료로 ‘맞벌이 가정 자녀 책 들려주기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한다.
결과만 놓고 보면 한나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둔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나동연 후보를 시장에 당선시켰고, 도의원 3명과 시의원 7명이 당선되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다른 지역의 선거 결과와 비교하면 양산의 경우 한나라당은 비교적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나라당은 이른바 ‘텃밭’이라 불려온 양산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