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에 처음으로 통합운영학교가 생긴다. 통합운영학교는 초ㆍ중, 중ㆍ고, 초ㆍ중ㆍ고 등 ‘급’이 다른 학교를 묶어 운영하는 형태로, 양산은 초ㆍ중 통합학교가 문을 연다. 양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동면 석산리 1448-2번지에 (가칭)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4학급(학생 수 764명), 중학교 18학급(631명) 등 모두 42학급 규모로,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석산2초ㆍ석산중 통합학교는 5층 건물로 초ㆍ중 9개 학년이 함께 사용한다. 급식실, 운동장, 체육관, 도서관 등 주요 학교시설을 공유하는 형태다. 다만 건물 가운데 도서관을 두고 왼
K-MOVE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원 청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 동안 동원과기대는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ㆍ해외 취업 연수과정’과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ㆍ해외 취업 연수과정’ 등 2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일본 기계ㆍ기계 설계 취업과정’까지 신규로 승인을 받아 모두 3개 사업을 진행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육기회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비 지원 및 협조 ▶상호 협의에 의한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날 아주 특별한 손님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바로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불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다. 유도 선수를 꿈꾸는 유도 꿈나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지역 친목단체인 69영우회가 초청한 것이다. 최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뿐 아니라 호쾌한 업어치기 한판 등 기술 강연도 진행했다.
현 학생은 지난달 26일 한국전력 나주 본사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등록금(학기당 350만원)과 학습보조비(학기당 50만원) 등 1년 장학금으로 모두 800만원을 받았다. 현 학생은 장학금 외에도 한전 입사지원 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도서관 서예 강사인 매현 박순하 선생이 붓글씨로 필사한 가로 4.3m×세로 3m의 기미독립선언문 원문을 1층 로비에 전시해 자주독립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미독립선언문은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리기 위해 작성한 1천762자에 이르는 장문의 글로, 3.1독립 선언서라고도 한다. 어려운 기미독립선언서 원문을 알기 쉽게 풀이한 선언서 사본도 함께 비치해 시민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어린이 원예교실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교육 홍보관ㆍ과학시설ㆍ시범재배온실ㆍ야생화전시포 등 시설 견학과 허브ㆍ야생화ㆍ공기정화식물 관찰, 봄꽃 화분 심기와 양액재배 작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업과 농산물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는 교육을 진행한다.
양산영어도서관이 연령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 운영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다. 강좌는 주 1회로, 강좌마다 9~10차로 진행한다. 영ㆍ유아 대상은 ‘맘앤아이’, ‘Let’s Play and Learn’ 등 10개 강좌, 초등 대상은 ‘Voca King!’, ‘Kid Activity’ 등 14개 강좌, 성인 대상은 ‘Good Morning English’, ‘Speak Out!’ 등 8개 강좌다.
“청소년의회 제4대 의원을 뽑습니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 정책과 권익 보호, 참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의회 의원 입후보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회는 양산시의회를 모티브로 청소년 자치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선거를 통해 선발해 의회를 구성한다. 선출된 의원은 의회 의사과정 체험과 청소년 관련 정책ㆍ사업 제안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각종 교육ㆍ체험ㆍ교류활동 기회와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제공하고, 위촉장과 활동증명서를 발급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전국 최초 의ㆍ생명 융합대학이 들어선다. 교육과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가칭 BICT융합대학은 전국에서 유일한 의ㆍ생명 융합대학으로 지난달 8일 교육부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신입생(16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BICT융합대학은 정보통신(ICT)과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B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정밀의료 등 미래 신기술과 융합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BICT융합대학 설립은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 힘이 컸다. 윤 의원은 그동안 BICT융합대학 설립을 위해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예산안 편성 당시 BICT융합대학 예산을 배정하지 않자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설계비 12억2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BICT융합대학 신설로 양산시는 향후 첨단산업도시 개발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다수 국책
‘법조계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진)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신입생 1천500여명에게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강 판사는 지난달 26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 ‘와이즈유 신입생 입학식’ 행사에서 ‘디지털혁명시대, 대학생의 자세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ㆍ선발 인원: 50명 ㆍ대상 국가: 미국 30명, 중국 20명 ㆍ연수 기관: 미국 블룸필드대학교(뉴저지), 중국 북경대학교(북경) ㆍ연수 기간: 올해 7~8월 중(4주), 여름방학 기간 중 ㆍ연수 내용: 어학연수(영어ㆍ중국어), 문화체험 등 ㆍ지원 내용: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 실비 지원 ㆍ지원 대상: 모집 공고일 기준 보호자가 도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서민자녀 대학생 2~4년(휴학생 제외) ㆍ생활 정도: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5분위 이내 ㆍ학과 성적: 전년도 2개 학기 평균 성적 평점 B학점 이상 ㆍ어학 점수: 영어(TOEIC) 700점 이상, 중국어 신HSK 3급 이상에 준하는 자격을 취득한 학생 ㆍ문의: 경남도 교육정책과(211-368 4~2)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28일 시립어깨동무어린이집(원장 성주해)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 주세요’를 공연했다.이날 공연은 신체 학대, 정서 학대, 성 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상황을 5막으로 구성해 아동들이 학대 피해 상황에서 대처방법과 신고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훈ㆍ포장과 표창 전수 대상자는 모두 223명으로 2018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19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이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수상자는 모두 7명으로, 엄정한 검증과정을 통해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받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어과정 수료생들에게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 모두 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료했다. 행사를 위해 언어교육원뿐 아니라 국제교류센터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료한 학생들은 이달부터 동원과기대에서 본격적인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이날 태극기를 선물 받은 학생들은 태극기를 펼쳐 흔들며, 나라 사랑 어린이가 되자는 의지를 다졌다. 3.1만세운의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태극기를 꼭 다는 등 작지만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약속도 함께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경남도내 모두 유치원,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체육관이나 다목적실이 없는 전교생 100명 이하 학교에는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 소규모 체육시설도 마련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21일 805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스스로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과 희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빈 교실을 활용해 만드는 병설유치원 시설과 달리 유아의 신체구조에 맞는 시설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유아발달에 적합한 놀이활동, 신체활동,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병설유치원은 1학급인 경우가 많아 모든 업무를 교사 혼자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단설유치원은 원장, 원감, 교사 등 유아교육을 전공한 전문인력체계가 구축돼 있어 더욱 체계적인 행정 처리와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당수 유치원이 여전히 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내 에듀파인 도입 사립유치원은 모두 33곳이다. 이 가운데 원아 수 200명 이상 의무 도입 대상은 13곳(17.8%)만 신청했다. 의무 도입 대상이 아닌 200명 이하 사립유치원 199곳 가운데 20곳이 신청해 모두 33곳이 도입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