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중학교(교장 김지옥) 전교생 225명이 지난 6일 창원대학교 학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과는 국제관계학과, 세무학과, 국제무역학과, 신문방송학과, 불문학과에, 이과는 식품영양학과, 전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문과와 이과를 각각 2반으로 나눠 모두 4개 반을 만들어 학생들 학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학과체험은 창원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차오름 학생들이 진행했다. 대학생들이 강의를 준비해 질문도 거리낌 없이 했고,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특정학생만 뽑아서 하는 것이 아닌 전교생 모두가 체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에 3학년 이아무개 학생은 “해마다 진로체험을 하다보니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의외로 강의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아무개 학생은 “듣고 싶은 학과뿐 아니라 다른 학과 강의도 재밌었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한 번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보광중의 이번 창원대학교 학과체험은 직업능력개발원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지난 4일 물금동아중(교장 이상원) 운동장에서 2학년 체육대회가 열렸다. 1반에서 6반까지 모든 학생들은 몸빼바지, 동물잠옷 등 개성 있는 옷을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었다. 체육대회 첫 번째 종목으로 신발을 던져 교사가 들고 있는 통에 넣는 경기를 했다. 시시한 경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교사와 학생이 최선을 다해 함께 호흡하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경기를 하는 내내 응원열기도 대단했다. 응원석에서는 ‘우리반 최고다’, ‘괜찮아 괜찮아’와 같은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울려 퍼져 학생들이 체육대회에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 이후 축구와 여자 피구로 남ㆍ여학생들이 돋보이는 활약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체육대회의 꽃 릴레이를 했다. 승리한 팀은 환호했고 패배한 팀은 괜찮다며 서로를 위로했다. 승ㆍ패를 떠나 모두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였다. 한 학생은 “비록 우리팀이 졌지만 웃고 즐기는 좋은 하루가 돼서 좋다”며 “체육시간 이외에도 운동장에서 연습하며 대회를 기다렸는데 끝나서 아쉽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두발자유화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두발 자유화는 커트를 제외한 염색, 파마 등 인공적으로 두발에 변화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선에서 두발을 자신의 뜻과 원칙에 따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규제하는 제도다. 현재 본 학생기자가 재학 중인 개운중학교(교장 박종현) 교칙에는 ‘남학생은 눈썹을 덮지 않고 귀가 반 이상 보이지 않아야 하며 또 교복 깃을 완전히 덮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여학생의 경우 ‘명찰이 보이는 위치를 유지하고 그 이상은 단정히 묶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러한 두발 자유화를 실행하게 될 경우 문제점을 살펴보자. 첫째, 학생들 생활에 방해가 된다. 머리 길이가 길어 내려오게 되면 공부를 하는 중 눈을 찌르거나 눈을 가려 공부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염색과 파마 등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에는 유해성분이 많아 시력 저하, 집중력 감퇴, 피부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 두발 자유화를 진행한 학교에서는 갑작스럽게 학생들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주면서 겪는 학생생활지도 어려움을 문제로 제시했다. 둘째, 미용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다.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려니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더욱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학생들은 유행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외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학생들 간에 보이지 않는 위화감도 생길 것이다. 셋째, 과한 염색과 파마 등으로 인해 학생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학생이라 하면 보통 단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과한 염색과 파마로 학생답지 않고 품성이 고르지 못하다는 편견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머리가 길면 매일 감고 손질해야 단정해질 수 있는데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학교의 관점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유행을 좇아 머리를 손질하는데 드는 시간을 공부에 쏟는 것이 학생에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현재 두발 규정을 지금보다 자유화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는데 그런 주장을 하기 전에 그에 대한 문제점을 먼저 알아보고, 두발에 신경 쓰는 만큼 학업에도 많은 관심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양산중 학생들이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폐교된 건물 ‘얼레지 피는 마을’을 찾아가 활기를 불어넣고 왔다. 양산중학교(교장 엄용현)는 산청군 일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인솔해 흡연율 제로를 위한 사제동행 벽화체험활동을 펼쳤다. 현재 ‘얼레지 피는 마을’은 어린이 도서관과 농촌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경모 이장이 건물 외벽과 동상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가게 됐다. 학생들은 벽에 일어난 페인트 껍질과 이끼를 걷어내는 작업을 한 뒤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기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 사제 간 정을 돈독하게 키우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벽화작업이 끝난 뒤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고, 저녁에는 작은 등불을 손에 들고 시골길을 걸었다. 다음날 마을 주민 안내를 받아 유정란 줍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 학생들은 “선생님ㆍ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 좋았고, 앞으로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며 “텅 빈 공간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채워 넣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덕계초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 운동장에 오케스트라 연주로 가득했다.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춘자) 덕계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이선혜)가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매주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과서 속 동요, 민요, 클래식 등을 연주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활기를 전했다. 이선혜 교사는 “등굣길 음악회가 훌륭하고 갖춰진 무대만 고집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더 열심히 지도해 꾸준히 발전하는 오케스트라로 커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양산초등학교(교장 박춘자)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일 (주)성광벤드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주)성광벤드에서 보내준 운동복을 입고 기업과 함께하는 1교 1사 희망나눔학교 진로직업체험교육 일환으로 용접용 관이음쇠 2만여개 부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 봤다. (주)성광벤드 전 직원들은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학생들은 회사 동영상, 안갑원 회장 특강, 돈까스 정식으로 오전 내내 행복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학생들은 조선소, 발전소, 종합건설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이음쇠를 만드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경제의 발전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홍민기 학생은 “생산현장에 직접 가서 아버지 같은 근로자들이 직접 일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오후에 을숙도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 가서 철새를 직접 관찰하고, 낙동강하구 생태에 대한 자료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표 시민기자 pyo5128@hanmail.net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는 학생들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ㆍ체험교육’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무궁애학원 장애인식개선팀 정명자 강사 외 3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에 등장하는 장애 유형을 확인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인 1조 시작장애 체험을 통해 불편함을 직접 느끼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생각하고 발표했다. 