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복지관은 지난 4월 타탕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을 바탕으로 1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4억원으로, 연면적 1천863.2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부지(덕계동7길26)에 들어선다. 주요 시설은 주간보호센터, 일상체험실, 감각통합실, 언어재활실, 직업적응훈련소, 강당, 식당 등이며, 2021년 12월을 개관이 목표다.
양산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대형마트 일원에서 ▶화재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안전사용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음식점ㆍ다중이용업소 등 주방 내 K급 주방용 소화기 비치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용 등 내용으로 피켓 홍보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양산시가 여성안심귀갓길 시설물을 보강했다. 대상지는 양산경찰서가 지정ㆍ운영 중인 10곳 가운데 4곳으로, 112신고 안내표지 33개, 태양광 18개, 안심거울 11개를 설치했다.
대법원은 ‘사실 공표’가 아니라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심의 판결이 (기자회견) 발언 의미를 단선적으로 해석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24일부터 1월 4일까지 순찰과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전통시장과 화재위험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마다 2인 1조로 편성, 화기 취급 위험요인 확인과 소방출동로 확보 등 활동을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 등 기름 화재를 빠르게 진압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동ㆍ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때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비누화 작용)을 만들어 산소를 차단하고 불이 다시 붙는 것을 막는다. 또한,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한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박창열 강력1팀장이 다른 현금지급기 절도 사건과 관련해 CCTV를 분석하던 중 다량의 현금 송금을 시도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지켜봤고, 송금하지 않고 급히 택시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판단했다. 이후 택시를 추적하며 다른 강력팀원과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며 중부동 근처에서 내린 피의자를 수색해 부근 은행에서 송금을 시도하던 피의자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윤 소방장은 ‘전동킥보드 소방안전교육’ 주제로 직접 전동킥보드를 타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발표했다. 알아듣기 쉽게 명료한 단어를 사용하고, 교육 영상도 직접 촬영ㆍ구성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양산천과 원동천 등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드론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를 위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 7명을 총동원해 긴급 투입해 차량 소독이 어려운 모래톱과 하천변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역을 펼치고 있다.
20일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양산70번(경남1062번)ㆍ양산71번(경남1063번)ㆍ양산72번(경남1083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최초 증상이 있었던 양산70번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감염으로, 의심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71번ㆍ72번은 가족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삼성동청년회는 예수나눔교회, 아름다운교회, 성실교회, 반석교회, 남부중앙교회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서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참여도 독려했다.
산란계 농가는 차량과 사람 등에 의한 AI 수평 전파 발생 위험성이 매우 크다. 특히, 최근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 가운데 3건이 계란 운반 차량이 출입 잦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하면서 밀집사육단지로 외부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 환적장에서만 계란을 상ㆍ하차하도록 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184.8m, 폭 6m 도로를 신설하는 상북공암도시계획도로(소3-51호선) 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원, 길이 170m, 폭 6m 도로를 신설하는 상북석계도시계획도로(소3-1호선) 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67번(경남993번) 확진자는 양산64번(경남936번) 배우자이며, 양산68번(경남994번) 확진자는 양산64번(경남936번) 자녀다.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살인과 사체손괴 등 혐의로 체포한 A(58) 씨가 15일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A 씨는 “동거녀 B(60) 씨와 잦은 술, 담배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지난달 말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고 자백했다. 그동안은 “말다툼 후 B 씨가 집을 나갔고 이후 행적은 모른다”고 범행을 부인해 왔다.
차량 화재는 차량에 적재한 연료와 오일류, 타이어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다.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하기 쉽다. 따라서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
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64번(경남936번) 확진자는 부산133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6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부산1333번 확진 이후 부산에 있는 회사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양산64번 감염 사실이 파악됐다.
16일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모두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집 또는 병원에서 격리 상태로 지내는 사람과 환자 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보건소에 의해 통지를 받고 관리되는 자가격리자 또는 입원격리자 가운데 격리 조치에 성실히 응한 사람이 대상자다.
양산59번(경남887번)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37번과 38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대상자가 됐고,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37번은 양산36번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던 중 감염됐고, 양산38번은 양산37번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