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진행한 힐링캠프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건 이후 일상생활에서 겪는 긴장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자신감 회복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취지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체육대회가 지난달 24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상록오카리나클럽과 양산실버예술봉사단 축하공연, 상ㆍ하북노인대학 체조 공연 등으로 흥을 돋웠다.
약사회는 이날 홀몸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가정 상비약과 간식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후원금 80만원 지원뿐 아니라 약사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 청소까지 도맡아 하루 종일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수ㆍ김봉식)는 돌봄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경주 일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평산동지사협은 지난달 25일 첨성대와 대릉원, 핑크뮬리 군락지 등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찰 탐방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워크숍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순천 조례호수도서관과 삼산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얻고, 작은도서관 간 정보를 교류했다.
평산노치원은 평산동지사협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우울증ㆍ치매 위험 어르신이나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 1~2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울증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4월 시작해 봄 소풍, 웃음치료, 방석 만들기, 노래방 체험 등 어르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했다.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사업 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 조합장에게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전달했다. 정 조합장은 지난 2006년 처음 조합장이 된 이후 14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으로 상호금융 사업과 농업인 실익ㆍ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특히 조합장 취임 전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이 720억원, 대출금 잔액이 600억원이던 상북농협을 2018년 예수금 1
평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정경애)는 지난달 30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을 위한 이불 25세트를 전달했다.
평산동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봉식)는 지난달 30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만조ㆍ김영욱)는 지난달 28일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에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는 지난달 28일 저소득층ㆍ장애아동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창열)는 지난달 27일 저소득층ㆍ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소주동 뒷골생오리(대표 박기욱)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판매 수익금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박장녀 양산시사할린동포회장은 “귀국 초기 낯선 환경과 언어 문제로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귀국 첫날부터 양산시와 대한적십자사, 그 외 수많은 지역 사회단체들의 지원과 보살핌 덕분에 이렇게 잘 적응하고 10년의 세월을 지나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늘었다. 숲 해설과 숲 속 명상, 에코백 천연염색, 사과잼 만들기 등이다. 체험 행사는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홈페이지(www.lovebenegol.modoo.at)에서 사접 신청하면 된다.
소주동은 지난 6월 미경작 농지를 무상 임차해 고구마를 파종하고, 잡초 제거와 비료 주기 등 농작물을 가꿔왔으며 지난 21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22일 착한이웃 나눔 냉장고를 통해 돌봄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여름에는 고구마 줄기를 수확해 전달하기도 했다.
중앙동지사협 길벗들은 지난 21일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공기정화 식물 심기’, ‘법기수원지 숲 해설과 숲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기적의 공부방은 공부방이 없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 가정에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며, 안경 지원은 성장기 청소년의 시력 교정을 통한 눈 건강 관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하북면지사협 특화사업인 ‘COOL&HOT 홀몸어르신 방충망ㆍ뽁뽁이 교체 사업’의 하나로, 여름철에는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충망을, 겨울철에는 냉기를 차단하기 위한 뽁뽁이 시공을 지원한다.
식전 행사인 퓨전 풍물패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족구와 고무신 양궁 등 체육활동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동민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등 모처럼 한데 모인 주민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