이향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어곡초등학교(교장 정복자)는 지난 6일 ‘디지털교과서 배움 중심수업 활용을 통한 21세기 학습자 역량 신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여건 조성, 교육활동 전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수업참관, 디지털교과서 체험, 수업사례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관수업에서 탐구, 토의ㆍ토론, 문제해결, 교류 등 모두 6개 활동수업을 공개했다. 특히 교류학습활동 수업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교류협력국인 베트남 꼬이자이 고등학교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교류학습활동 수업은 ‘문화에 따라 다른 생각과 행동을 비교하기’라는 주제로 김민성 교사가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습목표를 확인하고 초청한 교내 원어민 교사 에반을 통해 미국 문화를 살펴봤다. 에반 교사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하는 일과 음식, 놀이를 소개했고,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교ㆍ설명했다. 이어 김 교사의 진행에 따라 페이스타임 어플을 활용해 꼬이자이 고등학교와 화상통화를 한 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이승희 학생은 “다른 나라와 직접 화상통화를 하면서 수업 하니 정말 신기했고, 평소보다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복자 교장은 “교과서가 주는 한계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주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배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연구내용이 다른 학교에서 일반화돼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배움중심수업이 잘 이뤄져 학생들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중부초등학교(교장 이향래)는 지난 2일 새꿈터 도서관에서 꿈터지기 학부모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냅킨아트 공예 수업을 열었다. 중부초 사진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지난 4일 ‘2015년도 전국 전문대학 우수 교수학습센터 지정ㆍ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교수학습센터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원과기대 사진제공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 2일 현장 수업 개선을 위해 교원 130여명이 모여 ‘2015 수업연구교사 연구발표대회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 사진제공
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달부터 지난 3일까지 인제대 등 6개 학교에서 졸업예정자 대상 ‘산업예비생 특별 안전보건 순회교육’을 했다. 안전보건공단 사진제공
효암고등학교(교장 이용학)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잠재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제2회 효암아카데미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각자 연구 계획에 따라 연구 활동을 진행했고, 9월에 모두 33편의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 예선 심사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9개팀을 선정했고, 본선진출 팀은 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인문사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작교팀은 ‘능동적인 참여를 이끄는 수업방식 창안하기’라는 주제로 성과를 발표했고, 자연과학 최우수상을 수상한 ENIGMA팀은 ‘다항함수를 이용한 암호설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밖에 다른 학생들도 팀별 주제에 맞는 발표를 진행했다.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 계열 ▶최우수상 오작교 ▶우수상 생활탐구부 ▶장려상 핵노답, MusE 자연과학 계열 ▶최우수상 EN IGMA ▶우수상 FACT ▶장려상 후르츠, EVOLI, 테라포밍 김다빈 기자
평산초등학교(교장 이외숙)는 ‘가을계절학교’라는 이름으로 책가방 없는 주간을 운영했다. 개교기념일인 지난달 26일부터 1학년 교과를 재구성해 아이들 신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무거운 가방을 내려놓는 날을 마련한 것. 첫날, ‘학교 사랑’이라는 주제로 학교 청소와 학교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다음날 나뭇가지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통놀이한마당’을 열어 모둠별로 모여 딱지치기, 비사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6가지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평산행복나눔시장’을 열어 학생들이 나눌 수 있는 물건을 가져와 가게를 만들고 직접 물건을 사고 팔았다. 이날 판매 수익금 전액은 1학년 학생들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김다빈 기자
양산희망학교 학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결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희망학교(교장 원성호)는 지난 5일 교내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제목으로 희망가을축제를 열었다. 이날 전교생과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난타, 노래극, 태권도, 댄스, 수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당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 200여명이 모여 축제에 함께했다. 중앙현관부터 강당 입구까지는 교육활동성과전시회도 열렸다. 이곳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활동 결과물과 교사ㆍ학부모 작품 등 지난 1년 동안 성과물이 함께 전시했다. 원성호 교장은 “양산희망학교는 장애ㆍ비장애인이 함께하길 바라는 ‘희망’으로 시작한 소중한 곳”이라며 “학예발표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오늘,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희망학교는 2010년 설립돼 90여명의 교직원들이 함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학생을 양성하고자 장애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물금고등학교(교장 송화용) 합창단(지휘 김지현)은 지난 7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청소년 합창대회서함태균의 ‘예맥아라리’ 등 2곡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여자중학교(교장 신수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드림! 챌린지 청소년 캠프’에 참가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특수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동산초등학교(교장 오일정)는 지난달 30일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가족애를 키우고 체력 증진을 위한 ‘행복한 산행! 동산 한가족 등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보육예산을 둘러싼 정부와 전국 민간어린이집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지역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경애)는 지난달 31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2015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진행해 교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보육관계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1ㆍ2ㆍ3부로 구성된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백현경 바이올리니스트와 최정진 가수의 무대로 1부 시작을 알렸고, 보육교직원들이 한마음체육대회로 즐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2부에서는 감사패와 저금통 전달식이 있었고, 양산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사 대표가 나와 보육인이 가져야 하는 윤리적 책임을 선언했다. 마지막 3부에는 분과별 장기자랑이 열려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국ㆍ공립어린이집 대표팀 오카리나 연주, 양산가정어린이집 대표팀 댄스 등 많은 보육교직원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정경애 회장은 “오늘날 일, 가정 양립문화가 일반화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가와 사회도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영유아를 기르고 교육하는 소중한 일을 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책임과 소임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