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선거구(중앙ㆍ삼성ㆍ양주ㆍ동면) 무소속 이강원 후보는 3녀1남을 두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 세 딸과 며느리가 한 몫을 하고 있다. 큰 딸 명희(38) 씨는 한국연예인협회에 등록된 가수인데 아버지의 선거운동 로고송 제작을 지휘했다. 본인이 ‘사랑의 배터리’를 개사한 노래를 직접 불렀으며, 막내 딸 애련(35)과 며느리 류영미(32) 씨가 각각 동요인 ‘곰 세마리’와 ‘그대로 멈춰라’를 녹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운영되는 신도시 주민편익시설 생활체육 강좌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3월 준공한 신도시 주민편익시설은 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6월 생활체육 강좌 신청자를 모집했다. 마감 결과 수영ㆍ아쿠아로빅ㆍ댄스ㆍ요가
투표는 두 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투표소에 들어서서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성함과 주소를 이야기한 후 신분증을 건네주고 투표사무원이 안내에 따라 선거인명부란에 자신의 서명을 한다. 서명 후 바닥에 표시된 진행방향에 따라 이동하여 1차 투표용지 4장을 받게 된다.
투표를 하려면 우선 신분증 지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경로우대증 등이 모두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유권자들의 사전노력이 절실하다.
서너 달을 뜨겁게 달구었던 지방선거도 이제 운명의 종착역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과 지방의원, 교육의원까지 무려 여덟 번의 기표를 해야 하는 이번 선거는 크게는 천안함 사태로 촉발된 ‘북풍’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다시 피어나고 있는 ‘노풍’이라는 양대 바람 속에서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목탁의 유래 중국 동정호 한 도승이 있어 제자들에게 불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중 한 제자가 공부를 게을리 하고 놀기만 일삼아 도승이 그를 물고기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제자는 더욱 물속세계를 즐겼고 도승은 물고기 등 위에 나무 한그루를 심었다.
옛날 어떤 마을에 마늘도둑이 한 사람 살고 있었다. 한 번은 마늘을 훔치다가 그만 그 집 주인에게 발각이 되었다.
지난해 신종플루가 크게 유행해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지만 우리 국민은 큰 동요 없이 일상을 잘 지냈다. 국가가 잘 해결해 줄 것이라는 확신과 내가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아 당장 별 고통이 없고 예방접종을 하거나 곧 사그라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이제 선거가 2주도 남지 않았다.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어디 있겠냐만은 이번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지역현안을 처리해 줄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이자 한 유권자당 8개의 투표권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큰 의미를 지니는 이번 6.2 지방선거를 어떻게 하면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전화상담을 하다보면 성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이 자위행위에 대한 것이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딸딸이’라는 은어로 많이 쓰이는데 성적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아동이 이제 청소년이 된다는 신호이기도 한 2차 성징과 더불어 온몸으로 자신의 성장을 자각하게 된 것이다. 타인이 보는 앞에서 드러내 놓고 할 경우를 제외하면 신체ㆍ심리적인 성적 성숙과정이 정상적인 발달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지난 22일 본지와 여론조사전문기관 휴먼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시장 후보 지지도 2차 조사 결과 한나라당 나동연 후보가 35.2%의 지지율로 앞서 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병문 후보 20.2%, 무소속 김일권 후보 14.6%의 지지율로 ‘1강 2중’ 구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무소속 이철민 후보 6.8%, 무소속 주철주 후보 6.2%, 무소속 서병세 후보 4.1% 순으로 집계됐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 역시 12.8%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선관위와 양산시가 작성한 선거인명부 현황에 따르면 오는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양산시 인구 25만3천933명 가운데 19만250명(74.92%)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은 9만4천10명이었으며 여성은 9만6천240명이었다. 또한 외국인 41명, 재외국민 64명도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장통령)는 지난 18일 하북면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후설계 설명회를 실시했다.
지난 1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본지 지면평가위원회 주최로 열린 열린 ‘6.2 지방선거 시장후보초청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영산대 조광수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질의와 개별질의 등으로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후보자들은 주어진 답변시간 내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토론회 특성상 답변시간을 맞추기 위해 진땀을 흘려야 했다.
제14회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대회장 금천섭 목사)가 21일 서창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과 줄어가는 쌀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일 남부고등학교에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가끔 독일어 선생님이 생각났지만 어쩌다 보니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그 분을 여의고 말았다. 하지만 해마다 5월 스승의 날이면 “독일어 못해도 좋으니 네가 잘 하는 글짓기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시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신양초(교장 정삼현)는 지난 19일 학부모 학교교육활동 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첫 사업으로 지난 19일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