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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자] 당신 안의 아인슈타인을 깨워라!
[바둑 묘수풀이]
겨울 산꾼들의 도전장을 받고 있는 인공폭포 빙벽등반지는 전국에 17개가 있는데 성수기를 맞아 각종 대회로 한창이다. 1월 23일부터는 영동 송천빙장에서 전국대회가 있고 2월 6일부터는 설악산 토왕폭대회가 열린다.청송 얼음골 탕건봉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청송군에서 1999년 7월 62m의 수직벽에 인공폭포를 설치해 여름철에는 시원한 폭포를 즐기고 겨울철에는 빙벽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대형 빙폭은 다양한 형태의 빙질과 각도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에서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등반이 가능하다.
얼마 전 충청북도에 있는 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양산에 통도사를 빼고 볼만한 문화유적지를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아마 사료조사위원 명부를 보고 필자에게 전화를 한 것 같은데 통도사를 제외하고 보니 딱히 추천할 만한 곳이 얼른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솔직하게 말해서 자신 있게 보여줄 만한 잘 다듬어진 유적이 생각나지 않았다. 필자는 우물쭈물하면서 내원사를 추천했다. 상대는 내원사도 가보았다고 했다.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새해를 맞아 금연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계획이 매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음만 앞선 금연계획보다는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체계적인 금연클리닉에 도움을 청해보자. 의지만 있다면 당신 역시 담배를 끊을 수 있다.
모굴(Mogul)은 여러 사람이 스키를 타고 슬로프를 달리는 동안 눈이 패여 한 곳으로 쌓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작은 언덕처럼 울퉁불퉁하게 된 상태를 가리킨다. 모굴 스키는 인위적으로 이와 같이 울퉁불퉁한 상태로 만들어 놓은 슬로프에서 점프와 턴(회전) 기술을 이용하여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이다. 1992년에 열린 제16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 에어리얼 스키과 함께 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목으로 치러지고 있다.
자녀양육비공제란 소득세법상 6세 이하의 직계비속(기본공제대상자에 한함)이 있는 경우 거주자의 당해 연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기본공제 외에 1인당 연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BICIs(브라질·인도·중국·인도네시아)는 신흥경제 4국인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을 일컫는 용어 BRICs에서 경기 침체에 빠진 러시아 대신 인도네시아를 추가한 용어. 영국의 경제ㆍ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의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도네시아의 발전에 주목하면서 ‘비시스’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Q1. 병원진료비는 본인부담률이 몇 %이고 약값은 몇 %인가? → 본인부담률은 입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 총 진료비의 20%, 외래(방문)는 요양기관 구분에 따라 달라진다. 의원은 30%, 병원은 35~40%, 종합병원은 45~60%이다. 그리고 약값은 약제비 총액의 30%이다. 최근 공단에서는 의료취약층의 보장성을 강화 하고 있어 암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중증질환자와 65세 이상, 6세 이하인 경우에는 더 낮은 본인부담률을 적용하고 있다.
양산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 초ㆍ중등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양산지역 교사 69명이 타시ㆍ군이나 타시ㆍ도 등으로 나가는 전출내신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03명에 비해 34명이 줄어든 것으로, 그만큼 양산을 떠나려는 경력교사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는 12일 경남지역 기초의원(시의원) 정수를 확정한 가운데 양산의 경우 기존 13명에서 15명으로 2명이 증원된 정수안을 마련했다. 이후 경남선거구획정위는 15일 회의를 통해 각 시ㆍ군별로 여론을 수렴한 선거구를 최종 확정한 것.
2010년 1월 19일자
산사에 조용히 추위가 내려앉았다. 속세에는 갑자기 불어 닥친 추위에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얼어붙은 계곡 아래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가 다가오는 봄을 예고하고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진 어느 추운 겨울날, 산사에는 엎드려 봄을 기다리는 생명들이 부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1/11~1/15) 국내시장은 추가 상승하며 마감했다. 파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하방 압력으로 만기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예상대로 단기 조정에 지나지 않았다. 만기일부터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국내시장은 1천700선 안착을 확인하고 전 고점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이러한 지수의 추가 상승에는 환율의 하락과 삼성전자의
물금 신도시 내 ‘물’을 주제로 하는 생태공원인 ‘워터파크’가 최근 준공검사를 받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양산시는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오는 3월 말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양산천과 새들천, 구름다리 등 주변 친수공간과 함께 양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사업 시작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어업 관련 생산자단체와 농ㆍ어가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소득기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모두 14억원으로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5억원 한도에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이 취급액의 50%인 2억5천만원 이내에서 재원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연 1.25%)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와 김해시, 양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추석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와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주점,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내달 12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경남지역 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를 이끌 수장으로 양산출신 백종출(창일중기, 사진 가운데) 대표가 선임됐다. 지난 15일 명품뷔페에서 열린 경상남도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최원대 회장에 이어 백종출 신임회장이 취임한 것.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일권ㆍ최영호 시의원, 경상남도 각 지역 건설기계경영인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