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자이언츠 리틀야구단(단장 김남률)은 29일 창단2주년 기념 및 2009년 납회식을 갖고 한해를 마감했다. 리틀야구단은 올해 신민준, 김현모 두 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한미국가대항전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은 지난달 30일 대학 문화관에서 교직원,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입상 등 각종 분야에서 실력이 우수한 20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어려운 이웃의 심정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더 잘 알죠” 하북면 순지리에 사는 최영달(62, 오른쪽) 씨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 940만원을 선뜻 쾌척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하북면사무소를 찾은 최 씨는 자신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음에도 조금씩 모아 마련한
동무동무씨동무 작은도서관(관장 황은희)은 지난달 28일 귀농시인 서정홍 씨를 초청, 청소년들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열었다. 동무동무씨동무는 청소년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와 자연의 넉넉함, 우리의 먹거리와 시골생활 등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띤 강연을 펼친 서정홍 시인은
올해 마지막 물금읍 명예읍장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이전마(55) 씨가 위촉됐다. 물금읍(읍장 하영근)은 읍행정에 대한 홍보와 주민과의 파트너십 제고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일 명예읍장제’를 운영해 왔다. 한 해 동안 모두 21명의 명예읍장이 활동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명예읍장의 영예는 이전마 씨가 차지하게 된 것. 이 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에 읍사무소에 출근해 읍장을 대신해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후 물금신도시 정수장과 지하철 부산대학교양산캠퍼스역
이제 사람의 육체 노동력으로 일하는 시대는 서서히 종말을 맞고 있다.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생산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까지 공장자동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308호 시민만평
12월 1일 ~ 12월 7일
오근섭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슴에 태극기와 양산시기를 안은 채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 지독히도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기에 누구보다도 한이 많은 그였다. 타고난 사업 능력으로 재산을 크게 일구고 지역 최초로 대학을 설립해 이사장이 되었지만 대중의 관심을 얻고자 하는 욕구는 그를 정치 일선에 뛰어들게 하였고 국회의원과 두 번의 시장선거에서 낙선의 아픔을 맛보게 했다. 시장직에 대한 집념은 결국 2004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소원을 이루게 된다.
어곡지방산업단지에 있는 태정산업(주)(대표이사 김태호)은 1995년 설립된 지역 중견기업이다. 공장자동화설비와 산업기계, 제철ㆍ제강설비, 철도차량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이 업체는 노동력을 중시하는 여타 제조업종 중소기업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만 인증받을 수 있는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점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양산은 물론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달 27일 이른 아침부터 오근섭 시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에 주목했다. 오전 7시 38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옮겨진 오 시장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부산대병원측은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통해 오 시장의 직접적인 사인이 목 졸림에 의한 경동맥 압박과 질식이라고 최종 발표했다. 백승완 병원장은 오전 7시
기회를 놓칠 수 없다
한국음식과 서구음식
당신이 먹는 음식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결정한다! 돈벌이에만 눈이 뒤집혀, 정크푸드(junkfood쓰레기 음식)를 마구 만들어 파는 각종 가공식품 제조회사들을 고발하고, 가공식품의 유해성분을 꼼꼼히 체크해 건강한 식단과 조목조목 비교한다. 또한 태아부터 유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들의 두뇌와 정서를 밝고 맑게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제시하고 있다.
손유섭, 안종길, 오근섭…. 민선시대 개막 이후 양산시를 책임지는 시장으로 일했던 사람들의 이름이다. 이들은 ‘양산시장’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불명예스러운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양산은 민선시대 시작 이후 모두 3명의 시장이 금품수수 등과 관련한 비리 의혹에 따라 임기를 마치지 못했거나 불명예 퇴진하는 사례를 남겼다. 이러한 전례를
백의 아래쪽의 한 집이 왠지 수상쩍다. 척 보는 순간 패를 발견해야 한다.
故 오근섭 시장을 기억하는 모든 이는 한결같이 그의 열정과 추진력에 대해 손가락을 치켜세우곤 한다.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을 극복하고 양산시를 책임지는 시장이 되기까지 그의 삶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시장 당선 이후에도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이어지는 특유의 추진력은 거센 찬반 논란을 부르기도 했지만 오 시장의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였다. 시장 재임 시절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던 오 시장은 비극적인 죽음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서 파란만장했던 그의 삶을 마무리했다.
지난주(11/23~11/27) 국내시장은 두바이발 악재가 발생하면서 급락으로 마감했다. 주 초반 1천600선에 대한 지지력을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시장은 주간 단위로 6% 가까이 하락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은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으며, 이런 흐름이 나온 이상 강하든, 약하든 다시 위험 관리와 함께 시장을 지켜봐야 하는 구간에 들어섰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의 하이라이트는 풍요와 행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트리. 누구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 번쯤 만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흔히 상록 침엽수에다 전등과 장식품으로 꾸며 만들지만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적은 비용으로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종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간단하지만 조금만 정성을 기울이면 어떤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화려하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 어린 아이도 할 수 있는 종이접기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우리 가족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추억으로 남겨보자.
양산시 아파트 시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