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상북파출소(소장 정병기)가 경남경찰청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상북파출소는 2009년도 경남경찰청 치안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지난 23일 경남지방청 조만기 청장으로부터 베스트 순찰팀 인증서를 받았다. 또 경위 문동주, 경위 이일기 씨가 경남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양산시부장에 김진홍 씨(행정7급)가 당선됐다. 지난 23일 전공노 양산시지부는 조합원 투표를 거쳐 김 신임지부장을 투표자수 97%의 찬성으로 제5대 지부장에 선출한 것. 김 지부장은 오는 3월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지부장은 당선과 함께 ‘위민(爲民)행정’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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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되기] 폼클렌징 만들기
우리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통도사에서 지난 24일 대규모 소방훈련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소방훈련은 소방방재청이 목조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만든 진압 매뉴얼을 처음 적용한 것으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 정재운 경남도소방본부장 등이 대거 참석해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를 설명하는데 이보다 자주 사용되는 말이 있을까? 2009년 한해도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수많은 사건들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올해만큼 양산시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해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월 국회의원 재선거, 오근섭 시장의 자살 등 양산은 올 한해 전국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굵직굵직한 사건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야 했다. 유달리 큰 사건들이 많았던 2009년을 양산시민신문이 되돌아보았다.
312호 시민만평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혹은 관심 있는 아파트의 실제 거래가격은 얼마나 될까? 전국 아파트 실거래 가격과 변동 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실거래 가격을 활용해 개발한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지난 24일 홈페이지(http://rt.mltm.go.kr)를 통해 최초로 공표하고, 앞으로 매달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가격지수를 통해 지역별 아파트단지와 전용면적, 층수에 따른 실제 거래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축년이 저물어간다. 소처럼 우직하게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자고 했던 1년 전의 다짐도 지는 해와 함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많은 우여곡절 속에 보내는 2009년이지만 궂은 일에서도 교훈을 찾는 선조들의 지혜를 떠올리자. 그리고 나면 또 새해의 붉은 태양이 떠오를 테니니까.
인간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나 갈망은 본성적으로 잠재된 인식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일상을 영위할 때는 은폐되어 있다가 스스로를 비출 때 은연중 발견되지요. 문제는 어떤 대상을 되비춰보느냐에 있을 것입니다. 모든 대상의 근원은 자아의 분신으로 집약될 것이지만, 그 양상들은 시인들마다 각기 다를 것입니다.
수급에서도 외국인들의 현물 매수세가 주요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유입되었고, 장대 양봉으로 상승 마감한 목요일은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현물과 선물 매수세가 뒷받침되었다. 이제 시장은 불확실하던 반등의 신호를 확실히 알려 주었다.
[바둑묘수풀이]
[참 쉬운 요가]우티타파르스바코나아사나
[중국어한마디]스키타러가다
[영어한마디] 크리스마스
311호 시민만평
시가 버스정류장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지원 기준이 모호한 보조금을 편성, 6년째 매달 300만원씩 지원해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 경부선 철도에 고속철도가 운행하면서 물금읍 남평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던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던 건널목이 폐쇄되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며 차량 운행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건널목 폐쇄 이후 마을에서 100여m 떨어진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500여m 떨어진 증산마을 인근에 설치된 버스정류장까지 차량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보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함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배내골이 뒤늦게 포함된 이유를 낱낱이 밝혀라”교량 형태로 배내골을 가로지를 예정인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배내골 주민들이 2004년부터 추진돼 왔던 이 사업에 뒤늦게 배내골이 포함된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내골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 오광중 교수의 사회로 배내골 경유 노선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