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적십자는 이혼 후 집을 나간 딸을 대신해 100일 때부터 손자를 키우며 수급 생계비로 살고 있는 조손 가정을 방문해 더럽혀진 집 안을 청소했으며, 내년에 입학하는 손자를 위해 책상과 의자를 선물했다.
행복나들이 사업은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간 모둠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봄 유채꽃 관람에 이어 이번에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타고 을숙도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청명한 가을하늘과 강바람과 함께 추억을 쌓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달 15일 전북 전주시에서 ‘영ㆍ호남 의용소방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양산소방서와 김제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소방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제소방 관계자 안내로 한옥마을을 견학하고 오찬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기념품을 교환하기도 했다.
두 단체는 지난달 16일 명동공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 주민 등 3천여명이 함께한 ‘2018 웅상시민 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플라스틱제로 캠페인 일환으로 개인 접시와 물컵 등을 가져온 시민에게 국가별 음식 시식 전용 쿠폰을 무료 배부하고, 가져오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장에서 스테인리스 접시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지난 9월 29일 양주누리길 일원에서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달 29일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달빛과 함께 동네한바퀴’ 개최했다.(사진 위) 소주동체육회(회장 정진원)는 지난달 29일 소남다리 아래 회야강 둔치에서 주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소주동 문화축전 및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사진 아래)
오토바이 동호회 양산할리스컬라이더스클럽(회장 유신재)이 지난달 20일 양산시복지재단을 방문, 지난 8월 30일 언양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유신재 회장은 “친목도모를 위한 단체지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 뜻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돌봄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앞서 양산시약사회는 지난해부터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온 드림스타트 가구를 후원하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치료약이 없고, 4가지 영양제 섭취를 통해 실명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영양제를 구입하기에 생활 형편이 넉넉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 약사회가 비용을 후원했다.
(주)청정냉동(대표이사 윤종운)은 지난달 28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세탁 세제 70상자와 음료 30상자를 기부했다.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창열)는 지난달 27일 육아박람회 아나바다 수익금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열정 다문화가정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양산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회장 서민조) 후원으로 진행하며, 양산지역 다문화가정 가운데 열정적인 삶을 통해 귀감이 되는 가정을 선정해 가족에게 재충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의료법인 보원의료대단 웅상중앙병원은 지난 11일 김상채 이사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서순칠 중앙봉사대학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웅상중앙병원 중앙봉사대학 입학식’을 했다. 봉사대학은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웅상지역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강연을 펼쳐, 오는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평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구영숙)는 돌봄 이웃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찍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산동적십자는 7일 마을별 70세 이상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을 추천받아 46명의 장수사진을 찍은 뒤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거제역사문화탐방은 통영 강구안 거북선,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주요 사적지를 답사하며 교과서에서 보기 힘들었던 생생한 역사적 체험을 했다. 또 통영 중앙시장 먹거리 체험, 거제학동몽돌해수욕장 해수욕 체험, 모노레일을 이용한 계룡산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탐방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1990년부터 통도고려당(사진 왼쪽)을 운영 중인 우봉식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ㆍ양산)지구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건강한 빵 판매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이웃 사업장인 통도고려당의 착한나눔가게 참여 소식을 알게 된 연화인테리어(사진 오른쪽) 김동희 대표도 동참 의사를 밝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주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김삼영ㆍ김봉희)는 14일 추석을 앞두고 양주동 행복나눔BANK에 10kg들이 쌀 50포를 전달했다.
서창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이창경ㆍ이말숙)는 14일 10kg들이 쌀 54포를 소년소녀가장 등 돌봄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천500매를 양산시에 전달했다.
덕계동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성기준ㆍ김말순)는 12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에 지원해주고 싶다며 10kg들이 쌀 27포를 전달했다.
삼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0kg들이 20포와 라면 21상자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상북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종열)는 1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들이 쌀 40포를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