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0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인태)가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직장주회를 가졌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매주 마다 회원의 직장을 방문해 사원들을 격려하고 모범직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은 본사 김경희 관리부장이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유산공단에 위치한 진흥철강(주) 노동조합이 사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파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노조측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간 ▶생활임금확보 ▶정년연장(60세까지) ▶학자금 ▶급식비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10차례 이상 교섭을 벌였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이 결렬됐다. 이에 지난 6월 25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고 현재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동에 살고 있는 김아무개(45. 지체장애 1급) 씨는 집 안 화장실이 좁아 제대로 씻을 공간이 없다. 용기 내어 샤워를 하려 해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하다. 시에서 운영하는 차량 이동목욕 서비스도 이용해 봤지만 비좁은 목욕 공간은 집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 그런 그에게 장애인 전용 목욕탕이 만들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둑묘수풀이]약점이 있다
[영어한마디]태풍, 사이클론, 허리케인
[중국어한마디]과유불급
[풀잎문화센터]여드름 비누 만들기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재창조하려는 민ㆍ관의 노력이 시작됐다. 지난 3일 하북면사무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를 초청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침체된 하북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신청하기 위한 사전준비의 성격을
346호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지만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태풍이 지나고 난 뒤 몰라보게 높아진 하늘과 양산천을 울긋불긋하게 수놓은 코스모스가 성급하게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여름을 보낸 우리에게 가을은 결실을 고민하라는
11월 개통하는 울산시 울주군 KTX역의 공식 명칭이 울산시가 제시한 ‘울산역(통도사)’에서 ‘통도사’를 제외한 ‘울산역’으로 결정됐지만 또 다른 논란거리를 남겼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전자관보를 통해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에 따라 신설 역명과 철도거리표를 확정하면서 철도거리표에 철도공사 역명심의위원회가 제시한 ‘울산역(통도사)’에서 ‘통도사’를 제외한 ‘울산역’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면서
몇 년째 오염된 식수를 사용해 왔던 강서동 화룡마을 주민들이 이제 깨끗한 밀양댐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지하수를 사용하던 마을 간이상수도에 직접 상수도를 연결,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화룡마을은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마을 간이상수도에서 불소가 검출돼 식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렇게 오염된 물을 지금까지 아무런 정화 없이 그대로 사용해 왔던 것. 더욱이 올해 설치키로 계획된 지방상수관로 매설 공사도
4대강 정비사업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가야진사’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그동안 난색을 표했던 전수관 이전을 확정 지으면서 제례공간인 가야진사와 전수관이 함께 이전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가야진용신제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와 가야진용신제보존회에 따르면
사라진 도서관
[영어한마디]음료
[바둑묘수풀이]멋진 수순이 있다
양산은 부산·경남지역 대부분의 계란을 공급하고 있는 최대 산란계 사육지이다. 상북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60여 농가에서 160여만수의 산란계(알 낳는 닭)가 사육되고 있다. 사육하는 닭의 규모가 큰 만큼 발생하는 계분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한 양이어서 계분 처리를 놓고 양계농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LH는 전국 공동주택지 일괄매각 공고를 내며 모두 77곳의 공동주택 필지를 판매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은 물금신도시 내 9개 공동주택 필지가 포함됐다. 하지만 지난 25일 분양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77곳의 필지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아파트 용지 1곳에만 4개 건설업체가 분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지역에서 내놓은 공동주택 9개 필지에는 단 한 곳의 건설업체도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것이다.
평가를 받은 양산지역 요양병원은 모두 5곳으로, 그 가운데 경상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만 비교적 우수한 2등급을 받았다. 이밖에 현대요양병원과 형주요양병원, 홍익요양병원 3등급, 양산요양병원은 최하 수준인 5등급을 받았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